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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재선]]''' : 클레이튼의 대표이사(CEO)이다. 한재선은 [[퓨처플레이]](FuturePlay)에서 최고기술경영자로 있을 때부터 [[블록체인]] 사업에 관심이 많았다. 블록체인 사업을 준비하던 중에 [[㈜카카오]]에서 세미나가 있었고, 세미나 후 ㈜카카오로부터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함께 하자는 제의를 받았다. 그는 카카오라면 한국의 블록체인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카카오의 블록체인 연구 개발 자회사인 [[그라운드X]]의 최고경영자로 일하게 되었다. 그는 ㈜카카오에 대해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하기에 좋은 디지털 자산이 많다고 언급했던 적이 있다. 카카오는 여러 분야에서의 지적 재산권, 수많은 커뮤니티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며 이 데이터들을 블록체인 기술과 연계하여 실용성 높은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한재선은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원했지만 그러한 서비스들을 개발할 플랫폼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이더리움]]이나 [[이오스]]도 카카오의 서비스를 개발할만한 그릇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했고, 직접 플랫폼 개발에 착수하여 클레이튼을 개발하였다.<ref>뉴스1,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841953&memberNo=11567548&vType=VERTICAL 베일벗은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테스트넷 공개]〉, 《네이버포스트》, 2018-10-08</ref>
 
* '''[[한재선]]''' : 클레이튼의 대표이사(CEO)이다. 한재선은 [[퓨처플레이]](FuturePlay)에서 최고기술경영자로 있을 때부터 [[블록체인]] 사업에 관심이 많았다. 블록체인 사업을 준비하던 중에 [[㈜카카오]]에서 세미나가 있었고, 세미나 후 ㈜카카오로부터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함께 하자는 제의를 받았다. 그는 카카오라면 한국의 블록체인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카카오의 블록체인 연구 개발 자회사인 [[그라운드X]]의 최고경영자로 일하게 되었다. 그는 ㈜카카오에 대해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하기에 좋은 디지털 자산이 많다고 언급했던 적이 있다. 카카오는 여러 분야에서의 지적 재산권, 수많은 커뮤니티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며 이 데이터들을 블록체인 기술과 연계하여 실용성 높은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한재선은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원했지만 그러한 서비스들을 개발할 플랫폼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이더리움]]이나 [[이오스]]도 카카오의 서비스를 개발할만한 그릇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했고, 직접 플랫폼 개발에 착수하여 클레이튼을 개발하였다.<ref>뉴스1,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841953&memberNo=11567548&vType=VERTICAL 베일벗은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테스트넷 공개]〉, 《네이버포스트》, 2018-10-08</ref>
  
* '''[[서상민]]''' : 그라운드엑스의 기술책임자(CTO)이다. 서상민은 고성능, 확장성 및 서비스 친화성에 중점을 둔 클레이튼 개발을 이끌고 있다. 그라운드X에 입사하기 전에는 아르곤국립연구소의 보조 컴퓨터 과학자와 삼성 리서치의 선임 엔지니어로 일했다. 그는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 컴퓨터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병렬 프로그래밍 및 고성능 컴퓨팅에 관한 수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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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상민]]''' : 그라운드엑스의 기술책임자(CTO)이다. 서상민은 고성능, 확장성 및 서비스 친화성에 중점을 둔 클레이튼 개발을 이끌고 있다. 라운드X에 입사하기 전에는 아르곤국립연구소의 보조 컴퓨터 과학자와 삼성 리서치의 선임 엔지니어로 일했다. 그는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 컴퓨터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병령 프로그래밍 및 고성능 컴퓨팅에 관한 수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 '''[[배상언]]''' : 클레이튼의 제품관리책임자(Head of Product)이다. 배상언은 업계 최고 회사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프로젝트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그라운드엑스에 합류했다. 배상언은 [[연세대학교]] 컴퓨터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삼성중공업]],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블리자드코리아]] 등의 프로듀서 겸 팀 매니저로서 깊고 폭넓은 [[소프트웨어]] 개발 관리를 구축하였다. 현재 [[블록체인]] 생태계를 실제 생활에 적용시키기 위해 그라운드엑스의 제품관리책임자로서 일하고 있다.
 
* '''[[배상언]]''' : 클레이튼의 제품관리책임자(Head of Product)이다. 배상언은 업계 최고 회사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프로젝트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그라운드엑스에 합류했다. 배상언은 [[연세대학교]] 컴퓨터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삼성중공업]],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블리자드코리아]] 등의 프로듀서 겸 팀 매니저로서 깊고 폭넓은 [[소프트웨어]] 개발 관리를 구축하였다. 현재 [[블록체인]] 생태계를 실제 생활에 적용시키기 위해 그라운드엑스의 제품관리책임자로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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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체인===
 
===서비스체인===
블록체인의 처리량은 플랫폼이 시간 당 처리할 수 있는 요청 수를 나타낸 것이다. 여러 시스템이 동시에 작동하는 플랫폼들은 블록체인 처리량을 개선하기 위한 많은 시도가 있었다. 블록체인 플랫폼에서는 독립적인 처리량이 필요한 각 서비스와 병렬로 여러 서비스가 작동한다. 현재 블록체인 플랫폼의 물리적 처리량은 디앱을 실행하기 위한 제약이 되고 있다. [[클레이튼]]은 초당 트랜잭션 처리 속도([[TPS]])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체인]](service chain)이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하나의 거래가 성사되는 데 10분이 소요되며 하나의 거래가 최종 완결될 때까진 1시간이 걸리는데 비해 클레이튼 플랫폼에서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확장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초당 4000 트랜잭션 처리 속도([[TPS]])로 줄일 계획이다.<ref name="임유경 기자">임유경 기자,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921125514 베일 벗은 카카오 블록체인...그라운드X, 클레이튼 살펴보니]〉, 《지디넷코리아》, 2018-09-21</ref> 이는 서로 영향을 주는 디앱(dApp)만 별도로 모아두어 블록 순서를 결정할 때 다른 서비스 체인에 있는 요소들에 대해서는 오더링을 고민할 필요가 없게 함으로써, 블록체인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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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의 처리량은 플랫폼이 시간 당 처리할 수 있는 요청 수를 나타낸 것이다. 여러 시스템이 동시에 작동하는 플랫폼들은 블록체인 처리량을 개선하기 위한 많은 시도가 있었다. 블록체인 플랫폼에서는 독립적인 처리량이 필요한 각 서비스와 병렬로 여러 서비스가 작동한다. 현재 블록체인 플랫폼의 물리적 처리량은 디앱을 실행하기 위한 제약이 되고 있다. [[클레이튼]]은 초당 트랜잭션 처리 속도([[TPS]])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체인]](service chain)이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하나의 거래가 성사되는 데 10분이 소요되며 하나의 거래가 최종 완결될 때까진 1시간이 걸리는데 비해 클레이튼 플랫폼에서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확장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4000초당 트랜잭션 처리 속도([[TPS]])로 줄일 계획이다.<ref name="임유경 기자">임유경 기자,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921125514 베일 벗은 카카오 블록체인...그라운드X, 클레이튼 살펴보니]〉, 《지디넷코리아》, 2018-09-21</ref> 이는 서로 영향을 주는 디앱(dApp)만 별도로 모아두어 블록 순서를 결정할 때 다른 서비스 체인에 있는 요소들에 대해서는 오더링을 고민할 필요가 없게 함으로써, 블록체인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데이터가 저장되는 [[블록체인]]은 분리된 공간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은 서비스 체인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격리된 상태로 저장한다. 서비스 체인에 의해 격리된 [[디앱]] 내에서 서비스 공급업체는 스마트 계약 기능을 자유롭게 호출하고 토큰 지분을 공유하여 리소스를 획득한다. 따라서 개별 계약을 체결할 필요 없이 관련 [[디앱]]을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체인에 배치함으로써 관리 편의성을 높인다. 서비스 체인은 하나의 디앱 또는 관련 디앱으로 구성되며, 디앱 개발자는 계약을 이미 존재하는 서비스 체인에 배포할 것인지 아니며 새 서비스 체인을 생성할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다. 서비스체인은 데이터를 regionchain 이라는 지정된 체인에 남겨두며, 이 체인은 서비스체인의 최신 블록 데이터를 체크포인트로 검증하고 체크포인트를 통해 서비스 체인들 간에 오더링을 형성한다. 단일 물리적 노드에서 여러 개의 서비스 체인을 실행할 수 있게 하여 [[플랫폼]]의 활동에 따라 수십만 개 이상의 서비스 체인을 하나의 노드에 배포 할 수 있다.
 
데이터가 저장되는 [[블록체인]]은 분리된 공간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은 서비스 체인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격리된 상태로 저장한다. 서비스 체인에 의해 격리된 [[디앱]] 내에서 서비스 공급업체는 스마트 계약 기능을 자유롭게 호출하고 토큰 지분을 공유하여 리소스를 획득한다. 따라서 개별 계약을 체결할 필요 없이 관련 [[디앱]]을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체인에 배치함으로써 관리 편의성을 높인다. 서비스 체인은 하나의 디앱 또는 관련 디앱으로 구성되며, 디앱 개발자는 계약을 이미 존재하는 서비스 체인에 배포할 것인지 아니며 새 서비스 체인을 생성할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다. 서비스체인은 데이터를 regionchain 이라는 지정된 체인에 남겨두며, 이 체인은 서비스체인의 최신 블록 데이터를 체크포인트로 검증하고 체크포인트를 통해 서비스 체인들 간에 오더링을 형성한다. 단일 물리적 노드에서 여러 개의 서비스 체인을 실행할 수 있게 하여 [[플랫폼]]의 활동에 따라 수십만 개 이상의 서비스 체인을 하나의 노드에 배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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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휴 ==  
 
== 제휴 ==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은 9개의 초기 파트너를 선정하고 이를 더 확대해 나가고 있다.<ref>김현아 기자,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2020486619375544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초기 파트너 9곳 공개]〉, 《이데일리》, 2018-10-22</ref><ref>* 손요한 기자, 〈[https://platum.kr/archives/108817 카카오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레이튼’, 초기 파트너 9곳]〉, 《플래텀》, 2018-10-22</ref> 클레이튼은 기존 1, 2차에 걸쳐 모집한 초기 파트너사인 17개사에 9개사를 더해 총 26개사와 제휴를 맺었다. 추가 제휴 업체는 국내를 비롯해 일본,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등에 기반을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콘텐츠/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금융, 커머스, 라이프 스타일, 테크 등 총 5개 영역으로 모집됐다. 구체적으로 도도포인트 운영사 스포카 창업자가 설립한 캐리 프로토콜, 일본 소셜 데이팅 서비스인 팔레트, 네덜란드 티켓팅 서비스 업체가 만든 겟 프로토콜, 아르헨티나 게임 업체의 더 샌드박스, 글로벌 자전거 공유 서비스인 유체인, 블록체인 기반 보안 감사 솔루션인 쿼리파이 프로토콜, 국내통합디지털마케팅사 퓨처스트림네트웍스가 진행하는 블록체인 서비스인 식스네트워크, 블록체인 기반 하드웨어 결제 서비스인 페스티,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인 헥스 등이 3차 파트너사로 포함됐다.<ref>이지영 기자,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3/167887/ 카카오 클레이튼 "대중화 실현할 첫 블록체인 플랫폼 될 것"]〉, 《매일경제》, 2019-03-20</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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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은 9개의 초기 파트너를 선정하고 이를 더 확대해 나가고 있다.<ref>김현아 기자,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2020486619375544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초기 파트너 9곳 공개]〉, 《이데일리》, 2018-10-22</ref><ref>* 손요한 기자, 〈[https://platum.kr/archives/108817 카카오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레이튼’, 초기 파트너 9곳]〉, 《플래텀》, 2018-10-22</ref> 클레이튼은 기존 1, 2차에 걸쳐 모집한 초기 파트너사인 17개사에 9개사를 더해 총 26개사와 제휴를 맺었다. 추가 제휴 업체는 국내를 비롯해 일본,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등에 기반을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콘텐츠/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금융, 커머스, 라이프 스타일, 테크 등 총 5개 영역으로 모집됐다. 구체적으로 도도포인트 운영사 스포카 창업자가 설립한 캐리 프로토콜, 일본 소셜 데이팅 서비스인 팔레트, 네덜란드 티켓팅 서비스 업체가 만든 겟 프로토콜, 아르헨티나 게임 업체의 더 샌드박스, 글로벌 자전거 공유 서비스인 유체인, 블록체인 기반 보안 감사 솔루션인 쿼리파이 프로토콜, 국내통합디지털마케팅사 퓨처스트림네트웍스가 진행하는 블록체인 서비스인 식스알, 블록체인 기반 하드웨어 결제 서비스인 페스티,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인 헥스 등이 3차 파트너사로 포함됐다.<ref>이지영 기자,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3/167887/ 카카오 클레이튼 "대중화 실현할 첫 블록체인 플랫폼 될 것"]〉, 《매일경제》, 2019-03-20</ref>
  
 
=== 교육 ===
 
===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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