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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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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잉(Claying)은 차량의 표면 오염물질고무찰흙 형태의 클레이바를 이용하여 제거하는 방법이다.[1] 클레잉은 폴리싱 전처리 과정으로,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낙진이나 오염물 제거를 위한 도장면 정리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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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클레잉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폴리싱을 하기 위해서이다. 폴리셔로 작업을 할 때 도장면에 박혀 있던 오염물이 폴리싱 패드에 옮겨 붙으면 도장면에 큰 흠집을 발생시킬 수 있다. 이런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클레잉 작업을 통해서 도장면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다. 타르와 철분 제거는 물론 클레잉을 이용하여 도장면의 낙진들을 제거해야 한다. 클레잉을 이용하면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는 오염물질(낙진)들을 제거하여 폴리싱 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2] 왁스실런트 등으로 관리된 차량일 경우, 클레잉 작업을 하기 전에 탈지세차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꺼끌한 낙진이나 오염물 위에도 왁스나 실런트가 코팅되어 있기 때문에 탈지세차를 통해 오염물이 깨끗하게 드러나도록 클레잉 전처리 작업을 하는 것이다. 이는 클레잉 후에 있을 폴리싱 작업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잔기스나 광도 저하를 동반하는 작업이므로 평소에 디테일링 할 때는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본판 불변의 법칙 때문에 광도가 탁해진 도장면에 아무리 글레이즈와 왁스를 사용해도 뛰어난 광이 나지 않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현재는 페인트 클렌저로도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클레잉보다는 페인트 클렌징을 권장하는 추세이다.[3][4]

방법[편집]

클레잉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준비물은 클레이바와 윤활제이다. 클레이바를 윤활제 없이 도장면에 문지르면 바로 스크래치가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윤활제를 뿌려가면서 사용해야 한다. 물, 카샴푸 희석액, 퀵디테일러 희석액을 윤활제로 사용할 수 있는데, 물보다는 카샴푸 희석액이나 퀵디테일러 희석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윤활제를 무엇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장단점이 있다. 카샴푸 희석액으로 클레잉을 하게 되면 비용은 적게 들지만 클레잉 작업 후 다시 물로 차를 행궈야 한다. 퀵디테일러를 윤활제로 사용하게 되면 클레잉 후 버핑타월이나 드라잉 타월로 퀵디테일러를 닦아주기만 하면 되니 편리하다.[2]

클레이바 선택[편집]

클레잉은 일반적으로 머신 폴리싱 작업을 하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하며, 도장면의 상태에 따라서 클레이바의 등급을 선택해서 작업하면 된다. 클레이바에는 파인 그레이드와 헤비 그레이드로 등급이 나눠져 있는데, 헤비 그레이드가 더 강력한 낙진 제거 성능을 가지고 있다. 파인 그레이드는 성능이 약한 반면 도장면에 스트레스를 적게 준다. 일반 사용자가 쓰기에는 파인 그레이드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한다. 그리고 클레이바를 사용하다가 더러워지면 계속 사용하지 말고, 반을 접어서 사용하면 된다. 클레이바가 오염물질을 없애주기 때문에 계속해서 반을 접어가면서 사용하면 된다. 단, 클레이바를 땅바닥에 떨어트렸을 경우 수많은 먼지들이 들러붙으니 과감히 버리는 것을 권장한다. 떨어졌던 클레이바를 계속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도장면에 엄청난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다.[3]

각주[편집]

  1. ㅎ_ㅎ, 〈세차 - 클레잉이란?〉, 《티스토리》, 2020-09-02
  2. 2.0 2.1 클레잉〉, 《오토브라이트다이렉트코리아》, 2013-02-05
  3. 3.0 3.1 자동차 세차 및 디테일링 팁 제 7부 : 클레잉〉, 《오토기어》, 2017-02-01
  4. 오토브라이트다이렉트, 〈도장면 정리를 위한 올바른 클레잉과 페인트 클린져 사용법 - ‘클레잉보다 페클’〉, 《네이버 블로그》, 2019-10-1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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