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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움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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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움하우스

트라움하우스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초호화 주택단지이다.

개요[편집]

  • 트라움하우스는 서초역과 방배역 사이에 위치하여있다. 트라움하우스 5차는 연속으로 15년 동안 공시가격 1위를 차지했다. 약 226~273㎡로 대부분 1.5층 복층구조다. 주거시설 중에 처음으로 지하 방공호를 설계해 전쟁 시 대피가 가능하다. 진도 7 이상 지진에 버틸 수 있는 내진설계도 이 단지의 특징이다. 트라움하우스는 독일어로 '꿈의 저택'이란 뜻이다. 최고급 인테리어에 외국산 대리석 마감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트라움하우스 측은 완공된 트라움하우스 5차는 서구 선진 국가들의 주택문화와 설계·시공 노하우를 국내 주거문화에 맞게 접목시켰다고 설명했다. 트라움하우스는 재계 총수 다수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트라움하우스 5차는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소유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회장님의 집'으로 불렸다.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김석규 한국몬테소리 회장,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 등도 이 주택을 소유했다.
  • 트라움하우스는 공시지가 1위, 국내 최초 면진공법 및 방공호 도입 등으로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효시가 된 서초동 일대의 최고급 빌라이며, '예술 작품을 만들 때처럼 혼을 실어 지어야 한다'는 철학 아래 주택에 선보인 장인 정신과 노하우, 세상에 없던 집을 만들겠다는 프론티어 정신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또한 대한민국 상위 0.1%가 사는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위해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개념을 도입하여 각 단계별 문제점을 사전에 검토하는 토털 코스트 개념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였다. 서초역과 방배역 사이에 위치하여 강남 메인 생활권에 있으며 서리풀 공원에 둘러싸여 서리풀 공원이 한눈에 조망 가능한 쾌적한 주거환경이며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 풍부한 교통 인프라도 갖춰지고 있다.

트라움하우스의 주요특징[편집]

  • 건축 면진구조 공법은 건축물을 지진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한 특수 설계 기법으로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된다. 트라움하우스는 고무·납·강철로 만든 적층고무를 이용하여 지면 진동이 상층부까지 전달되지 않는 면진 층 공법을 국내 최초로 적용하였으며, 진도 7 이상 강진 및 각종 자연재해와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집'으로 불리우고 있다.
  • 핵 공격 시 핵폭풍으로 인한 열과 압력까지 모두 차단하는 지하 방공호 시설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였다. 방공호는 무게만 1톤을 웃도는 고강도 콘크리트 출입문을 통해 방폭문 2개(두께 80cm)를 열고 들어가는 구조로, 외부 물자 조달 없이 최장 2개월 버틸 수 있는 내부시설(공기 순환 시설, 전기 공급 장치 등)을 완비하였다.
  • 가구 별 세대수 및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여 같은 면적이라도 내부 구조는 다르게 특화 설계하였다. 세대별 취향 및 선호도를 고려하여 설계도면만 약 1,000여 장 이상(유명 빌라 한 채당 설계도면 200여 장 안팎)이며, 트라움하우스 5차의 경우 최고급 자재(물이 식지 않는 특수 동판 욕조, 미국산 스팀 사우나 등)로 내부 인테리어를 마감하였다. 인근 서리풀공원의 무성한 나무와 높은 담장이 이중으로 감싸 외부에서 담장 안을 전혀 들여다볼 수 없는 구조의 트라움하우스는 유일무이한 출입구를 통해 모든 출입자를 실시간으로 파악(입구 보안 요원 24시간 상주)한다. 보안을 위해 외부 차량 전용 주차장(지하 3층)과 입주민 전용 주차장(지하 1~2층)으로 분리하였다. 또한 각 세대 전용 엘리베이터, 가구별 6대의 전용 주차 공간과 전용 로비 및 별도 창고 등을 마련하였으며, 피트니스센터, 외부 손님을 맞는 응접실, 게스트룸 등 다양한 입주민 전용 편의시설 또한 구비하였다. 고급빌라에서 볼 수 있는 별도의 기사 대기실을 마련한 것 또한 트라움하우스 만의 특징이다.

트라움하우스의 장점[편집]

  • 트라움하우스의 최대 장점은 보안과 안정성으로 꼽힌다. 입구는 하나로 모든 출입자가 보안 요원에 의해 철저하게 관리된다. 한 층에 2가구만 입주해 있어 같은 단지 내에서도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다. 아울러 이 회장이 소유 중인 트라움하우스 5차와 인근 단지 3차에는 지하벙커까지 마련돼 있다. 진도 7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까지 지녔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강남권에 흔치 않은 '빌라' 형태 주택인데다 보안이 뛰어난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장점으로 트라움하우스는 민간기업 '회장님'들이 선호하는 주택으로도 유명하다. 2003년 준공한 트라움하우스 5차는 3개 동에 전용 226~274㎡짜리 고급주택 18가구가 들어서 있다. 트라움하우스 2차(1동·19가구·1996년 4월 준공), 트라움하우스 3차(1동·19가구·2002년 1월 준공)와 함께 빌라 단지를 이루고 있다. 이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김석규 한국몬테소리 회장, 강호찬 넥센타이어 등이 소유주로 등록돼 있다.[1]
  • 트라움하우스 시리즈는 단순히 비싼 주택이라는 이름을 넘어 국회의원과 기업인 등 상류층이 거주하는 비밀스러운 공간으로 더 유명하다. 실제 부동산 관계자들은 트라움하우스 5차를 가리켜 '돈만 있다고 누구나 입주할 수 있는 곳은 아니다'라고 귀띔한다. 이들에 따르면 트라움하우스를 소유하려면 소속 회사의 이름 등을 구체적으로 밝혀야 하고 지적 수준도 어느 정도 증명돼야 한다고 한다. 단지 내부는 높은 담으로 둘러싸여 있어 전혀 안을 들여다볼 수 없으며 입구가 하나뿐이라 모든 출입자가 실시간으로 파악된다. 유일하게 접근 가능한 지하 3층 주차장에는 24시간 보안요원이 상주하고 엘리베이터를 탑승하려면 주민에게만 주어지는 보안카드가 필요하다. 게다가 각 세대마다 엘리베이터와 로비가 구분돼 있어 다른 집으로 들어갈 수 없는 구조다.

트라움하우스 3차의 보안시스템[편집]

  • 트라움하우스 3차는 입구부터 철저한 보안시스템이 작동한다. 걸어서 아파트에 접근할 수 있는 곳은 지하 3층 주차장인데, 입구부터 24시간 보안요원이 상주하며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한다. 보안요원을 통과해 엘리베이터를 타도 입주민 전용 보안카드가 있어야 승강기를 작동시킬 수 있다. 보안카드가 있어도 모든 층을 출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엘리베이터는 본인이 사는 층과 공용 시설이 있는 지하 3층~지상 1층만 작동한다. 예컨대 501호의 보안카드를 찍으면 지하 3층~지상 1층과 본인이 사는 5층만 엘리베이터가 작동하는 것이다. 12층짜리 1개 동으로 지어진 이 아파트는 펜트하우스를 제외하고는 두 가구가 한 층을 쓴다. 1호 라인과 2호 라인은 현관을 맞대고 있지만 복도 사이를 벽이 가로막고 있다. 그래서 1호 라인과 2호 라인이 쓰는 엘리베이터가 다르다.
  •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복도가 나오는데 이 공간은 입주민 전용 공간으로 쓸 수 있다. 트라움하우스 3차를 관리하는 에스텍시스템 관계자에 따르면 많은 입주민이 이 공간을 외부 손님을 맞는 응접실로 활용한다. 두꺼운 철제 현관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서면 양옆으로 방이 있다. 두 방 모두 문이 두 개여서 간이벽을 세우면 각각 방을 2개로 나눌 수 있다. 다락방까지 포함하면 원래 방이 6개지만, 간이벽을 세우면 방을 8개까지 늘릴 수 있다. 서리풀 공원이 보이는 북서 쪽 방향의 오른쪽 방은 전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남동쪽 방향인 왼쪽 방은 화장실과 욕실, 작은 발코니와 싱크대, 냉장고까지 있다. 복도를 따라 걸으면 왼편으로 거실이, 오른편으로는 주방이 나온다. 최고급 아파트답게 커다란 거실과 주방에는 고급 샹들리에 등이 달려있다. 주방 가구들도 대리석 등 최고급 소재로 만들어졌다. 주방에는 세탁실과 다용도실이 붙어 있고, 주방 옆에는 창고처럼 쓰이는 작은 방과 화장실이 딸려있다. 주방과 거실을 지나면 안방이 나온다. 안방은 메인 욕실과 드레스룸, 서재로 이어져 있다. 메인 욕실에는 월풀과 개인 사우나 시설이 설치돼 있다. 서재에서는 서리풀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안방에서 내부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작은 다락방도 나온다.

트라움하우스 3차의 특징 방공호[편집]

  • 트라움하우스 3차의 가장 큰 특징은 지하 3층에 방공호가 마련돼 있다는 것이다. 에스텍시스템에 따르면 이 방공호는 핵폭발이 일어나도 2개월을 견딜 수 있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공간인 방공호는 15cm 두께의 방화문 2개가 겹겹이 막고 있다. 첫 번째 문을 열고 들어서면 작은 공간이 나오는데, 여기엔 냉장고와 간단한 조리 시설이 있다. 이 공간을 지나 두 번째 문을 열면 방공호가 나온다. 방공호 내부 면적은 66㎡(약 20평)다. 3층 침대 형식의 간이침대 10개와 TV가 놓여져 있다. 한 쪽으로는 간이 화장실 3개가 있다. 1가구당 1방공호가 아니라 전체 19가구가 함께 사용해야 하는 공간이다. 핵 공격을 대비한 자체 공기정화 시설도 있다. 전기가 차단되면 수동으로도 작동된다. 방공호 내부에는 비상통로가 있다. 통로를 따라가면 서리풀공원 너머로 나갈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진도 7의 강진도 견딜 수 있는 특수 설계 기법이 적용됐다. 지하에서 1층까지 납과 고무, 강철을 이용한 면진층 공법을 적용해 강한 진동을 잡아준다. 지상 1층에는 입주민 전용 마당이 있고, 호별로 배정된 창고도 있다. 마당 산책로는 서리풀공원으로 이어진다. 서리풀공원 일부는 사유지로, 트라움하우스 3차 입주민만 이용할 수 있도록 펜스로 막아 놨다. 지하 3층까지 있는 주차장에는 가구당 6대를 주차할 수 있다. 지하 3층은 외부 차량 전용 주차장으로 가구마다 2대를 세울 수 있고, 지하 1~2층은 입주민 전용 주차장이다.[2]

트라움하우스의 건설[편집]

  • 1955년생 박성찬 트라움하우스 회장은 만 36세의 나이에 건설업체 '트라움하우스'를 설립한 후 서초구 서초동 서리풀공원 일대에 트라움하우스1(1992년 2월 준공), 트라움하우스2(1996년 4월), 트라움하우스3(2002년 1월), 트라움하우스5(2003년 4월)를 준공함으로써 고급 연립주택 단지를 형성했지만, 외부 활동을 자제한 탓에 '은둔의 경영자'로 알려진다. 트라움하우스2(19세대)는 현대건설, 트라움하우스3(19세대)는 두산건설, 트라움하우스5(18세대)는 트라움하우스가 시공을 맡았다. 트라움하우스1의 시공업체는 건축물대장에 공개되지 않았다. 2008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트라움하우스5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트라움스하우스의 비밀 공간이 공개되기도 했다. 전쟁 시 거주자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지하 벙커가 지하층에 마련돼 있었던 것이다. 트라움하우스 3차와 트라움하우스 5차의 A·B·C동에만 지하 벙커가 마련돼 있었다. 특히 트라움하우스3의 경우 지하 3층에 지하 벙커가 있는데, 면적이 84.64㎡(25.6평)에 불과하다.
  • 트라움하우스5에는 지하 4층에 대피소, 지하 2층에 주민공동시설이 별도로 구분돼 있다. A동(8세대)의 경우 대피소가 225.95㎡(68.35평), 주민공동시설이 306㎡(92.57평), 세대공용창고 및 통로가 364.46㎡(110.25평), B동(6세대)의 경우 대피소가 161.45㎡(48.84평), 주민공동시설이 218.64㎡(66.14평), 세대 공용 창고 및 통로가 207.96㎡(62.91평) 규모이며, C동(4세대)의 경우 대피소(112.9㎡, 34.15평)와 주민공동시설(152.88㎡, 46.25평)만 마련돼 있다. 4~8세대가 장기간 머물기에 충분한 공간이다. '대한민국 0.1%만의 공동주택' 시리즈의 마지막 순서로, '지하 벙커'가 마련된 고급 연립주택 트라움하우스 3차와 트라움하우스 5차 주택으로 유명하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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