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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투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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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투페임(Fight to Fame) 로고
파이트투페임(Fight to Fame) 로고와 글자
팀 스미스(Tim Smithe) 파이트투페임 글로벌 운영위원회 회장
파르잠 카말라다비(Frazam Kamalabadi) 파이트투페임 이사회 회장

파이트투페임(F2F; Fight to Fame)은 블록체인 기반의 멀티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자 암호화폐이다. 파이트투페임은 탈중앙화를 슬로건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격투 스포츠에 활용하여 선수들을 보호하고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파이트투페임은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스포츠, 영화를 합친 사업 모델을 통해 엔터테인먼트영화 산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재정립하고자 한다. 파이트투페임은 경자산(Light assets; 轻资产)과 경자산 실현을 위한 최상급 디자인을 만드는 암호화폐를 개발했다. 파이트투페임 글로벌 운영위원회 회장은 팀 스미스(Tim Smithe), 이사회 회장은 파르잠 카말라다비(Frazam Kamalabadi)이다. 파이트투페임은 권투선수 마이클 타이슨 관련 논란 및 실질적 소유주로 추정되는 지엔샹스에 대한 인터폴 적색 수배 등으로 스캠 논란이 있다.

개요

파이트투페임은 탈중앙화를 슬로건으로 부의 편중과 기득권층의 독식을 해체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격투 스포츠에 활용하여 선수들을 보호하고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다.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와 지역의 선수들을 등재하고 격투기 대회, 액션스타 리얼리티쇼, 챔피언 타이틀전, 연기와 스턴트 훈련, E 스포츠 등을 통해 파이트투페임은 우승자들에게 할리우드 액션스타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이와 같은 수익 모델은 BMS라고 부르며 이는 'Blockchain Movie and Sports'의 축약어이다.[1]

파이트투페임은 '6+1 소위원회'라는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섯 개의 소위원회가 합쳐져서 하나의 페이트투페임을 구성하는 형식이다. 파이트투페임은 행사위원회, 영화위원회, 엔터테인먼트 위원회, 브랜드&상품위원회, 블록체인 기술위원회, FF토큰 글로벌 운영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1]

파이트투페임은 단순 격투기에 끝나지 않고 할리우드와 같은 영화 산업, E 스포츠와 같은 다른 스포츠 분야와도 연계될 수 있어 확장성이 넓다. 스포츠 분야에서 선수들이 공평하게 등용 기회를 주어지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이미 등용된 프로 선수에게도 정당하고 투명한 수익 구조를 통해 최대한 많은 선수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게 한다. 한국, 일본, 중국, 홍콩, 프랑스, 영국, 스위스 등 전 세계에서 500명 이상의 파트너를 초청했고 참가자들은 분산 투표 메커니즘 시스템을 통해 FF토큰을 활용하여 원하는 선수에게 투표할 수 있다. FF토큰을 활용하여 경기 티켓부터 음식, 음료, 티셔츠 및 다양한 경기 굿즈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투표를 보장하며 토큰을 활용과 관련된 수치를 볼 수 있다.[1]

등장 배경

파이트투페임의 등장 배경은 기존 격투기 시장 거대 기관의 독점 때문이다. 현재 격투기 시장은 UFC 등의 거대 단체나 기관이 독점하고 있다. 이러한 독점 체제는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대형 단체는 선수들에게 불공정 계약에 가까운 계약을 요구한다.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인 UFC는 독점 계약, 종신 계약 체제를 가지고 있는 단체인데, UFC와 계약을 하면 그 어떠한 다른 프로 단체에서의 활동이 금지된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선수는 경제적인 면에서 큰 문제가 아니겠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는 아닌 다른 단체에서 활동이 금지되면 경제적인 면에서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또한, 챔피언이 되면 패배할 때까지 UFC에서 계속 경기해야 하는 종신 계약 역시 문제가 된다.[2]

선수들은 계약할 때 초상권 등의 권리를 UFC에 넘기게 되는데, 단체는 초상권을 사용하며 돈을 벌지만, 선수들에게는 수익을 지급하지 않는다. 2015년에는 스포츠 의류 브랜드인 리복과 독점 계약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복을 리복 브랜드로 고정하면서 선수만의 개성이 사라지고 선수들의 주요 수입원이었던 개인 스폰서 수입이 불가능하게 바뀌었다. 일부 선수는 다른 스포츠업체에서 스폰서를 받던 선수들은 수입이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2]

경기를 진행함에서도 운영진이 선수를 기용하고 매치업을 시키는 독재에 가까운 형식으로 매치업이 진행된다.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싶어도 운영진 측 눈에 들지 않으면 경기를 할 수조차 없다. 그뿐만 아니라 소득 분배 과정에서도 수익의 일부만 선수에게 주어지고 나머지는 기관에서 가져간다. 방송 중계가 되지 않는 경기인 다크 매치를 하는 선수들의 경우 7,000~20,000달러 수준의 파이트머니를 가져가는데, 세금과 스태프에게 지불하고 나면 선수에게 남는 것이 거의 없다. 일반적으로 선수수명이 5~10년 정도이기 때문에 이는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2]

대형 단체는 후발주자 단체에 대해 과도한 견제를 하기도 한다. 다른 단체 선수들의 경기 날짜를 겹치게 만들거나, 핵심 선수층을 빼돌리거나, 자본을 이용한 노골적인 비방을 하고 의류, 방송 등의 격투기 관련 산업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2]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파이트 투 페임이다. 특정한 단체에 의해서 경기가 성사되거나 수익을 결정하는 것이 아닌,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경기와 수익 등을 결정한다. 선수들은 스스로 경기를 신청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파이트머니는 관중들이 직접 선택하여 투명하게 배분하게 된다. 또한, 짧은 선수수명을 보완할 수 있는 영화 업계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1]

연혁

  • 2018년 06월 17일 : 파이트투페임 행사위원회(Event Committee) 설립
  • 2018년 07월 07일 : 파이트투페임 영화위원회(Film Committee) 설립
  • 2018년 07월 08일 : 데니스 워너(Dennis Warner) WCK 회장과 계약
  • 2018년 08월 08일 : 시네마리브로스튜디오(Cinema Libre Studio)와 계약 체결, 필립 디아즈(Philippe Diaz) 영화위원회 대표(CEO) 취임
  • 2018년 12월 25일 : 파이트투페임 블록체인 기술위원회(Blockchain Technology Committee) 설립
  • 2019년 01월 12일 : 스탠 라리머(Stan Larimer) 블록체인 기술위원회 회장 취임
  • 2019년 01월 28일 : 글로벌FF토큰 운영위원회(Global FF Token Operation Committee) 설립
  • 2019년 02월 08일 : 팀 스미스(Tim Smithe) 글로벌 운영위원회 회장 취임
  • 2019년 02월 09일 : 파이트투페임 브랜드&상품위원회(Brand & Derivatives Committee) 설립 준비
  • 2019년 03월 02일 : 파이트투페임 게임위원회(Gaming Committee) 설립 준비
  • 2019년 04월 04일 : 블록체인 법률 전문가 로렌스 D 힐튼(Lawrence D. Hilton) 파이트투페임 글로벌 법률 컨설턴트 취임
  • 2019년 04월 10일 : 금융정보 전문가 애런 브릴(Aaron Brill) 유럽지역 회장 취임
  • 2019년 05월 02일 : 자본시장 금융혁신전략 전문가 파르잠 칼라마바디(Farzam Kalamabadi) 파이트투페임 BMS 회장 취임
  • 2019년 06월 01일 : 영화감독 데미안 리(Damien Lee) 행사위원회 및 액션스타 리얼리티쇼 감독 취임
  • 2019년 06월 05일 : 웰터급 세계 권투 챔피언 크리스 반 헤든(Chris Van Heerden) 행사위원회 및 액션스타 리얼리티쇼 권투 챔피언 홍보대사 취임
  • 2019년 06월 08일 : 세계 킥복싱 및 태권도 챔피언 맨슨 깁슨(Manson Gibson) 행사위원회 및 액션스타 리얼리티쇼 킥복싱 챔피언 홍보대사 취임
  • 2019년 06월 15일 : 스포츠 감독 플렉 무어(Flex Moore) 액션스타 리얼리티쇼 이사회 회장 취임
  • 2019년 06월 20일 : 세계 브리질리언 주짓수 챔피언 리건 마차도(Rigan Machado) 행사위원회 및 액션스타 리얼리티쇼 브라질리언 주짓수 챔피언 홍보대사 취임
  • 2019년 06월 22일 : 헤비급 세계 권투 챔피언 프린스 바디 아자무(Prince Badi Ajamu) 행사위원회 및 액션스타 리얼리티쇼 권투 챔피언 홍보대사 취임
  • 2019년 07월 03일 : 글로벌 엔터테인먼터 푸네 데라자(Puneet Deraja) 엔터테인먼트 위원회 회장 취임
  • 2019년 08월 08일 : 이넥스 익스체인지(INEX EXCHANGE) 암호화폐 거래소, 파이트투페임 최초 상장 계약
  • 2019년 08월 10일 : 파이트투페임 BMS 백서 완성
  • 2019년 08월 18일 : 파이트투페임 BMS 백서 공개[1]

특징

블록체인 기술

파이트투페임은 전 세계 스포츠 선수를 대상으로 토너먼트를 개최하여 투명한 시스템을 통해 공정한 대우와 권리를 보장한다. 선수들은 파이트투페임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여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신인 선수가 경기를 나가기 위해서는 불합리한 계약과 더불어 큰 비용이 들어가지만 파이트투페임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어 신인 선수에게도 쉽게 경기를 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블록체인을 이용한 투명한 수익구조를 통해 선수들의 권리를 보장한다. 수익 배분의 경우 업계 통상인 10% 수준이 아닌 최대 50% 수준으로 지급한다. 또한, 선수 실력에 따른 공정한 경기, 대진운이라는 변수가 존재하는 토너먼트 경기의 특성을 보안하고 팬들이 원하는 흥미진진한 경기를 가능하게 하도록 FF토큰을 통한 팬들의 투표로 경기 매치가 결정되고 선수들의 평가는 플랫폼의 운영진이 하는 것이 아닌 팬들의 투표를 통한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지급하게 된다.[1]

파이트투페임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에게는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출연 기회를 부여한다. 이 영화 출연 계약은 선수 수명이 길지 않은 스포츠 스타들에게 향후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꾸준한 수입원과 명예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구조다. 이러한 영화 출연을 위해 할리우드 영화제작사인 'Nu Image', 'Nu Boyana', 'Millennium Films' 등의 영화 제작사와 계약을 맺고 1년에 5억 달러의 예산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액션 블록버스터를 제작할 계획이다. TV 분야 합작으로도 범위를 넓혀 호주, 브라질, 캐나다, 중국 등 약 70개 국가 및 지역의 TV 채널 중계권 및 미국 컬럼비아 방송사에서 주 2시간의 중계권도 획득했다.[1]

블록체인 기술로 만든 파이트투페임 사물인터넷(IoT) 바이오센서 스마트칩을 선수의 몸에 붙이면 경기 중 속도, 힘, 체온, 혈압 등 모든 생체 정보가 기록되며 이는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경기의 부정행위를 막고 경기를 관람하는 관객에게 결과 예측의 재미를 더할 것이다.[1]

FF토큰

FF토큰(F2F토큰)은 파이트투페임에서 발행하는 암호화폐다. 파이트투페임은 자체 발행하는 FF토큰을 통해 사용함으로써 긍정적인 토큰이코노미를 설계하고 엔터테인먼터적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선수들과 스폰서를 연결하는 과정에서의 모든 제반 비용 또한 FF토큰을 통해 투명화할 예정이다. BMS(Blockchain Movie and Sport) 수익 창출 모델 이외에 어떠한 기관투자자의 투자협력도 받지 않을 예정으로 FF토큰은 법적으로 지원하는 국가와 지역의 투자자에게만 약 10억 개 한정 발행할 예정이다. 광고주 및 투자자들이 선수들에게 스폰서십 제안을 할 경우 FF토큰으로만 가능하며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 역시 FF토큰을 통해 투표, 경기 입장권 구매, 스트리밍 서비스, 굿즈 등을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가치를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다.[1]

FF토큰을 통해 격투 스포츠 시장의 바람직한 변화를 꾀하고, 팬과 선수의 이익을 무시한 운영 측의 권력 독점 현상을 막을 예정이다. 저평가되고 있던 우량주 선수들을 긍정적인 방식으로 육성하고 할리우드 액션 영화 및 스포츠 파생상품과 연계함으로써 업계의 혁신을 일으켜 전 세계 운동선수와 팬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고 진정한 권리를 찾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1]

액션스타 리얼리티쇼

파이트투페임은 할리우드와 연계하여 새로운 장르의 리얼리티쇼를 운영하고자 한다.

  • 1단계 : 파이트투페임 웹사이트 등록
  • 2단계 : 지역 대회
파이트투페임은 지역 예선 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예선 대회 우승자는 최종 대회(그랜드파이널)에 엔트리 된다. 지역 예선 대회에는 파이트투페임 웹사이트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자격을 갖춘 참가자들은 다섯 가지의 이벤트 유닛을 통해 철저한 준비 과정을 통해 액션 스타가 될 연습을 할 수 있다. 할리우드 액션 스타, 유명 액션 영화감독, 격투기 세계 챔피언, 유명 방송인 등으로 꾸려진 파이트투페임 멘토들은 각자 전문성 있는 역할을 맡고 참가자들에게 기술을 전수한다. 이 과정부터 관객과 팬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FF토큰을 통해 뛰어난 퍼포먼스를 뽐내는 참가자들에게 투표할 수 있다.
  1. 격투기 트레이닝 : 격투기 세계 챔피언이 직접 격투기 기술을 가르쳐주고 참가자들은 챔피언으로부터 직접 기술을 전수받는다.
  2. 스턴트 트레이닝 : 다양한 스턴트 액션, 자동차 액션, 달리는 자세, 무기술, 권총, 칼, 이외에 무기로 사용될 수 있는 책, 벨트, 프라이팬 등을 이용한 액션 등의 액션 영화에 필수적인 요소인 스턴트 기술을 배운다.
  3. 체력 및 정신력 트레이닝 : 탑 셀러브리티 트레이너 과정으로 유명인사가 된 이후 매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다양한 사건사고를 겪으면서 소모되는 체력과 정신력을 단련하기 위한 과정이다.
  4. 마케팅 및 미디어 트레이닝 : 영어 학습을 포함하여, 유명인은 다양한 질문을 받게 되는데 이 과정에 있어서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을 어떻게 회피하고 그들이 홍보하는 영화나 미디어로 관심을 돌릴 수 있는지 연습하는 과정이다.
  5. 연기 트레이닝 : 잘 알려진 스타 코칭 과정으로 감정적인 역경과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배운다.
  • 3단계 : 최종 대회
지역 예선 대회에서 우승한 참가자들이 모여 펼치는 최종 대회로 다양한 검증 요소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출한다.
  1. 액션 영화 평가 : 할리우드 액션 배우와 함께 액션 씬을 연기한다.
  2. 액션/스패셜리스트 평가 : 극한 스포츠(익스트림 스포츠) 인내력을 평가한다.
  3. 퍼포먼스 클립 평가 : 할리우드 스타와 함께 액션 무비 클립을 제작한다.
  • 4단계 : 대회 우승
  • 5단계 : 할리우드 영화 계약[1]

대회&경기

퍼스트 방콕 컴벳 토너먼트 이벤트

파이트투페임은 2019년 9월 20일, 태국 방콕에서 첫 번째 파이트 경기를 펼쳤다. 파이트투페임과 크립토키드(CryptoKid) 거래소가 공동 주최했으며 WCK의 데니스 워너 회장, 격투기 전문 MC 카를로스 크래머, 아프리카 랭킹 1위, 세계 랭킹 14위, 웰터급 세계 권투 챔피언 크리스 반 헤든 등의 연사가 참여했다. 첫 번째 파이트 경기를 태국에서 개최한 이유는 태국의 전통 무술인 무에타이의 명성 때문이다. 무에타이는 전 세계 운동 선수들에게 잘 알려진 무술로 단순 무술을 넘어 태국의 문화와 가치를 교류할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파이트투페임은 태국 문화와 무에타이를 통한 경쟁 정신의 독특한 결합을 만들어내면서 전 세계 많은 나라의 격투기 기술을 융합시키고자 개최하였다. 블록체인 기술과 분산 투표 기술을 활용하여 역사상 처음으로 FF토큰이 선수들과 팬들 사이에서 혁신적인 메커니즘을 통해 직전 순환되는 것을 느끼고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선수와 팬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1]

2019 WBBU 'Fight to Fame BMS'

파이트투페임은 2019년 11월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베이징시 복싱 협회, WBBU 세계 복싱 우호연합과 함께 2019 WBBU 'Fight to Fame BMS'를 개최했다. 대회는 프로 경기인 2019 WBBU 'Fight to Fame BMS' 세계 복싱 챔피언십과 아마추어 경기인 베이징 전국민 피트니스 복싱 랭킹 리그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아마추어 경기는 클럽 참여 형태로 중국 베이징을 포함한 40여 개 복싱 클럽의 활발한 참여를 끌어냈다. 프로 경기는 유명 선수들의 빅매치로 열기를 더했다. WBBU 필리핀 챔피언 진명촌(陈明村)과 태국 챔피언 차이야(CHAIYA)가 WBBU 12회 세계 챔피언을 놓고 겨뤘으며, 베이징 스차하이 스포츠 스쿨에서 배출한 중국 복싱 선수 곽자광(霍自强)과 태국의 바차얀(VACHAYAN)이 10라운드 매치를 통해 대륙 간 챔피언 결정전을 치렀다. 필리핀 챔피언 진명촌 선수는 2분 10초 만에 태국의 차이야 선수를 KO시키고 WBBU 세계 복싱 챔피언 금 벨트를 획득했고, 중국 곽자강 선수는 태국 바차얀 선수를 쓰러트리고 금 벨트를 획득했다. 중계는 CCTV의 유명한 MC 한교생(韩乔生), MC 소항(苏航)이 맡았으며, CCTV와 베이징TV스포츠채널, 중국 스포츠신문, 신화사 등에서 중계 및 보도됐다. 동시에 西瓜 라이브 방송에서 온라인으로 120만 명이 시청했다.[3][4]

2020년 1월 한국 대회 개최

파이트투페임은 2020년 1월 대한민국에서 파이트투페임 대회를 개최한다. 유력한 개최 후보지는 장충체육관이다.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발된 우승자들은 전 세계로 중계되는 액션스타 리얼리티쇼 프로그램과 할리우드 영화 출연 기회를 얻는다.

논란

마이크 타이슨

마이크 타이슨(Mike Tyson)

파이트투페임은 그동안 유명 전 권투선수인 마이크 타이슨(Michael Gerard Tyson; Mike Tyson)이 파이트투페임의 설립자(Founder), 회장(Chairman)인 것처럼 홍보하고 수많은 블록체인 콘퍼런스와 행사를 다니면서 ICOSTO를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수많은 미디어와 매체에서 파이트투페임을 타이슨 토큰(Tyson Token) 등으로 칭하면서 전 권투선수인 마이크 타이슨이 후배 권투 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출시했다고 보도했으나 현재 이와 관련하여 파이트투페임과 마이크 타이슨 간에 주장하고 있는 것이 다르다.[5][6][7][8]

파이트투페임의 글로벌 운영위원회 회장(Chairman) 팀 스미스(Tim Smithe)는 "마이크 타이슨은 공동 설립자이다. 파이트투페임은 마이크 타이슨에게 몇 푼 쥐어주고 마이크의 이름을 빌려온 게 아니라, 마이크 타이슨의 아이디어로 시작해 공동 설립자로 함께 시작한 것이다."(He’s a co-founder. This isn’t like we threw Mike few tokens to say we use your name. This was his idea. He stands with the co-founders.)라고 주장했다. 2019년 1월부터 2019년 5월까지 매우 활발하게 파이트투페임과 마이크 타이슨의 연관성을 이야기하며 홍보했다.[8][9]

2019년 8월 14일 마이크 타이슨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은 파이트투페임의 일원이 아니라는 주장했으며, 다음날 2019년 8월 15일, 미디어 매체인 모던컨센서스(Modern Consensus)와의 인터뷰를 통해 파이트투페임과의 연결성을 매우 명확하게 부정했다. 마이크 타이슨은 파이트투페임과의 미완성된 계약서의 서명, 허위로 찍힌 비디오, 신년회로 위장된 제품 출시 이벤트 등을 통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2019년 8월 13일, 미디어 매체인 벤처비트(VentureBeat)에서 파르잠 카말라다비와 팀 스미스와의 인터뷰가 진행되었고 이 인터뷰에서도 파이트투페임은 마이크 타이슨이 파이트투페임의 설립자이자 회장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인터뷰 다음 날인 2019년 8월 14일, 마이크 타이슨의 에이전트인 조안 미그나노(Joann Mignano)는 파이트투페임과 상반되는 의견을 밝혔다. 파이트투페임과 마이크 타이슨은 2018년 7월 서면 계약을 작성했으며 파이트투페임 비디오 촬영을 하긴 했으나, 이 계역은 마이크 타이슨이 파이트투페임 회사의 지분을 보유하는 계약이었다고 주장했다. 이 계약은 파이트투페임에 대한 토큰 발행이나 홍보대사 역할에 대한 계약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촬영한 비디오 역시 시상식에 참석하도록 요청받아 참여한 자리에서 호의로 찍은 비디오라고 밝혔다.[10][8]

이에 대해 파이트투페임 측은 마이크 타이슨의 비난은 근거가 없다며 마이크 타이슨은 파이트투페임을 통해 유망한 파이터가 할리우드로 진출할 수 있는 비전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줬다며 이미 1년 이상 파이트투페임에서 일해왔고 비디오와 행사 등에서 파이트투페임을 홍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서 마이크 타이슨의 서명이 있는 계약서도 존재하며 미디어 매체에 공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2019년 8월 14일, 파이트투페임의 홈페이지에는 카운트다운 시계가 등장했고 파이트투페임과 관련된 무언가를 암시했으나 다음 날 중단되었다. 미디어 매체인 모던컨센서스는 파이트투페임 측에 마이크 타이슨과 관련하여 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이에 관한 질문을 했으나 파이트투페임 측은 답하지 않았다.[8]

지엔샹스(Jianxiang Shi)

마이크 타이슨의 아내인 라키하 스파이서(Lakiha Spicer)는 인터뷰를 통해 2014년부터 파이트투페임과 연결고리가 생겼다고 밝혔다. 2014년, 파라마운트 영화 부지에서 중국인 지엔샹스(Jianxiang Shi)와 우연히 만났고 이를 계기로 마이크 타이슨이 홍콩 영화인 <엽문 3: 최후의 대결>(Ip man 3)에 출연하게 되었다. 마이크 타이슨은 지엔샹스가 자신의 팬이라고 말했다며, 영화 시나리오를 수정하고 자신을 넣기로 하는 것을 단 2주 만에 처리했다고 밝혔다. 당시 마이크 타이슨은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다른 영화에 출연이 정해져 있어서(2017년 개봉한 <세일즈맨의 전설>로 추측된다.) 영화 계약이 빠르게 처리된 것에 감동을 했다고 한다. 지엔샹스는 마이크 타이슨 부부에게 매우 친절하게 대해줬으며 마이크 타이슨 부부 역시 지엔샹스를 좋게 생각하고 있었다.[7][8]

이후 2017년까지 지엔샹스와 연락이 끊겼다가 다시 연락되었는데, 지엔샹스는 중국에서 나와 있다며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마이크 타이슨의 집에서 만나기를 원했다고 한다. 마이크 타이슨 부부는 아마 그때 지엔샹스가 그의 범죄 사실을 숨기기 위해 마이크 타이슨을 끌어들이기 위한 모험을 강행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만난 지엔샹스는 그때 처음으로 파이트투페임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타이슨 토큰(Tyson Token)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를 이야기하며 파이트투페임을 소개했고, 마이크 타이슨 부부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그럴듯하게 보였다고 밝혔다. 2018년 7월 12일, 지엔샹스와 마이크 타이슨은 미중영화협회(UCMPA; U.S.-China Motion Picture Association)와 미중영화협회의 파트너사인 모어게인피쳐스(Moregain Pictures) 사이의 계약을 요약한 2페이지짜리 임시 계약서를 받았다. 두 회사는 모두 지엔샹스 소유의 회사였다.[8]

그리고 이 계약서에 서명한 것이 마이크 타이슨의 실책이었다고 한다. 마이크 타이슨은 자신의 부인과 매니저의 확인을 받고 계약서에 서명했지만, 이때 계약한 계약서에는 '파트너이자 공동 설립자인 마이크 타이슨이 미중영화협회에 전적으로 협조할 것'(partner and co-founder Tyson will cooperate fully with UCMPA)이라는 항목이 없었다고 한다. 라키하 타이슨은 완전히 협조한다는 뜻으로 '나중에 서면에 합의된 것에 동의한다.'(as per agreed in writing at a later date)라고 손으로 적었다. 이 계약은 제시 와이너(Jesse Weiner)가 대행하였는데, 제시 와이너는 당시 마이크 타이슨의 파트너이자 파이트투페임 위임 대표였다. 라키하 타이슨은 추후 이뤄질 모든 조항이 명시된 계약서를 통해 진짜 계약을 진행할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임시 계약서에 서명할 당시에는 지엔샹스에 대한 믿음과 선의로 서명했기 때문에 몇 달 후에야 잘못된 것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8]

임시 계약서에는 이 프로젝트를 발표하기 위한 기자회견이 8월에 열릴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었으나 기자회견은 없었다. 결국 마이크 타이슨은 지엔샹스가 지난 2월 8일, 중국의 신년 파티에 자신들을 초대하기 전까지 아무것도 듣지 못했다고 한다. 신년 파티에서 지엔샹스가 마이크 타이슨의 부인인 라키하 타이슨에게 마이크 타이슨을 신년 파티에서 재생될 짧은 비디오 메시지를 촬영해달라고 요청했고, 지엔샹스가 건네준 촬영할 동영상의 대본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기에 동의했다고 한다. 지엔샹스가 라키하 타이슨에게 제공한 대본은 다음과 같았다.[7][8]

중국 친구들께 인사 : 안녕하십니까, 중국 친구 여러분!, 전 당신의 친구인 마이크 타이슨입니다. 저는 무림풍(WU LING FENG; 武林风)이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얼리티 격투 텔레비전 쇼라는 것을 오래전부터 들어왔습니다. 하루빨리 무림풍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파이트투페임과 무림풍의 성공적인 협력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Greetings to my friends in China: Hello, my Chinese friends! I am your friend Mike Tyson. I’ve long heard that 'WU LING FENG' is the most influential reality combat television show in China. I am expecting to see you guys in ‘Wu Lin Feng’ as soon as possible, and I also wish a successful co-operation between 'Fight to Fame' and 'Wu Lin Feng.'")[7][8]

그러나 마이크 타이슨이 동영상 촬영에 들어갈 때 받은 대본은 달랐다고 주장한다. 마이크 타이슨은 아내인 라키하 타이슨에게 제공된 대본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단순하게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 대본을 허락했느냐고 물었다. 라키하 타이슨은 자신에게 제공된 대본과 동일한 대본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그렇다고 답했다. 그리고 마이크 타이슨은 동영상 촬영을 했는데, 마이크 타이슨의 대본은 다음과 같았다.[7][8]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저는 글로벌 액션 스타를 발굴하는 파이트투페임 설립자이자 회장인 마이크 타이슨입니다. 우리의 독특한 블록체인+영화+스포츠 사업 모델을 통해 파이트투페임 조직위원회가 설립한 6+1소위원회는 스포츠 마니아들에게 파이트투페임의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기 위한 분산 선택과 경쟁을 통해 할리우드 액션스타가 될 수 있는 길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저는 당신이 파이트투페임을 지지해주기 원합니다. 타이슨 토큰을 지지해주십시오, 저를 지지해주십시오!("Hi everyone, Mike Tyson here, the Chairman of the organizing committee of Fight to Fame–Global Film Action Star Competition. Open to global sports lovers and through our unique ‘Blockchain+Movie+Sports’ business model, the ‘6+1 subcommittees established by our ‘Fight to Fame’ organization committee, aims to provide sports enthusiasts a path to becoming Hollywood action movie stars through decentralized selections and competitions to win champion titles in ‘Fight to Fame.’ I sincerely hope that you will support Fight to Fame, support Tyson Token and support me!")[7][8][11]

라키하 타이슨은 촬영된 동영상이 신년 파티에서 재생된 이후에야 달라진 것을 파악했다. 마이크 타이슨인 이 동영상이 타이슨 토큰의 출범식 영상이라는 것을 전혀 몰랐으며 이러한 행보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7][8]

결국 마이크 타이슨 부부는 할리우드에 위치한 유명한 법률 사무소인 라벨리앤싱어(Lavely & Singer)의 변호사인 마틴 싱어(MartinSinger)에게 찾아갔다. 마틴 싱어는 2019년 2월 12일, 지엔샹스, 제시 와이너, 모어게인 캐피탈 그룹에 타이스 토큰 브랜드를 가진 암호화폐에 대해 사용중단을 요구하는 정 지명령(cease-and-desist)를 보냈다.[8]

다만, 현재 미국 법조계에서는 마이크 타이슨에게 불리한 정황이라고 밝히고 있다. 미국 권투 선수인 플로리드 메이웨더(Floyd Mayweather), 음악 프로듀서인 DJ 칼리드(DJ Khaled)의 사례를 들며, 이러한 유명인사들이 소셜미디어에서 특정 암호화폐의 ICO 불법 홍보를 하였고 결국 불법 홍보 혐의로 벌금을 부과했다. 메이웨더는 614,775달러, 칼리드는 152,725달러를 지불했다. 이들이 홍보한 센트라테크는 2018년 초 스캠코인으로 밝혀졌고, 센트라테크의 공동 설립자인 쇼랍 샬마(Sorhab Sharma), 레이몬드 트래파니(Raymond Trapani), 로버트 파커스(Robert Farkas)에게는 징역 65년 형이 구형되었다. 미국 정부 규제 전문 변호사인 브렌든 페리(Braden Perry) 변호사는 코인텔래그래프에 마이크 타이슨이 파이트투페임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마이크 타이슨이 알고 있는 파이트투페임에 관한 정보나 비디오를 설명하기에 부적절하다고 밝혔다.[7][12][13]

지엔샹스

지엔샹스 인터폴 수배서

지엔샹스(Jianxiang Shi; 施建祥; Morgan)은 약 100억 위안(약 15억 달러, 약 1조 7,000억 원)의 폰지사기 혐의로 중국 당국 수배와 인터폴 적색 수배가 내려져 있다. 모어게인캐피탈그룹(Moregain Capital Group), 모어게인피쳐스(Moregain Pictures), 선랜드엔터테인먼트(Sunland Entertainment, LLC), 실롱필름인베스트먼트(Shilong Film Investment, Inc.), 모어게인렌딩(Moregain Lending, LLC) 등과 밝혀지지 않은 수많은 회사를 소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파이트투페임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회사인 미중영화협회(UCMPA; U.S.-China Motion Picture Association)와 파이트투페임 BMS 홀딩스(Fight To Fame BMS Holding, Ltd.)의 유일한 소유주이기도 하다.[14][15]

2019년 1월, 중국에서 지엔샹스의 명령을 받고 지시를 따른 지엔샹스 회사의 간부와 직원들이 약 434억 위안(약 64억 달러, 약 7조 5,000억 원)을 불법 모금하여 실형을 선고받았다. 상하이 쿠아일루 인베스트먼트 그룹(Shanghai Kuailu Investment Group)은 15억 위안의 벌금을 냈고 동홍차오 마이크로크레딧(East Hongqiao Microcredit)과 동홍차오 파이낸싱 개런티(East Hongqiao Financing Guarantee)은 2억 위안의 벌금을 물었다. 회사의 전 경영자인 후앙 지아일루(Huang Jialiu)와 웨이 양핑(Wei Yanping)은 종신형을 선고받고 나머지 직원 13명은 9~15년 형을 선고받았다. 지엔샹스는 동홍차오 마이크로크레딧에 가짜 신용정보와 허위 보증서를 넘기고 광고와 전화 등을 이용하여 무허가 펀드 상품을 판매한 뒤 다른 상품으로 바꿔치기했다. 이 돈은 이후 지엔샹스와 상하이 쿠아일루 그룹의 쿠아일루 회장의 계좌로 넘어갔고 약 100억 위안의 금액과 4만 명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했다.[16][14] 이외의 지엔샹스에 대한 범죄 정보는 월스트리트저널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15]

칭화 첸

칭화 첸(Qinghua Chen)

칭화 첸(Qinghua Chen; Quinn)은 지엔샹스의 최측근이자 오랜 지인이다. 미중영화협회(UCMPA)를 비롯하여 지엔샹스가 소유하고 있는 회사 대부분에 참여하고 있다. 미중영화협회, 모어게인 캐피탈, 모어게인 픽처스, 파이트투페임 BMS 홀딩스의 대표로 등록되어 있다. 이러한 지엔샹스 소유의 기업을 설립할 때 최초 등록 주소와 서비스 등록 대리인은 지엔샹스의 미국 거주지인 10580 West Stallion Ranch Road, Shadow Hills, CA 91040.로 등록되어 있다. 이는 코인텔리전스가 파이트투페임의 내부고발자로부터 얻은 정보이다.[14]

이링 가오

이링 가오(Yiling Gao)

이링 가오(Yiling Gao; Lisa)는 지엔샹스의 최측근이다. 악명높은 조세회피처인 케이맨 제도에 설립된 파이트투페임 BMS 홀딩스의 이사로 미국과 홍콩을 정기적으로 오가는 지엔샹스의 꼭두각시이다. 현재 이링 가오는 지엔샹스의 거주지와 같은 곳에 거주하고 있다. 이는 코인텔리전스가 파이트투페임의 내부고발자로부터 얻은 정보이다. 현재 중국 당국에서 지엔샹스를 대상으로 제기된 고발장에서는 이링 가오를 중심으로 자금 세탁이 이뤄졌다고 나와 있다.[14]

만지아 자오

만지아 자오(Manjia Zhao)

만지아 자오(Manjia Zhao; Coco)는 지엔샹스의 최측근이다. 투자자들을 팀 스미스를 파이트투페임에 합류시킨 것이 만지아 자오로 추측되고 있다. 이는 코인텔리전스가 파이트투페임의 내부고발자로부터 얻은 정보이다. 만지아 자오는 지엔샹스가 소유하고 있는 회사 대부분에 참여하고 있다. 모어게인 캐피탈의 이사, 모어게인 픽처스의 이사 겸 회사비서(Company Secretary), 미중영화협회의 최고재무관리자이자 실질적 최고경영자, 파이트투페임 BMS 홀딩스의 투자 유치자(money finder) 등으로 지엔샹스의 오른팔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소속된 기업은 전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엔터테인먼트 경험이 없는 기업이다.[14]

신디 양

신디 양(Cindy Yang)

지엔샹스와 칭화 첸은 신디 양을 통해 미국 정계에 로비를 진행했다.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사진을 찍고 이를 이용하여 다양한 활동에 사용했는데, 이 신디 양(Cindy Yang)은 바로 지금 미국 정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불법 선거 자금 모금과 로버트 크래프트를 위시한 미국 정치인,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성매매 알선, 미국 스파이 혐의로 수사가 진행 중인 바로 그 신디 양이다. 지엔샹스와 칭화 첸은 각각 약 15,000달러를 신디 양에게 건네 로비를 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14][17]

팀 스미스

파이트투페임의 글로벌 운영위원회 회장(Chairman) 팀 스미스(Tim Smithe)는 2번의 에미상 수상자라고 밝히고 있으나, 이 에미상은 흔히 에미상하면 떠오르는 미국 텔레비전 과학기술 아카데미(The Academy of Television Arts & Sciences)가 시상하는 '프라임타임 에미상'이 아닌 시카고&미드웨이 지역 에미상의 '단편 광고상'을 수상한 것이다. 현재 파이트투페임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외국 미디어 역시 팀 스미스를 에미상 수상자 목록에서 찾을 수 없으며, 지역 에미상은 진짜 에미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14]

팀 스미스는 자신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의 초기 애호가라고 하며 2017년 몰타 암호화폐 거래소(Malta Cryptocurrency Exchange)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출신이라고 주장하나, 암호화폐의 초기 애호가가 암호화폐 최대 버블 시절인 2017년에 진입했다는 것은 다소 모순적인, 이치에 맞지 않은 발언이며,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문 연구소이자 미디어인 코인텔리전스(Cointelligence)에서 고발한 기사에 따르면 몰타 암호화폐 거래소는 존재하지 않는 거래소로 파악되고 있다. 팀 스미스는 2016년까지 자신의 가족 회사인 월터 E 스미스(Walter E. Smithe)라는 가구회사에서 일하다 은퇴했다.[14]

마이크 타이슨이 2019년 2월, 파이트투페임 측에 타이슨 코인의 사용 정지 명령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팀 스미스는 2019년 3월 12일, 두바이에서 열린 제8회 글로벌 패밀리 오피스 투자 서밋(Global Family Office Investment Summit)에서 마이크 타이슨이 여전히 파이트투페임에 참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팀 스미스는 마이크 타이슨과 같이 찍은 사진을 지속해서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이후 5월 20일, 마이크 타이슨과 관련되어 미디어의 질문을 받은 팀 스미스는 파이트투페임 영상과 SNS 내의 사진을 일괄 삭제했다.[14][9]

제시 와이너

제시 와이너(Jesse Weiner)

제시 와이너(Jesse Weiner)는 마이크 타이슨이 파이트투페임 임시 계약서에 서명할 때 동행했던 파이트투페임 위임 대표였다. 모던컨센서스의 고발 기사 이후 파이트투페임 측의 애드린 애슐리(Adryenn Ashley)의 칼럼[18]에 대해 반박 칼럼[19]을 내기도 했다. 현재 지엔샹스와 그의 소유사인 모어게인 캐피탈을 부당 해고 등의 문제로 고소했다. 그러나 현재 제시 와이너는 모어게인 캐피탈로부터 맞고소(Cross Complaints)를 당한 상태인데, 모어게인 캐피탈의 주장에 따르면 제시 와이너가 모어게인 캐피탈에 합류했을 때 제시 와이너는 캘리포니아 변호사 자격증이 없었으며, 회사의 경영을 맡게 된 이후 거액의 회사 자금을 횡령하고, 외국 기업에 기업 비밀과 지적재산을 유출하고, 특정 계약을 진행하기 위해 다른 임원과 주주에게 협박과 강요를 하고, 따르지 않으면 불법적인 수단을 이용하여 강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20]

파이트투페임 백서

코인텔리전스에서 고발한 기사에서 제시한 파이트투페임의 의혹에는 위 인물에 대한 것 이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코인텔리전스가 얻은 백서를 기반으로 주장하고 있는데, 파이트투페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2019년 8월 10일에야 백서가 완성되었다고 공개되어있지만, 코인텔리전스가 기사를 작성한 것은 2019년 5월이다. 또한 현재 파이트투페임 백서는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하여 어느 공식 사이트에서도 얻을 수가 없다.[14]

  • 위원장
첫 번째는 지엔샹스의 영업사원 중 한 명이 제공한 파이트투페임 백서에는 다소 근거가 없는 주장이 실려있다는 것이다. 백서에는 마이크 타이슨을 설립자로 적어두었고, 유명 영화배우인 실베스터 스텔론, 아놀드 슈워제네거, 드웨인 존슨, 이연걸 등을 파이트투페임의 위원장이나 혹은 위원장으로 초대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6][14]
  • 세계 권투 평의회(WBC)
프로 복싱 기구 중 하나인 세계 권투 평의회(WBC; World Boxing Council)는 전 세계 누구나 알고 있는 스포츠 단체 중 하나다. 코인텔리전스가 얻은 백서 17페이지에서는 세계 권투 평의회가 파이트투페임의 후원사로 나온다. 또한 백서는 정확하게 세계 권투 평의회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파이트투페임의 후원사 혹은 계약사는 WBC 무에타이(WBC MuayThai)이며, WBC 무에타이는 세계 권투 평의회의 공식 연맹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다.[14]
  • 파트너사
백서 50페이지부터는 파이트투페임의 파트너사를 표기하고 있는데, 그 어느 회사도 실제 파트너이거나 업무 제휴를 맺은 회사가 아니다. 파이트투페임은 블록체인, 영화, 스포츠 산업이지만, 병기해 둔 파트너사로는 모토로라와 같은 하드웨어 업체, 아시아나 항공 같은 운수업체 등 이해할 수 없는 파트너사가 대부분이다. 단순히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을 작성해두었다.[14]

각주

  1.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파이트투페임 공식 홈페이지 - https://fight2fame.com/
  2. 2.0 2.1 2.2 2.3 UFC〉, 《나무위키》
  3. 이창규 기자, 〈글로벌격투경기 파이트투페임, 베이징 ‘2019 WBBU F2F' 성황리 개최〉, 《엠스플》, 2019-12-06
  4. 이주상 기자, 〈스포엔터테인먼트 파이트 투 페임(FIGHT TO FAME, F2F), 베이징에서 성황리에 개최〉, 《스포츠서울》, 2019-12-07
  5. 코인니스, 〈외신 "마이크 타이슨, Fight to Fame과 무관"〉, 《토큰포스트》, 2019-08-15
  6. 6.0 6.1 Sead Fadilpašić 기자, 〈How Mike Tyson Made Headlines in Cryptoland without Even Knowing It〉, 《크립토뉴스》, 2019-08-14
  7. 7.0 7.1 7.2 7.3 7.4 7.5 7.6 7.7 Julia Magas, 〈https://cointelegraph.com/news/mike-tyson-vs-fight-to-fame-is-the-former-champion-involved-in-crypto〉, 《COINTELEGRAPH》, 2019-08-25
  8. 8.00 8.01 8.02 8.03 8.04 8.05 8.06 8.07 8.08 8.09 8.10 8.11 8.12 Leo Jakobson 기자, 〈EXCLUSIVE: Mike Tyson’s wife/manager on the fight against bogus Tyson Token〉, 《모던컨센서스》, 2019-08-13
  9. 9.0 9.1 Crypto Beadles, 〈⎮Mike Tyson⎮Fight To Fame⎮From Crypto and Blockchain to Hollywood Film Star〉, 《유튜브》, 2019-04-13
  10. Dean Takahashi 기자, 〈Mike Tyson’s latest startup mixes entertainment, games, fighting, and blockchain (updated)〉, 《벤처비트》, 2019-08-13
  11. Adryenn, 〈Mike Tyson promoting Fight to Fame and inviting fans to support the project.〉, 《유튜브》, 2019-08-15
  12. Nikhilesh De, 〈미 SEC, 메이웨더·DJ 칼리드에 “ICO 불법 홍보” 벌금〉, 《코인데스크코리아》, 2019-11-30
  13. 권승원 기자, 〈메이웨더 홍보 ICO '센트라코인' 스캠으로 결말... 공동 창업자 사기 혐의 피소〉, 《토큰포스트》, 2018-04-04
  14. 14.00 14.01 14.02 14.03 14.04 14.05 14.06 14.07 14.08 14.09 14.10 14.11 14.12 On Yavin 기자, 〈Fight To Fame: another blockchain fraud〉, 《코인텔리전스》, 2019-05-26
  15. 15.0 15.1 James T. Areddy 기자, 〈Chinese Fugitive Living Large in Los Angeles〉, 《월스트리트저널》, 2018-05-22
  16. Xing Yi 기자, 〈Firms fined, 15 people sentenced for fraud〉, 《차이나데일리》, 2019-01-17
  17. 김충남 기자, 〈중국계 여성로비스트 美서 性매매 스파 운영〉, 《문화일보》, 2019-03-12
  18. Adryenn Ashley 기자, 〈Mike Tyson Fights to Be Forgotten〉, 《그릿데일리》, 2019-08-20
  19. Jesse Weiner 기자, 〈施建祥 (aka Morgan Shi) Strikes Again With “Fight To Fame”〉, 《그릿데일리》, 2019-08-23
  20. Chinese Fugitive Living Large in Los Angeles The introduction and guidance of Cross Complaints against Jesse Weiner & Yoyo (Miaoxin) Yu〉, 《모어게인 캐피탈》, 2018-06-17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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