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메가트럭"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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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길 주행 보조 (EHAC)는 경사로에서 정지하였다가 차량을 다시 출발시키려고 할 때 차량이 뒤로 밀리지 않도록 제동 압력을 통해 일시적으로 차량을 잡아주어 뒤로 밀림 없이 언덕길에서 출발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앨리슨 자동변속기 선택 시 미적용된다.
 
언덕길 주행 보조 (EHAC)는 경사로에서 정지하였다가 차량을 다시 출발시키려고 할 때 차량이 뒤로 밀리지 않도록 제동 압력을 통해 일시적으로 차량을 잡아주어 뒤로 밀림 없이 언덕길에서 출발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앨리슨 자동변속기 선택 시 미적용된다.
 
 
 
충격흡수식 스티어링 휠
 
파워 / 틸트 /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오디오 리모콘 내장형 스티어링 휠
 
멀티펑션 스위치
 
키홀 조명
 
운전석 사이드 선바이저 (골드이상)
 
열선내장형 슬리핑 베드 (골드 이상)
 
LED 대형 룸램프 (메가트럭 기본 적용)
 
무선도어 잠금장치
 
크롬도금 도어핸들 락 스위치
 
센터 콘솔박스
 
루프 콘솔박스
 
도어 윈도우 잠금장치
 
6단 수동변속기
 
ZF 12단 자동변속기(선택 시 300마력 적용)
 
그래쥬얼 파킹 브레이크
 
 
 
 
  
 
==참고자료==
 
==참고자료==

2020년 10월 28일 (수) 16:56 판

메가트럭(HYUNDAI MEGA TRUCK)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

메가트럭(HYUNDAI MEGA TRUCK)은 현대자동차㈜에서 2004년 6월부터 생산 중인, 슈퍼트럭 중형모델을 페이스리프트해서 출시된 적재중량 4.5톤~5톤급 트럭이다. 역사로 보자면 91A 4.5톤, 5톤 모델에서부터 슈퍼트럭 4.5톤, 5톤 모델을 거쳐 현재에 이르며, 페이스리프트 전인 슈퍼트럭 5톤 모델까지 놓고 본다면 출시 년도가 1997년이니 2019년에 생산 22년째를 맞았다. 그러다가 2019년 8월, 후속 모델인 파비스가 출시되면서 뉴 파워트럭과 함께 단종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중간에 계획이 변경되어 파비스가 5.5~13.5톤급의 상위 모델로 나오면서 기존의 메가트럭도 여전히 상당한 판매량을 자랑하는 만큼 한동안 병행생산된다고 한다.

개요

역사

1세대

등장 초기에는 뉴 라이노에 사용했던 KK 직렬 6기통 디젤 196마력과 225마력 터보인터쿨러 엔진을 사용했다. 선대 모델인 슈퍼트럭처럼 오토매틱과 수동변속기 2가지를 조합하였으며, 최고속도는 130km/h여서 기존 슈퍼트럭과 동일하였다. 내부도 기존 슈퍼트럭과 상당 수 동일했으나, 그래듀얼 파킹브레이크 레버 부분에서 차이가 있었으며, 2006년에 연식변경을 통하여 라디오 데크 디자인을 바꾸고, 에어식 경음기, 신형 K-커먼레일 235마력 유로3 엔진을 얹었고, 그 해, 적재함 길이를 7,000mm 늘린 초장축 PLUS 모델이 추가되어 화물 운송시장의 변혁을 일으켰으며, 2008년식부터 3세대 커먼레일인 유로4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킨 G250마력 엔진을 장착하고, 데칼 디자인과 스티어링 휠 및 계기판 등이 변경되었다. 여기에 기존 초장축 PLUS 모델에서 400mm를 늘린 초장축 플러스 7.4를 추가하였다. 이는 타타대우에서 나오는 노부스 4.5톤/5톤을 의식하여 내놓았으며, 적재함 경쟁이 시작된 것이다. 2008년에는 파워트럭의 캡을 장착하고, 엔진출력 향상과 10볼트 형식의 휠을 추가, 여기에 적재함을 7,600mm와 8,300mm로 늘린 와이드캡 7.6과 8.3 버전이 등장했다. 메가트럭 와이드캡 모델은 기존 중형트럭에 적용된 중형캡 대신 대형캡을 적용하여, 실내편의성을 대폭 증대시키고, 우수한 후방시계성을 확보하는 한편, 전동 접이식 조수석 미러를 적용해 운전자의 편의성이 대폭 개선됐다. 중장거리를 주로 운행하는 화물 운전자들을 고려한 이번 대형캡 적용으로, 장거리 운행시에도 편안한 운전과 휴식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메가트럭 와이드캡의 적재함 길이는 국내 동급 최장인 7,600mm와 8,300mm로 적재량 및 운송 효율성을 높였다. 새롭게 개발한 차체는 적재함과 프레임의 강성을 높이고, 대형 스프링을 적용해 후축 개조시에도 별도의 프레임 보강이 불필요할 뿐만 아니라 중량화물 적재시에도 내구력을 발휘한다. 메가트럭에 적용되던 G엔진의 성능도 함께 개선돼 최고출력은 기존보다 5마력이 향상된 255마력, 최대토크는 8kg.m이 향상된 95kg.m으로 강력한 엔진성능을 구현했으며, 연비 또한 자체 테스트 결과 경쟁 차종 대비 5.6% 우세해 고유가 시대에도 우수한 경제성을 확보했다. 또한 배기가스규제를 충족시키기 위해 질소산화물을 제거하는 환원제인 우레아를 별도로 주입해야 하는 경쟁 차종과 달리 메가트럭 와이드캡은 엔진 자체로 배기규제를 충족시키는 첨단 엔진을 장착해 별도 비용과 차량관리 노력이 대폭 줄어들었다.[1] 와이드캡의 연료탱크는 400리터이며, ZF 9단 변속기를 사용한다. 2010년식부터 MP3/CD 플레이어 오디오가 장착되었고, 2011년식부터 데칼이 빨간색으로 변경되고, 와이드캡 모델의 엔진 출력을 5마력 늘린 G280마력 엔진을 장착한 모델이 나와 현재에 이르고 있으나, 2012년식부터는 메가트럭 모델의 엔진을 그린시티 디젤과 동일한 엔진인 G260 엔진을 탑재했으며, 데칼이 회색+빨간색으로 다시 변경되었으며, 메가트럭 연료탱크는 200ℓ에서 250ℓ로, 연료 탱크 재질도 알루미늄으로 변경되고, 알루미늄 에어 탱크가 적용되었다. 2013년식부터는 출력이 270마력으로 올랐으며, 윈도우쪽창이사라져 시야가 넓어졌고 2014년식부터는 좌측 아웃사이드 미러 부분이 바뀌었고, 일반캡은 프리미엄 등급이사라졌다. 2015년 1월부터 유로6 배기가스 기준으로 바뀌어 EGR방식에서 SCR방식으로 바뀌고, 배기량도 5.9L에서 6.3L로 늘어났으며 일반캡은 G280마력, 와이드캡은 G300마력으로 상승하였다.[2]

2세대

기존 메가트럭과 뉴 파워트럭의 통합 후속 모델로 2019년 8월 21일에 차명이 파비스(PAVISE)로 확정되었으며, 8월 29일에 자사의 상용차 박람회인 트럭&버스 비즈니스 페어에서 공개되었다.[3]

특징

앞바퀴 축의 허용 무게 증가로 적재성이 개선돼 운전자의 입장에선 추가적인 운송수익 및 운행경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 안전성 향상을 위해 앞바퀴 사이의 폭을 넓혀 보다 안전한 방향전환을 가능하게 했으며 브레이크 라이닝 사이즈 증대, 차량무게를 감지해 브레이크 작동을 제어하는 장치 등을 적용해 제동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운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전자식 가속페달 적용, 파워스티어링 용량 증대 등으로 부드러운 기기조작을 가능하게 해줘 장거리 운전에서의 피로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적재량 증대와 안전성 확보를 요구하는 5톤급 트럭시장 특성에 맞게 제작됐고, 내구성 및 편의성 또한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앞바퀴 축의 용량이 증대되고 직선형 사이드 프레임 적용 등으로 화물 적재시 안전성을 높였고 특장차 제작이 용이하도록 설계되었다. 브레이크 라이닝 간격의 자동 조절로 응답성과 제동력을 높인 오토어져스터 내장 풀에어 브레이크, 듀얼 브레이크, 대용량 에어탱크 등의 적용으로 한 계통의 고장에도 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주브레이크가 작동이 되지 않을 경우 단계적 조절로 제동 기능을 대신할 수 있는 새로운 파킹 브레이크를 적용해 유럽 안전법규를 충족시키는 제동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소모성 부품인 에어클리너 및 필터류 교환주기 증대, 연료탱크 두께증대, 내식성이 뛰어난 스테인레스 재질의 배기파이프 적용, 배터리 용량 증대 및 세이버 기능 추가, 반영구적인 LED 계기판 조명 적용 등으로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승차감 향상을 위해 운전자 체형에 맞도록 조절이 가능한 다기능시트, 풀오토에어컨, 알루미늄 연료탱크, 프리미엄 앰블렘으로 구성된 프리미엄팩을 신규 적용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4] 엔진은 300마력, 280마력으로 300마력은 최대출력 300PS, 최대토크 110kg·m, 총 배기량은 6.3ℓ이고, 280마력 엔진은 최고출력 280PS, 최대토크 95kg·m, 총배기량 6.3이다. 듀얼 파워와 스마트 파워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연비 모드와 퍼포먼스 모드 운영으로, 주행 도로 및 여건에 따라 운전자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스마트파워는 에코모드에서 탑단으로 주행 시 파워모드로 전환해 에코모드시 파워풀한 주행니 가능하다. 변속시는 ZF 12단 자동변속기 선택 시 300마력이 적용된다. 코일식 풀 플로팅 캡 서스펜션을 사용해 노면의 진동을 흡수하며 캡의 요동과 충격을 최소화 시켜준다. 캡, 데크 적재함에 전체 아연 도금 강판 및 샤시와 엔진까지 방청 적용하여 녹발생을 최대한 억제시켜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켰고 전축 허용 하중 및 서스펜션을 증대하여 특장성과 승차감까지 우수하다. 고하중 SL 7.5모델은 전축중 및 타이어 크기 증대로 특장 활용성을 극대화하였으며, 더욱 강력해진 샤시는 차량의 효율성을 높여 최대 수익을 지원한다. 최대의 적재 능력을 위해 탄생한 극초장축 플러스와 최적의 적재 효율성 초장축 플러스 7.4, 영업용 화물 운송시장에 가장 적합한 초장축 플러스, 그리고 초장축, 장축, 단축까지 중형트럭 최적의 적재공간 확보로 화물 운송시장을 주도한다. 더블 프레임 'ㄷ'자 INNER보강 및 보강구간을 확대했다. 적재환경을 고려하여 차대 내구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안쪽에 더블 프레임을 T/M 뒤에서 리어액슬 뒤까지 확대하여 체결력을 높이고 축간거리 증대에 따른 프레임 처짐 우려를 없앴다. 또한, 프레임 길이 연장으로 신규 크로스멤버를 추가하여 체결력을 높이고 프레임 중앙부에 3.2t의 보강판을 적용하여 축간거리 증대에 따른 프레임 처짐 우려를 없앴다. 내부 인테리어도 고급 천연 가죽시트 적용했다. 풀 오토에어컨 기능을 적용하여 실내 쾌적지수를 높였고 송풍구의 과학적인 배치로 실내공기의 흐름을 가장 이상적인 상태로 만든다. 연비게이지인 멀티 디스플레이에는 평균연비, 순간연비, 연료소모량, 우레아 소모량 등 정보표시기능을 제공한다. 전동 팬을 이용한 덕트를 통해 항균기능의 시트 쿠션과 등받이에 바람을 보내주어 시트 바닥과 등에 습기가 차는것을 방지함으로써 쾌적한 착좌감을 제공한다.[5]

안전 및 편의 기능

언덕길 주행 보조 (EHAC)는 경사로에서 정지하였다가 차량을 다시 출발시키려고 할 때 차량이 뒤로 밀리지 않도록 제동 압력을 통해 일시적으로 차량을 잡아주어 뒤로 밀림 없이 언덕길에서 출발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앨리슨 자동변속기 선택 시 미적용된다.

참고자료

같이 보기


  질문.png 이 문서는 로고 수정이 필요합니다.  

  1. 현대자동차 5톤 메가트럭 와이드캡 출시〉, 《경향신문》, 2008-07-21
  2. 현대 메가트럭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ED%98%84%EB%8C%80_%EB%A9%94%EA%B0%80%ED%8A%B8%EB%9F%AD
  3. 진상훈 기자, 〈현대차, 신형 준대형트럭 ‘파비스’ 렌더링 이미지 공개〉, 《조선비즈》, 2019-08-11
  4. 이진철 기자, 〈현대차, 친환경 중형트럭 `e-마이티`등 출시〉, 《이데일리》, 2004-09-12
  5.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메가트럭 - https://www-trucknbus.hyundai.com/kr/products/truck/mega-tr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