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유니시티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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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유니시티'''(Unicity)는 '''[[현대자동차㈜]]'''가 제조 및 판매하는 프리미엄 준대형 [[버스]]이다. 2011년 처음으로 등장하였으며, 뉴 슈퍼 [[에어로시티]]를 한층 고급화 시킨 프리미엄 준대형 버스로 알려져 있다. 고속버스 차종에 적합한 최첨단 에어 서스펜션(일체형) 시스템을 적용하여 최상의 승차감을 구현하였다.<ref>현대자동차그룹,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930429&memberNo=3901450&vType=VERTICAL 현대자동차 버스, 유니시티부터 유니버스까지 한눈에 보기]〉, 《네이버 포스트》, 2015-07-27</ref> 경쟁 차종으로는 현대자동차㈜의 [[유니버스]], 뉴 슈퍼 [[에어로시티]] [[자일대우상용차㈜]]의 자일대우 BS, 자일대우 FX 모델과, [[기아자동차㈜]]의 [[그랜버드]]가 있다. |
{{:자동차 배너|현대}} | {{:자동차 배너|현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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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모델== | ==주요 모델== | ||
| − | === | + | === 유니시티 디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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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1년 11월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 + | 2011년 11월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유니시티는 뉴 슈퍼 에어로시티의 상급 모델이자 [[유니버스]]의 하급 모델이다. 이 차량의 특징은 뉴 슈퍼 에어로시티 좌석형과 비슷한 외형을 하고 있으며,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옵션으로 적용한다. 전면부에 루프 스포일러, 블랙 베젤 헤드 램프, 블랙 아이 섀도우 측면부에 통유리 타입 글래스, 블랙 이미지 라인 후면부에 블랙 아이섀도, 가니시 등 고급 디자인 사양을 대거 채택해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좌석형과 전혀 다른 새로운 느낌의 준고속 버스로 탄생했다. 외관뿐만 아니라, 시트커버, 운전석 멀티펑션시트 등 고급 시트 사양 레드 컬러의 바닥 매트 고급 형광등 등 ‘유니시티’만의 품격과 멋을 돋보이게 하는 다양한 사양을 적용했다. 300마력 H 엔진 디젤 모델을 기본으로 적용하며, 290마력 천연가스 모델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5단 수동변속기 및 자동변속기도 적용된다. |
2013년식부터는 중문이 옵션으로 적용되었다. 뒷면이 약간 변경되었고, 리어 스포일러가 추가 장착되었으며, 2015년 출시 차량은 유로 6 환경규제로 요소수 탱크 장착과 동시에 기존 300마력에서 310마력으로 상승했다. 또한, 사이드 마커 램프가 장착되어 출시되었다. 2016년식부터는 출입구 글라스 도트 컬러 변경 및 두께가 두꺼워졌다. 또한, 연료 주입구와 요소수 주입구에 연료명과 요소수를 각각 표기했다.<ref name = "현대 유니시티 위키백과"></ref> | 2013년식부터는 중문이 옵션으로 적용되었다. 뒷면이 약간 변경되었고, 리어 스포일러가 추가 장착되었으며, 2015년 출시 차량은 유로 6 환경규제로 요소수 탱크 장착과 동시에 기존 300마력에서 310마력으로 상승했다. 또한, 사이드 마커 램프가 장착되어 출시되었다. 2016년식부터는 출입구 글라스 도트 컬러 변경 및 두께가 두꺼워졌다. 또한, 연료 주입구와 요소수 주입구에 연료명과 요소수를 각각 표기했다.<ref name = "현대 유니시티 위키백과"></ref> | ||
| − | === | + | === 유니시티 C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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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탑재한 유니시티는 두 가지 출력의 10리터 디젤, 11.7리터 CNG 엔진을 탑재한 세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최고출력 310마력 버전은 1억 2,854만 원, 325마력 버전은 1억 3,134만 원이고, CNG 모델은 1억 5,396만 원이다. 유니시티 CNG는 현대자동차㈜에서 제조한 자가용 관광 버스이다. 시외 및 관광 버스로 판매하는 유니시티 플랫폼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유니시티 CNG 모델은 승객 인원 및 연비형, 파워형 리어 액슬을 차량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선택 가능한 옵션은 18가지로 모든 옵션을 적용한 유니시티 CNG 버스의 가격은 1억 6,645만 5000원이다. 또한, 290마력급 CNG 엔진을 탑재하였으며, 차량 및 가격과 사훈관리 등 경제성 측면에서 수입차보다 경쟁우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니시티 CNG의 차체는 전장 10,955mm, 전폭 2,490mm, 전고 3,210mm, 축거 5,400mm를 자랑한다. 유니시티 CNG의 최고 출력과 최대토크는 각각 290(ps/rpm)와 120(kg·m/rpm)이며, 변속기는 자동이 아닌 트랜시스 수동 전진5단 후진 1단을 사용하고 있다.<ref>유니시티 CNG 상용차디비 - http://db.cvinfo.co.kr/kr/bus/detail.php?idx=225</ref> |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탑재한 유니시티는 두 가지 출력의 10리터 디젤, 11.7리터 CNG 엔진을 탑재한 세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최고출력 310마력 버전은 1억 2,854만 원, 325마력 버전은 1억 3,134만 원이고, CNG 모델은 1억 5,396만 원이다. 유니시티 CNG는 현대자동차㈜에서 제조한 자가용 관광 버스이다. 시외 및 관광 버스로 판매하는 유니시티 플랫폼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유니시티 CNG 모델은 승객 인원 및 연비형, 파워형 리어 액슬을 차량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선택 가능한 옵션은 18가지로 모든 옵션을 적용한 유니시티 CNG 버스의 가격은 1억 6,645만 5000원이다. 또한, 290마력급 CNG 엔진을 탑재하였으며, 차량 및 가격과 사훈관리 등 경제성 측면에서 수입차보다 경쟁우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니시티 CNG의 차체는 전장 10,955mm, 전폭 2,490mm, 전고 3,210mm, 축거 5,400mm를 자랑한다. 유니시티 CNG의 최고 출력과 최대토크는 각각 290(ps/rpm)와 120(kg·m/rpm)이며, 변속기는 자동이 아닌 트랜시스 수동 전진5단 후진 1단을 사용하고 있다.<ref>유니시티 CNG 상용차디비 - http://db.cvinfo.co.kr/kr/bus/detail.php?idx=225</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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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 ;디자인 | ||
{{이미지|정렬=가운데|가로=350 | {{이미지|정렬=가운데|가로=350 | ||
| − | |유니시티 전면.jpg|''' | + | |유니시티 전면.jpg|'''유니시티 전면''' |
| − | |유니시티 후면.jpg|''' | + | |유니시티 후면.jpg|'''유니시티 후면''' |
| − | |유니시티 측면.jpg|''' | + | |유니시티 측면.jpg|'''유니시티 측면''' |
}} | }} | ||
| − | + | 유니시티는 기존 제품의 외관 및 내관 디자인을 개선하고 각종 안전 및 편의사양을 추가했다. 신개념 경제형 고속버스 유니시티의 차체 외부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분위기의 디자인이다. 전면부의 프론트 스포일러, 프론트 가니쉬, 블랙베젤 헤드램프를 적용하여 고급 디자인 사양을 대거 채택했다. 후면부에는 리어 스포일러, 리어 가니쉬, 엔드아웃 마커램프, 3D엠블램를 적용했다. 유리 아랫부분에 아이쉐도우를 칠한 듯한 느낌의 디자인 요소이다. 측면부에는 통유리 타입 사이드 글래스와 3D엠블램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디자인 사양을 채택했다. 또한, 휠 옵션은 전륜 및 후륜 알루미늄 휠이 있으며, 선택 하여 적용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의 뉴 슈퍼 에어로시티와는 전현 다른 새로운 느낌의 준고속버스이다.<ref name = "현대상용차 공식 홈페이지"></ref> | |
;실내공간 | ;실내공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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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 </gallery> | ||
| − | + | 유니시티 관광버스 내부의 실내공간은 인조가죽 커버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쾌적하고 편안한 실내공간 관광버스로 신공법 인체공학시트로 더욱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승객 이동시 불편함을 해소한 실내장치와 각종 편의사양 등 쾌적한 실내공간을 선사한다. 32인치 티브이가 장착 가능하고, 냉장고와 온장고 및 고급 타라 매트 옵션을 선택하여 적용 가능하다. 유니시티는 전동식 환풍기가 내재되어 있으며, 조절식 에어컨 루버를 사용하여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어두운 밤에 승객의 안전을 위해서 출입문 스탭 LED램프를 적용하였으며, 광광버스 운행시 편안함을 제공하는 인조가죽의 사이드 트림이 특징이다. 모던하고 현대적인 디지털 시계와 최고급 형광등을 탑재했으며, 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 눈부심 방지 출입문 등을 달았다.<ref name = "현대상용차 공식 홈페이지"></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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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wikitable width=600 | :{|class=wikitable width=6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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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gn=center|가격 | |align=center|가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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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현황== | ||
| − | 2017년 현대자동차㈜가 사당역에서 KTX 광명역을 잇는 | + | 2017년 현대자동차㈜가 사당역에서 KTX 광명역을 잇는 코레일의 KTX 셔틀버스 사업에 유니시티 11대를 공급하였다. 이를 통해 유니시티는 노선번호 8507번으로 오전 5시부터 밤 12시까지 1일 270회 운영되었다.<ref> 박상우 기자, 〈[https://www.auto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5235 현대차, KTX 셔틀버스 사업에 유니시티 버스 11대 공급]〉, 《엠오토데일리》, 207-01-10</ref> |
2018년까지만 해도 현대자동차㈜와 자일 대우상용차㈜의 2파전 구도였던 시내버스(도심형 버스) 시장은 국산 5개사, 수입 7개사 구도로 확대되었다. 2019년에만 전기 시내버스의 인기로 중국 버스 업체인 [[포톤]], 안 카이, 중통 등이 국내에 진출했다. 전기버스의 높은 인기와 달리 중대형 도심형 버스의 2019년 신규 등록은 4,392대로, 시내버스 주요 2개 사인 현대자동차㈜와 자일대우상용차㈜의 판매 저하로 인해 2018년 4,843대보다 9.3% 줄었다. 반면, [[에디슨 모터스]]는 눈에 띌 만큼 신차 판매가 늘었다. 업체별 신규 등록 현황을 보면, 현대자동차㈜는 3,129대로 전년에 비해 12%, 자일대우상용차㈜는 788대로 21% 각각 감소했으나, 에디슨모터스는 220대로 무려 129% 증가했다. 이들 3개사가 전체 도심형 버스의 94%를 차지했다. 이 밖에 국산 버스 업체인 [[우진산전]] 47대, [[제이제이모터스㈜]](현 비바모빌리티㈜) 15대가 등록됐다. 전기 시내버스가 주력인 중국 버스 업체의 경우 포톤 40대, [[하이거]] 39대, 중통 10대, 안 카이 3대 등을 기록했으며, 2층 버스 중심인 유럽 업체 볼보 버스와 만트럭버스는 각각 48대, 39대가 등록됐다.<ref> 박현욱 기자, 〈[http://www.cvinf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22 (중대형 버스 등록 7,921대…전년比 4.8%↓)버스시장 부진 속 국산 일부·수입산 호조]〉, 《상용차신문》, 2020-02-14</ref> | 2018년까지만 해도 현대자동차㈜와 자일 대우상용차㈜의 2파전 구도였던 시내버스(도심형 버스) 시장은 국산 5개사, 수입 7개사 구도로 확대되었다. 2019년에만 전기 시내버스의 인기로 중국 버스 업체인 [[포톤]], 안 카이, 중통 등이 국내에 진출했다. 전기버스의 높은 인기와 달리 중대형 도심형 버스의 2019년 신규 등록은 4,392대로, 시내버스 주요 2개 사인 현대자동차㈜와 자일대우상용차㈜의 판매 저하로 인해 2018년 4,843대보다 9.3% 줄었다. 반면, [[에디슨 모터스]]는 눈에 띌 만큼 신차 판매가 늘었다. 업체별 신규 등록 현황을 보면, 현대자동차㈜는 3,129대로 전년에 비해 12%, 자일대우상용차㈜는 788대로 21% 각각 감소했으나, 에디슨모터스는 220대로 무려 129% 증가했다. 이들 3개사가 전체 도심형 버스의 94%를 차지했다. 이 밖에 국산 버스 업체인 [[우진산전]] 47대, [[제이제이모터스㈜]](현 비바모빌리티㈜) 15대가 등록됐다. 전기 시내버스가 주력인 중국 버스 업체의 경우 포톤 40대, [[하이거]] 39대, 중통 10대, 안 카이 3대 등을 기록했으며, 2층 버스 중심인 유럽 업체 볼보 버스와 만트럭버스는 각각 48대, 39대가 등록됐다.<ref> 박현욱 기자, 〈[http://www.cvinf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22 (중대형 버스 등록 7,921대…전년比 4.8%↓)버스시장 부진 속 국산 일부·수입산 호조]〉, 《상용차신문》, 2020-02-14</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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