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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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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페이스(Wizpace)
㈜위즈페이스(Wizpace)
조민규 ㈜위즈페이스 대표

㈜위즈페이스(Wizpace)는 이오스(EOS) 기반의 탈중앙화 분산형 거래소인 덱스이오스(DEXEOS)를 운영하는 회사이다. 2017년 1월 4일에 설립된 한국 게임 회사인 네오위즈(Neowiz)의 투자 자본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스웨덴과 한국의 소프트웨어(SW) 및 IT 솔루션 회사이다. 주로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한다. 덱스이오스(DEXEOS)와 다이아나(DIANA)라는 두 가지 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표이사는 조민규(Max Ch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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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에 대한 정보
㈜위즈페이스가 테크핀 아시아 2019 행사에 참가합니다.

개요[편집]

㈜위즈페이스는 덱스이오스(DEXEOS)와 다이아나(DIANA)라는 두 가지 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출시했다. 세계 최초 이오스(EOS)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인 덱스이오스덱시오스라고도 하는데, 2018년 8월 1일 베타 버전을 오픈했다. 덱스이오스는 본인이 소유한 이오스 계정을 통해서만 거래가 이루어지는 글로벌 P2P 거래소이다. 디지털마케팅 데이터 통합 및 분석 솔루션 다이아나는 데이터 기반 광고와 마케팅 최적화를 통해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플랫폼으로 다양한 매체의 캠페인, 광고그룹, 광고 별 성과 지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고, 다이아나에서 자동으로 분석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위즈페이스는 새로운 기술들을 일상의 분야로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작은 기업들의 기술장벽을 없애기 위한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고, 블록체인의 상용화를 돕기 위한 애플리케이션과 일반 기업의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위한 손쉬운 개발환경 SDK를 제공한다.[1]

등장배경[편집]

㈜위즈페이스 창업자 3인방은 한국 국적의 조민규 대표, 스웨덴 및 홍콩 국적의 존팅 리(John-Ting Li), 탄자니아 출신의 바라카 앤드류(Baraka Andrew)로 구성됐다. 조민규 대표와 존팅 리의 만남이 시작이었다. 서울대 산업공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던 조민규 대표는 2013년 국립대만대로 교환학생을 떠나, 역시 이곳에서 교환학생으로 있던 존팅 리를 만났다. 스웨덴과 홍콩 이중국적의 존팅 리는 스웨덴 왕립공과대학에 재학 중이었다. 한국으로 치면 카이스트에 해당하는 스웨덴 최고 권위 공과대학이다. 둘 다 창업에 관심이 있어 친하게 지냈고, 교환학생을 마친 후 진로는 갈렸다. 조민규 대표는 한국으로 돌아와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에 연구원으로 들어갔다. 존은 스웨덴으로 돌아가 창업을 했다. 기업과 프리랜서를 이어주는 매칭 사이트였다. 디자이너 등의 프리랜서가 본인 이력과 작품을 등록하면, 기업이 채용하는 방식이다. 2016년 존이 한국에서 사업을 하고 싶다며 연락해 2017년 1월 존과 공동 창업했다.

탄자니아 출신 바라카 앤드류는 프로그램 개발을 담당하는 프로그랩 개발의 달인이다. 그는 한국으로 유학 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싶다는 내용을 포스트잇에 자기 이력을 적어 게시판에 붙였고, 조민규 대표가 바로 연락해 그때부터 함께 일하고 있다. 셋이 뭉친 후 곧 아이템을 변경했다. 프리랜서 매칭 사이트가 관련 업계에 필요한 플랫폼이지만 시장 크기에 한계가 있었다. 그들은 커피숍이 일회용 컵에 끼워 제공하는 종이 재질 홀더인 컵 홀더에 광고를 넣는 사업을 시작했다. 광고가 들어간 컵홀더를 커피숍 점주들에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점주는 컵홀더 제작비를 아끼고, 우리는 광고비에서 컵홀더 제작비를 뺀 만큼 수익을 낼 수 있다. H&M 같은 대형 광고주 섭외에 성공하면서 꽤 돈을 벌었지만 이내 회의감이 들었다. IT 기술을 활용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찾고자 했고, 그렇게 시작한 아이템이 2017년 10월 개발한 광고 효과 분석 플랫폼인 다이아나이다. 인터넷 광고를 하는 기업들은 여러 사이트에 광고를 내고 이후, 광고 효과를 확인한다. 그런데 사이트마다 광고 클릭이 얼마나 됐는지 일일이 확인하는 게 무척 번거로워 다이아나에 가입하면 그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그들은 취합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다이아나의 진정한 가치는 사이트별로 몇 번째로 광고를 하는 게 효율적인지 컨설팅하는 데 있다. 포털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상단에 광고 업체들이 뜨고, 위에 올라갈수록 광고비가 비싸며, 비용과 클릭 수가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맨 위가 아닌, 적당하게 낮은 위치에 광고를 하는 게 비용 대비 효과가 훨씬 크다. 그들은 이러한 컨설팅을 해주었다. 검색 키워드마다 효율적인 광고 위치가 모두 다르다. 어떤 키워드는 첫째, 또 어떤 키워드는 다섯째 혹은 여덟째 등으로 효율적인 위치에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운동 기구를 주로 검색하는 사람들과 뮤지컬 티켓을 주로 검색하는 사람들을 각자 하나의 집단으로 묶으면, 성향 차이가 있다. 어떠한 집단은 맨 위 광고를 주로 클릭하는 반면, 또 어떤 집단은 중간 광고를 주로 클릭하는 식이다. 여기에 맞춰 광고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하면, 가장 효율적인 위치를 뽑을 수 있어 ㈜위즈페이스는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고객사가 계속 늘고 있다.[2]

주요 인물[편집]

  • 조민규(Cho MinKyu) : ㈜위즈페이스의 공동 창립자 겸 대표이다. 그는 서울대학교와 국립대만대학교 산업공학 학사를 전공했으며, 2014년 삼성전자에서 4년간 팹 데이터를 분석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그 후, 스웨덴 및 홍콩 국적의 존팅 리(John-Ting Li), 탄자니아 출신의 바라카 앤드류(Baraka Andrew)와 ㈜위즈페이스를 공동창업했다. 그는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에서 4년간 일했고, 셀카봉을 수입해 유통하는 친구를 도와 하루에 100~200만 원의 수익을 창출한 경력이 있다.

특징[편집]

덱스이오스[편집]

덱스이오스(DEXEOS)

㈜위즈페이스는 네 번째 아이템으로 덱스이오스(DEXEOS)를 런칭했다. 블록체인 토큰 암호화폐를 교환하는 플랫폼이다. 아이디어의 시작은 기업이 제공하는 모든 포인트를 교환해 쓰는 방법에 있다. 여러 기업을 묶는 건 이해관계가 복잡해서, 삼성도 못할 것이라고 예견했고, 기술적으론 가능하지만, 연결 고리를 만드는 게 어려웠다. 조민규 대표는 다른 교환 플랫폼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그렇게 8월 1일 베타버전을 출시한 게 블록체인 토큰 교환 플랫폼 덱스이오스이다. 덱스이오스는 여러 토큰 중에서도 이오스(EOS)를 기반으로 파생된 부가 통화끼리 교환하는 P2P 플랫폼이다. 기존 거래소는 돈으로 토큰을 사고파는데, 덱스이오스는 참가자들이 갖고 있는 토큰을 서로 바꾸는 시스템이다. 교환 기준은 각 토큰의 시장가격이다. 토큰을 굳이 팔지 않더라도, 다른 화폐와 교환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어 니즈를 담고 있다. 입소문을 타면서 베타버전 출시 20일 만에 누적 방문자 1만 명, 누적 거래 3만8000건을 돌파했다. 한국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사용자가 들어오고, 모바일 메신저로 알리는 정도의 홍보만 했는데, 예상 밖으로 많은 사람이 몰렸다.

덱스이오스는 단순 교환 플랫폼이 아니라, 프로그램 개발자들 사이의 네트워크를 추구한다. 현재 사이트를 찾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프로그램 개발자이다. 새로운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들로, 이런 사람들이 주로 모이면서 ㈜위페이스 사이트가 출발부터 개발자 커뮤니티 역할을 하고 있다. 개발 정보를 나누며 교류하는 장이 되고 있다. ㈜위페이스 사이트에서 데뷔하는 토큰도 나올 것이다. ㈜위페이스는 덱스이오스 출범 전 블록체인 해커톤에 출전해 상을 받은 이력이 있다. 이는 개발자들이 고민하는 관점에서 기술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위페이스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 덱스이오스에 이어 간편 결제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에서 신용카드 결제를 하면 수수료를 내야 하는데,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수수료 없는 결제가 가능하다.[2]

다이아나[편집]

다이아나(DIANA)는 알고리즘 기반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모든 온라인 마케팅 담당자의 생활을 단순화하는 데이터 인텔리전스 및 분석 마키팅 툴이다. 다이아나를 통해 광고할 수 있는 매체는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에드워드, 카카오 등이 있다. 또한, 각 채널의 로그인 프로세스는 API에 링크된다. 다이아나를 통해 위페이스의 마케팅 전문가들은 위페이스가 제공하는 회사들에게 광고 조언을 해주고, 다이아나는 사업에 가장 많이 노출되기 위해 광고의 효율성을 높인다. 다이아나는 온라인 디지털 마케팅 최적화 서비스로 분석을 통해 광고 실적을 향상시켜 사용자가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광고 비용을 할당한다.[1]

활용[편집]

스웨덴의 날 2019[편집]

㈜위즈페이스는 2019년 6월 9일 스웨덴 상공 회의소에서 공식적으로 임명되어, 현재 존팅 리는 ㈜위즈페이스를 대표하는 스웨덴 상공 회의소 이사회 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 특별 스웨덴 상공 회의소의 테마는 개척자 정신, 디지털 시대를 위한 감성 지능, 모호 함수용, 비정형 세계를 통한 힘이다. 그 후, 2019년 6월 5일, 존팅 리 대표는 각각 스웨덴어 상공 회의소의 대표로 스웨덴의 날 2019행사에 참가했다. 스웨덴의 날 2019는 스웨덴과 한국의 60년간의 외교 관계를 의미한다.[1]

주한 스웨덴 대사 제이콥 홀그렌(Jakob Hallgren)은 IKEA 코리아의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스웨덴의 주한 스웨덴 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한국 및 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의 예비 단계를 통과한 20명의 디자이너에게 상을 수여했다. 스웨덴의 날 2019는 수요일에 서울 중심부의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렸다. 이 축제는 스웨덴의 날을 기념하여 1523년 6월 6일 구스타프 바사(Gustav Vasa)가 왕으로 선출되는 것을 기념하고, 1809년 6월 6일에 새로운 헌법 채택되었다. 또한, 한국과 60년간의 외교 관계를 의미한다.[3]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1.0 1.1 1.2 ㈜위즈페이스 공식 홈페이지 - https://wizpace.com
  2. 2.0 2.1 박유연 기자, 〈셀카봉으로 하루 2백 벌고 삼성에서도 일했던 남자, 지금은…〉, 《조선일보》, 2018-08-24
  3. 박상문 기자, 〈그들을위한 스웨덴의 미소〉, 《코리아중앙데일리》, 2019-06-0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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