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귤래리티넷
싱귤래리티넷(SingularityNET)은 중국 홍콩에 설립된 블록체인·인공지능(AI) 기반의 마켓플레이스 프로젝트 회사이다. 벤 괴르첼(Ben Goertzel)이 회사 설립자이자 CEO를 맡고 있다. 인공지능 분야의 대가인 벤 괴르첼 박사를 중심으로 싱귤래리티넷은 50명 이상의 AI개발자들과 10명 이상의 AI박사들이 함께 팀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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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소개[편집]
싱귤래리티넷은 인공지능 및 기계 학습 도구를 연결하여 '범용인공지능'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를 구성하는 핵심 프로토콜이자 오픈 소스 프로토콜이며 분산형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한 풀스택 인공지능 솔루션이고 싱귤래리티코인은 인공지능 최고 전문가 커뮤니티로 구성된 인공일반지능협회, 아시아AI허브 등 각종 인공지능단체들이 모여서 만드는 암호화폐이다.[1]
싱귤래리티넷(SingularityNET)은 AI시장을 전세계에 개방하면서 오늘날 인공지능(AI)기능의 높은 비용과 시간, 좁은 확장성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토콜이다. 싱귤래리티넷을 사용하면 누구든 AI 서비스를 만들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다. AI를 허가가 필요하지 않은 플랫폼에서 서비스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다. 인공지능을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개방적이고 민주적이며 분산된 방식으로 개발하는 것이다. 또한 싱귤래리티넷을 이용하면 휴머노이드 로봇인 소피아(Sophia)에게 접근이 가능하다. 소피아의 정신과 생각은 싱귤래리티넷에 있는 다른 인공 지능으로부터 학습을 하게 된다.[2]
플랫폼 소개[편집]
- 싱귤래리티넷은 AI 관련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 플랫폼이 실현된다면 알파고를 만든 IT 공룡 구글이 아니더라도 개인이 AI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알파고가 단순히 바둑을 잘하는 AI로 개발됐다면 싱귤래리티넷은 다양한 영역에서 수십 배 더 똑똑한 AI로 인류에 보탬이 될 것이다. AI기술이 어느 곳에나 적용될 날을 앞당기겟다는 것이다.[3]
- AI 서비스가 필요한 분야를 자동으로 파악해 기술 이용자와 개발자를 쉽게 연결해 준다. 싱귤래리티넷 플랫폼은 에이전트(Agents)라 불리는 수많은 노드(nodes)로 구성된 P2P네트워크이다. 각각의 노드는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해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제공한다. 즉, 분리된 노드가 블록체인에 모두 연결돼 플랫폼에 참여만 해도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AI 개발자는 자신이 만든 AI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가로 AGI토큰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이러한 AI 프로그램이나 소스를 활용하고 싶은 사람은 AGI토큰으로 비용을 지급하면 된다. 향후 모든 AI 관련 서비스 거래는 AGI 토큰으로 이뤄질 것이다. 또한 이 토큰이 싱귤래터티넷 플랫폼 참여를 위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3]
싱귤래리티코인 소개[편집]
싱귤래리티코인(SingularityCoin)은 인공지능 최고 전문가 커뮤니티로 구성된 인공일반지능협회, 아시아AI허브 등 각종 인공지능단체들이 모여서 만드는 암호화폐이다. 싱귤래리티를 목표로 분산, 자동화 조직(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의 경제와 거래의 기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형성된 암호화폐로서 세상에 대해 가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류가 모두 서로 협력하여 각 분야 각 계층의 인류가 각각의 자신들의 지능을 넘어서는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는 신흥 지능 네트워크를 구성한다. 코인 발행으로 발생하는 자금은 지구촌 인류에게 긍정적이고 유익한 삶을 영유하도록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목표로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한다.[1]
싱귤래리티넷 재단[편집]
싱귤래리티넷은 싱귤래리티넷 재단의 지원을 받는다. 비영리 싱귤래리티넷 재단은 AI의 이점이 소수의 강력한 기관에 의해 지배되어서는 안 되며 모든 사람이 공유해야 한다는 신념하에 운영된다. 재단은 싱귤래리티넷의 네트워크 및 마켓플레이스의 성장, 감독 및 성장을 담당한다. 네트워크 운용의 초기 단계 동안, 대부분 매일매일의 지배 구조 결정은 토큰 소유자와 상의하여 민주적으로 이루어지지만 재단은 높은 수준의 책임을 제공한다.[1]
싱귤래리티넷 재단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은 제작자와 AI 에이전트 사용자의 시장 활동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향으로, 네트워크에서 에이전트 커뮤니티가 선택한 것은 매우 강력한 비즈니스 틈새 시장에 대한 통제를 위한 사업이 아니다. 네트워크 운영 초기 몇 년 동안 재단은 강력한 지도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재단이 특정 시장 영역에서 AI개발 이니셔티브를 집중시키며 목표는 싱귤래리티넷이 수직 영역에서 신속하게 채택되도록 하는 것이다.[1]
AGI 토큰 상장 거래소[편집]
- 싱귤래리티넷 AGI는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발행된 암호화폐 토큰이다. 분산화된 인공지능 마켓플레이스를 표방한 싱귤래리티넷이 ICO 개시 1분만에 목표한 자금인 3,600만 달러(389억 원)을 조달하는 기적을 이뤄냈다.[4]현재 유통량은 770백만이며 최대 발행량은 십억이다. 싱귤래리티넷은(는) 바이낸스 (Binance)거래소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5]
- AGI 코인은 이미 쿠코인(Kucoin)과 이더파이넥스(Ethfinex), 아이덱스(IDEX) 등 여러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6] 비트포렉스(Bit Forex)에도 상장했다. 향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에 줄이어 상장할 예정이다.[3]
주요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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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 괴르첼(Ben Goertzel) - 싱귤래리티넷의 설립자, CEO
홍콩투자관리회사인 에이디야(Aidyia), 로봇 소피아(Sophia)를 만든 회사인 핸슨 로보틱스(Hanson Robotics)의 수석 과학자이기도 하다. 또한 AI 소프트웨어 회사 노바멘테(Novamente)의 사장, 인공일반지능협회 회장 및 오픈코그(OpenCog) 재단 회장이며 중국 샤먼(厦门)대학의 인공지능시스템 실험연구실 초빙 교수이다. 박영숙 대표와 벤 괴르첼 박사는 책 [인공지능혁명2030]의 공동저자이기도 하다.
- 데이비드 핸슨(David Hanson) - 싱귤래리티넷의 공동 창업자
핸슨 로보틱스(Hanson Robotics)는 싱귤래리티넷 파운데이션의 구성 멤버로 참여했으며 핸슨은 싱귤래리티넷 어드바이저 중 한명이다. 핸슨 로보틱스는 2013년 홍콩에 설립된 로봇 회사이다. 핸슨이 회사 설립자이자 CEO이다. 핸슨 로보틱스는 인간 행동을 모방하도록 설계된 로봇 소피아 및 기타 로봇을 만든 회사로 유명하다. 데이비드 핸슨은 1969년 12월 20일에 미국의 텍사스주 댈러스(Dallas)에서 태어났다. 1992년에 로드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대학교에 입학하여 영화/애니메이션/비데오 학과를 전공하였고, 1996년에 미술학사 자격을 취득하였다. 2002년 텍사스 대학교 댈러스 캠퍼스(University of Texas at Dallas)에 입학하여 인터랙티브 아트(Interactive arts)와 엔지니어링 학과를 전공하고 2007년에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로드아일랜드 스쿨을 졸업한 후 핸슨은 아티스트로 로스안젤스의 디즈니 엔지니어링 랩(Disney Imagineering Lab.)에서 6년간 근무하였다. 2010년 텍사스 대학교 댈러스 캠퍼스에서 인터랙티브 아트 & 로봇틱 조각학과의 강사로 근무했다. 그 뒤에 북텍사스대학교 비주얼 아트와 디자인(Visual arts and Design) 학원에서 부교수로 2013년까지 근무하였다.[7] [8]
- 시몬 지아코멜리(Simone Giacomelli) - 싱귤래리티넷의 공동 창업자
시몬 지아 코 멜리는 피치버그 주립대학(fitchburg state university)에서 경영학 학사를 수여하였으며 베로나 국립대학교(universita degli studi di verona) 경영학을 전공하였다. 2017년 6월부터 2018년 6월까지 Cryptodex의 파트너, 2017년 6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싱귤래리티넷의 공동창업자로 활동하였고 2015년 11월부터 현재까지는 Vulpem회사의 설립자이며 2018년 5월부터 현재까지 Wellspring - Castle Gathering의 공동창업자로 있다.[9]
- 박영숙 - 싱귤래리티넷의 한국 대표
대한민국의 작가, 칼럼리스트, 교수 겸 미래학자이다.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이며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미래예측 겸임교수이다. 블록체인AI뉴스를 발행하고 있다. 1955년 7월 16일에 태어났으며 경북대학교(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프랑스어 및 문학을 전공했으며 오하이오 대학교(Ohio University) 영화 제작과 평생교육 전공, 남부 캘리포니아 대학(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과학 교육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성균관대학교(Sungkyunkwan University)에서 사회복지 박사 학위를 수여하였다. 박영숙 대표와 벤 괴르첼 박사는 책 [인공지능혁명2030]의 공동저자이기도 하다.[10]
파트너십[편집]
- 탈중앙화된 인공지능(AI) 회사 싱귤래리티넷(SingularityNET)이 농업 중심 블록체인 스타트업 하라(Hara)와 협업을 시작했다고 월드웹포럼(World Web Forum)에서 밝혔다. 하라의 목적은 인도네시아 농업 종사자들에게 곡물 가격, 유류 품질 그리고 토지 소유자의 설명 등과 같은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다. 두 회사의 협업은 인공지능 기반 작물 진단과 데이터 분석을 생태계에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를 사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두 회사 간 협업의 주요 목적은 작물 질병의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이며 진단을 자동화하는 것이다.[11]
-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ICO 이그재미너(icoexaminer)에 따르면 최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도미노피자의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 지사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운영되는 260개 이상의 체인점의 마켓 데이터를 싱귤래리티넷에 공유하고 싱귤래리티넷는 도미노피자에 블록체인과 AI 융합 솔루션을 제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한다.[12]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결합의 단점[편집]
-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정에서 토큰 전망을 좌우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인공지능 기술을 누구나 쓸 수 있게 한다는 목표는 좋지만, 인공지능 기술 자체를 상용화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블록체인 아카데미 팀장 김상완은 "고도의 기술과 학계 과학자들의 조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프로젝트 난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그래서 단기적인 투자보다는 매우 긴 호흡으로 개발과정을 지켜봐야 한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3]
-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을 하나로 묶는 것은 현재 시점에선 비정상적인 조합으로 비춰진다. AI를 위한 블록체인을 하겠다고 하면 스캠이라는 소리 듣기 십상이다. AI가 의미를 가지려면 엄청난 데이터가 필요한데 현실적으로 이 정도 규모의 데이터를 갖춘 기업들은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대형 기술 기업들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AI에 블록체인을 투입하려는 스타트업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블록체인과 AI를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내건 다양한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장문의 기사를 내보냈다. 오아시스랩스, 오션 프로토콜, 싱귤래리티넷 등이 사례로 꼽혔는데 이들 기업들은 모두 AI에 필요한 데이터를 거대 테크 기업들이 장악한 지금의 구조를 해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13]
각주[편집]
- ↑ 1.0 1.1 1.2 1.3 박세훈 기자, 〈싱귤래리티넷과 싱귤래리티코인〉, 《블록체인AI뉴스》, 2018-06-12
- ↑ 〈박영숙〉, 《해시넷》
- ↑ 3.0 3.1 3.2 3.3 이지영 아나운서,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의 만남 '싱귤래리티넷 (SingularityNET)'〉, YouTube, 2018-08-08
- ↑ 트립토퀸, 〈싱귤래리티넷 #AGI # SingularityNET〉, 《네이버 블로그》, 2018-01-21
- ↑ 〈싱귤래리티넷/SingularityNET(AGI)〉, CoinGecko, 2017-12-21
- ↑ 김동호 기자, 〈싱귤래리티넷(AGI), 블록체인으로 만드는 인공지능(AI) 세상〉, BLOCKCHAIN NEWS, 2018-04-18
- ↑ "David Hanson", WIKIPEDIA
- ↑ 〈데이비드핸슨〉, 《해시넷》
- ↑ "Simone Giacomelli", 《领英》
- ↑ 박세윤 기자, 〈‘4차 산업혁명, 로봇 소피아에게 묻다’. 싱귤래리티넷 코리아대표 박영숙과 만난 소피아, 데이빗 핸슨 핸슨로보틱사장〉, 《블록체인AI뉴스》, 2018-01-30
- ↑ 블록체인투데이,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의 기술회사와 농업 데이터 회사 협업 시작〉, BLOCKCHAIN TODAY, 2019-01-22
- ↑ 〈블록체인·AI 기반 플랫폼 싱귤래리티넷, 도미노피자와 파트너십 체결〉, TOKENPOST, 2019-05-03
- ↑ 황치규 기자, 〈대담한 도전 나선 블록체인 기업들...거대 AI 권력에 도전장〉, 《더비체인》, 2018-10-26
참고자료[편집]
- 싱귤래리티넷 공식 홈페이지 주소 - https://singularitynet.io/
- 박세훈 기자, 〈싱귤래리티넷과 싱귤래리티코인〉, 《블록체인AI뉴스》, 2018-06-12
- 이지영 아나운서,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의 만남 '싱귤래리티넷 (SingularityNET)'〉, YouTube, 2018-08-08
- 트립토퀸, 〈싱귤래리티넷 #AGI # SingularityNET〉, 《네이버 블로그》, 2018-01-21
- 〈싱귤래리티넷/SingularityNET(AGI)〉, CoinGecko, 2017-12-21
- 김동호 기자, 〈싱귤래리티넷(AGI), 블록체인으로 만드는 인공지능(AI) 세상〉, BLOCKCHAIN NEWS, 2018-04-18
- 박세윤 기자, 〈‘4차 산업혁명, 로봇 소피아에게 묻다’. 싱귤래리티넷 코리아대표 박영숙과 만난 소피아, 데이빗 핸슨 핸슨로보틱사장〉, 《블록체인AI뉴스》, 2018-01-30
- "David Hanson", WIKIPEDIA
- "Simone Giacomelli", 《领英》
- 블록체인투데이,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의 기술회사와 농업 데이터 회사 협업 시작〉, BLOCKCHAIN TODAY, 2019-01-22
- 〈블록체인·AI 기반 플랫폼 싱귤래리티넷, 도미노피자와 파트너십 체결〉, TOKENPOST, 2019-05-03
- 황치규 기자, 〈대담한 도전 나선 블록체인 기업들...거대 AI 권력에 도전장〉, THE BCHAIN, 2018-10-26
같이 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