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편집하기
편집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저장해주세요.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5번째 줄: | 5번째 줄: | ||
==개요== | ==개요== | ||
+ | [[파일:마터호른산과 당데랑산 (오른쪽), 돔산에서 촬영.jpg|썸네일|900픽셀|가운데|'''마터호른]] | ||
백두산의 최고봉은 장군봉(將軍峰)이다. 2,500m 이상 봉우리는 16개로 향도봉, 쌍무지개봉, 청석봉, 백운봉, 차일봉 등이 있으며 그 밖에 대각봉, 녹명봉, 천문봉, 망천후 등 2,500m 미만인 봉우리도 여럿 있다. 정상에는 칼데라 호인 [[천지]](天池)가 있다. 백두산부터 지리산(智異山)까지 이르는 백두대간(白頭大幹)은 [[한반도]]의 기본 산줄기로서 모든 산들이 여기서 뻗어 내렸다 하여 예로부터 한민족에게 성스러운 산으로 숭배되었고, 환웅이 신시(神市)를 열고 단군이 태어난 성지(聖地) 또는 성소(聖所), 성역(聖域)등으로, 여겨서 신성시되고 있다. 또한, 백두산은 남만주 북동에서 서남서 방향으로 뻗은 장백산맥의 주봉이기도 하다.<ref>〈[https://ko.dict.naver.com/#/entry/koko/65732c348c094541b2f31bbceb1231eb 백두산]〉, 《네이버 지식백과》</ref> | 백두산의 최고봉은 장군봉(將軍峰)이다. 2,500m 이상 봉우리는 16개로 향도봉, 쌍무지개봉, 청석봉, 백운봉, 차일봉 등이 있으며 그 밖에 대각봉, 녹명봉, 천문봉, 망천후 등 2,500m 미만인 봉우리도 여럿 있다. 정상에는 칼데라 호인 [[천지]](天池)가 있다. 백두산부터 지리산(智異山)까지 이르는 백두대간(白頭大幹)은 [[한반도]]의 기본 산줄기로서 모든 산들이 여기서 뻗어 내렸다 하여 예로부터 한민족에게 성스러운 산으로 숭배되었고, 환웅이 신시(神市)를 열고 단군이 태어난 성지(聖地) 또는 성소(聖所), 성역(聖域)등으로, 여겨서 신성시되고 있다. 또한, 백두산은 남만주 북동에서 서남서 방향으로 뻗은 장백산맥의 주봉이기도 하다.<ref>〈[https://ko.dict.naver.com/#/entry/koko/65732c348c094541b2f31bbceb1231eb 백두산]〉, 《네이버 지식백과》</ref> | ||
107번째 줄: | 108번째 줄: | ||
* 2022년 9월 26일 백두산에 첫 적설(積雪)이 관측됐다. 예년보다 나흘 가량 빠른 기록이다. 고려대기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 백두산 적설이 관측됐다. 백두산 적설은 최소 20cm 이상 눈이 쌓여야만 인공위성 관측이 가능하다. 통상 해마다 9월 말부터 10월 초 사이 첫 모습을 드러냈지만 올해는 평년보다 빠르게 관측됐다. 연구소 측은 “백두산은 해발 2000~2744m 구간이 평지(해발고도 0m) 보다 약 15도가량 기온이 낮다”며 “적설이 발견된 것은 백두산 정상 부근 기온이 이미 영하 6도 안팎으로 떨어졌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두산 정상 부근은 해발고도가 낮은 주변보다 계절 변화가 2달 가량 빠르게 찾아온다. 현재 우리나라는 완연한 가을 날씨를 지나고 있지만, 백두산에는 이미 겨울이 찾아왔다는 뜻이다. 백두(白頭)란 이름도 백두산의 적설 때문에 붙여졌다. 눈 때문에 산의 머리가 하얗게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온난화 등의 여파로 천지에 쌓인 눈의 양이 줄어드는 등 백두산도 기후변화를 겪고 있다. 고려대기환경연구소는 1997년 10월부터 매년 인공위성을 이용해 백두산의 첫 적설을 관측, 보고하고 있다.<ref>박상현 기자, 〈[https://www.chosun.com/national/transport-environment/2022/09/26/K7F237Y6YFG3NDANRA7VCRBCVM/?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백두산 올해 첫 적설 관측…예년보다 나흘 빨라]〉, 《조선일보》, 2022-09-26</ref> | * 2022년 9월 26일 백두산에 첫 적설(積雪)이 관측됐다. 예년보다 나흘 가량 빠른 기록이다. 고려대기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 백두산 적설이 관측됐다. 백두산 적설은 최소 20cm 이상 눈이 쌓여야만 인공위성 관측이 가능하다. 통상 해마다 9월 말부터 10월 초 사이 첫 모습을 드러냈지만 올해는 평년보다 빠르게 관측됐다. 연구소 측은 “백두산은 해발 2000~2744m 구간이 평지(해발고도 0m) 보다 약 15도가량 기온이 낮다”며 “적설이 발견된 것은 백두산 정상 부근 기온이 이미 영하 6도 안팎으로 떨어졌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두산 정상 부근은 해발고도가 낮은 주변보다 계절 변화가 2달 가량 빠르게 찾아온다. 현재 우리나라는 완연한 가을 날씨를 지나고 있지만, 백두산에는 이미 겨울이 찾아왔다는 뜻이다. 백두(白頭)란 이름도 백두산의 적설 때문에 붙여졌다. 눈 때문에 산의 머리가 하얗게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온난화 등의 여파로 천지에 쌓인 눈의 양이 줄어드는 등 백두산도 기후변화를 겪고 있다. 고려대기환경연구소는 1997년 10월부터 매년 인공위성을 이용해 백두산의 첫 적설을 관측, 보고하고 있다.<ref>박상현 기자, 〈[https://www.chosun.com/national/transport-environment/2022/09/26/K7F237Y6YFG3NDANRA7VCRBCVM/?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백두산 올해 첫 적설 관측…예년보다 나흘 빨라]〉, 《조선일보》, 2022-09-26</ref> | ||
− | == 지도 == | + | ==지도== |
− | |||
− | |||
− | |||
− | |||
{{지도|백두산}} | {{지도|백두산}} | ||
146번째 줄: | 143번째 줄: | ||
* [[동물]] | * [[동물]] | ||
− | {{ | + | {{세계지리|검토 필요}}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