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의 두 판 사이의 차이

해시넷
이동: 둘러보기, 검색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
(안다 500)
10번째 줄: 10번째 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내구 레이스인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13.629km의 서킷을 24시간 동안 달리며 누가 가장 먼 거리에 도달했는지 겨루는 극한의 자동차 경주다. 세계 내구 챔피언십의 가장 큰 대회이자 가장 유명한 내구 레이스라 할 수 있다. 출전 레이스카들이 24시간 동안 평균 시속 210km/h이상으로 약 5,000km를 주파하게 된다. 게다가 직선 구간에서의 최고속도는 400km/h에 육박하여 F1보다도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첨단 다운사이징 터보 기술과 효율적인 직접 분사를 결합시킨 내연 기관과 리튬 이온 배터리와 전기 모터, 그리고 회생 제동 시스템 등 수 많은 기술이 집약되어 각 브랜드들의 기술력 대결도 인상적이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내구 레이스인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13.629km의 서킷을 24시간 동안 달리며 누가 가장 먼 거리에 도달했는지 겨루는 극한의 자동차 경주다. 세계 내구 챔피언십의 가장 큰 대회이자 가장 유명한 내구 레이스라 할 수 있다. 출전 레이스카들이 24시간 동안 평균 시속 210km/h이상으로 약 5,000km를 주파하게 된다. 게다가 직선 구간에서의 최고속도는 400km/h에 육박하여 F1보다도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첨단 다운사이징 터보 기술과 효율적인 직접 분사를 결합시킨 내연 기관과 리튬 이온 배터리와 전기 모터, 그리고 회생 제동 시스템 등 수 많은 기술이 집약되어 각 브랜드들의 기술력 대결도 인상적이다.
  
===안다 500===
+
===인디 500===
 +
가장 오래되고 가장 빠른 레이스인 인디 500은 사각형에 가까운 형태의 거대한 오벌 코스를 질주한다.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와 비슷한 시기에 펼쳐지는 인디 500은 북미 최고의 모터스포츠 중 하나이자 단일 대회로 가장 많은 관람객을 이끄는 모터스포츠로 많으면 40만명, 적게는 30만 여명이 현장을 찾는다. 공식 명칭은 인디애나폴리스 500마일 레이스로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를 총 500마일을 달려 마지막에 가장 먼저 체커를 받는 이가 우승을 차지하는 극한의 내구 레이스이다.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의 길이는 약 4km이며 총 200랩을 달리게 된다. 고속 코너링이 가능한 오벌 트랙의 특성 덕분에 300km/h가 넘는 속도로 코너를 질주한다.<ref>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2201216279423 세계 3대 모터스포츠는 무엇일까?]〉, 《한국일보》,  2018-02-20</ref>
  
 +
{{각주}}
  
{{각주}}
 
 
==참고자료==
 
==참고자료==
 
==같이 보기==
 
==같이 보기==

2021년 5월 11일 (화) 13:34 판

모터스포츠란 엔진모터로 움직이는 차량이나 보트로 속도, 시간, 거리, 성능 등을 겨루는 경주의 총칭이다.

개요

세계 3대 모터스포츠

F1 모나코 그랑프리

모나코 그랑프리가 열리는 도시 국가 모나코는 강남구와 비슷한 면적이지만 수 많은 명품 브랜드와 로맨틱한 실루엣이 가늑하고 전세계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장소이다. 1929년 오토모빌 클럽 드 모나코의 앤서니 노우즈가 처음으로 개최한 이래로 지금까지 F1의 공식 캘린더에 속해있지만 FIA가 아닌 오토모블 클럽 드 모나코가 주관하는 대회로 존재하고 있다. 모나코 그랑프리에는 특별한 전통이 있다. 레이스가 펼쳐지는 주말을 앞둔 금요일에는 연습 주행이 이뤄지는 것이 모나코 그랑프리에서는 목요일에 이루어 진다. 금요일은 F1비지니스를 위한 날이기 때문이다.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내구 레이스인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13.629km의 서킷을 24시간 동안 달리며 누가 가장 먼 거리에 도달했는지 겨루는 극한의 자동차 경주다. 세계 내구 챔피언십의 가장 큰 대회이자 가장 유명한 내구 레이스라 할 수 있다. 출전 레이스카들이 24시간 동안 평균 시속 210km/h이상으로 약 5,000km를 주파하게 된다. 게다가 직선 구간에서의 최고속도는 400km/h에 육박하여 F1보다도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첨단 다운사이징 터보 기술과 효율적인 직접 분사를 결합시킨 내연 기관과 리튬 이온 배터리와 전기 모터, 그리고 회생 제동 시스템 등 수 많은 기술이 집약되어 각 브랜드들의 기술력 대결도 인상적이다.

인디 500

가장 오래되고 가장 빠른 레이스인 인디 500은 사각형에 가까운 형태의 거대한 오벌 코스를 질주한다.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와 비슷한 시기에 펼쳐지는 인디 500은 북미 최고의 모터스포츠 중 하나이자 단일 대회로 가장 많은 관람객을 이끄는 모터스포츠로 많으면 40만명, 적게는 30만 여명이 현장을 찾는다. 공식 명칭은 인디애나폴리스 500마일 레이스로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를 총 500마일을 달려 마지막에 가장 먼저 체커를 받는 이가 우승을 차지하는 극한의 내구 레이스이다.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의 길이는 약 4km이며 총 200랩을 달리게 된다. 고속 코너링이 가능한 오벌 트랙의 특성 덕분에 300km/h가 넘는 속도로 코너를 질주한다.[1]

각주

  1. 세계 3대 모터스포츠는 무엇일까?〉, 《한국일보》, 2018-02-20

참고자료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