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해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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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Terra) 또는 테라코인(Terracoin)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결제용으로 사용하는 암호화폐이다. 다른 암호화폐들과 달리 가격 변동이 없는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으로 설계되었다. 테라의 화폐 단위는 TRC이다. 창시자는 티켓몬스터(약칭 '티몬')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인 신현성이다.

테라는 업비트, 바이낸스, 해시드 등으로부터 360억원의 투자 자금을 받았다. 테라에 투자한 업체는 바이낸스 랩, 오케이 거래소, 후오비 캐피탈, 두나무, 폴리체인, FBG 캐피탈, 해시드, 1kx, 케네틱 캐피탈, 애링턴 XRP 캐피탈, 네오플라이 등 다양하다.[1]

테라는 티켓몬스터, 배달의민족, 포멜로, 티키 등 아시아 지역 15개 업체가 참여 의사를 밝혔고, 앞으로 공동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테라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 일정한 가격을 유지하도록 설계된 스테이블코인이다. 신현성 의장은 "블록체인이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려면, 가격 변동이 없어야 한다"면서 "테라는 가격이 오르지 않도록 코인 발행량의 수요와 공급을 조절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2] 즉, 테라는 발행량이 정해지지 않고, 중앙에서 상황에 따라 가격방어가 이뤄지는 스테이블코인의 일종이다.

각주

  1. 메타마스터, 〈스테이블 코인 “테라”〉, 《네이버 블로그》, 2018-09-03
  2. 이수호 기자, 〈코인 펌핑없는 티몬 '테라'…"카드결제보다 10% 저렴"〉, 《뉴스1》, 2018-09-14

참고자료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