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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보지 않는 팬과 회장===
 
===미래를 보지 않는 팬과 회장===
팬과 회장도 문제인데 리빌딩을 하려고만 하면 성적이 안 나온다고 온갖 비난을 해대고 야구계 사정에 잘 모르는 기업인인 김승연 회장이 여론만 듣고 마음대로 해대니 제대로 돌아갈 리가 없다. 레전드 트레이드 하지말라고 전화로 훼방 놓고 결국 돈먹는 잉여가 돼버린 사건은 유명하다. 가장 최근 사건이 김성근 감독 영입건인데 프런트의 의견은 무시하고 김성근 사단을 어마어마한 거액을 주고 앉혀왔는데 당연히 김성근은 30년간 해왔던 보인스타일대로 하고 한화는 그걸 버틸 팀이 아니었다. 리빌딩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팀에 단기적으로는 강한 듯 보이나 장기적으로 팀 뎁스를 아예 때려부수는 자칭 야신을 명장이랍시고 앉히고 절대 권한을 쥐어주었다.<ref name="문제점"></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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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과 회장도 문제인데 리빌딩을 하려고만 하면 성적이 안나온다고 온갖 비난을 해대고 야구계 사정에 잘 모르는 기업인인 김승연회장이 여론만 듣고 마음대로 해대니 제대로 돌아갈 리가 없다. 레전드 트레이드 하지말라고 전화로 훼방놓고 결국 돈먹는 잉여가 되버린 사건은 유명하다. 가장 최근 사건이 김성근 감독 영입건인데 프런트의 의견은 무시하고 김성근사단을 어마어마한 거액을 주고 앉혀왔는데 당연히 김성근은 30년간 해왔던 보인스타일대로 하고 한화는 그걸 버틸 팀이 아니었다. 리빌딩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팀에 단기적으로는 강한 듯 보이나 장기적으로 팀 뎁스를 아예 때려부수는 자칭 야신을 명장이랍시고 앉히고 절대 권한을 쥐어주었다.<ref name="문제점"></ref>
 
 
 
===평균 연령대가 높은 선수진===
 
===평균 연령대가 높은 선수진===
 
2016년 9월 기준 한화 선수진의 평균 나이는 31세다. 그나마 주목받은 젊은 선수는 양성우, 하주석, 이태양, 김민우, 김재영 정도로 아예 없지는 않지만, 양성우와 하주석은 최진행의 부상과 권용관 등 내야진의 부진이 아니었다면 올라와 보지도 못했을 선수들이고, 둘 다 군대에서 몸을 만들어 온 것이지 김성근이 딱히 뭘 해준 것은 없다. 이태양은 김응용이 밥 지어 먹이며 키운 걸 2015년 김성근의 과도한 훈련으로 토미존 수술을 받아 시즌 아웃된 바로 다음 해에 재활 등판의 명목으로 올렸음에도 겨우겨우 잘 던져주는 것이고, 불펜 알바를 간혹 할 때마다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한화의 10년을 책임질 수 있었을 김민우는 안 그래도 두 번의 수술과 부상 위험이 큰 투구 폼과 구종을 가진 선수임에도 작년부터 보직없이 굴려지고 특투와 투구 폼 교정을 받다가 '우완 류현진'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어깨 관절와순 손상으로 고인이 되어벌렸다. 시범경기에서 4경기 15이닝 ERA 0.60의 무시무시한 피칭을 보여준 대졸신인 사이드암 투수 김재영은 잦은 퀵후크와 보직 변동으로 본래의 구위와 제구력을 잃고 2군에 주로 머물렀으며, 여러 차례 병살타를 유도하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음에도 점수 차가 7~10점 정도로 크게 벌어지지 않으면 나오지조차 못하고 있다. 17시즌 김성근 감독이 자진사퇴 형식으로 경질되고, 이상군 대행에 의해 김재영이 선발로 제대로 된 기회를 받기 시작했고, 노장 선수들을 연달아 웨이버 공시 형태로 방출시키며 그 빈자리를 신인급 투수, 야수들을 정식 선수로 등록하거나 1군 무대에 올리는 등 리빌딩이라고 할만한 작업 시작되었다. 이 중 그나마 가능성을 보여준 건 후반기 5연속 QS를 기록한 김재영 정도이다. 18시즌 이정훈 스카우터의 주도 하에 신인 드래프트에선 즉전감 대졸 선수를 아예 뽑지 않고 10명을 모두 고졸 선수로만 채우는 등 연령대 감소에 힘쓰고 있다.<ref name="문제점"></ref>
 
2016년 9월 기준 한화 선수진의 평균 나이는 31세다. 그나마 주목받은 젊은 선수는 양성우, 하주석, 이태양, 김민우, 김재영 정도로 아예 없지는 않지만, 양성우와 하주석은 최진행의 부상과 권용관 등 내야진의 부진이 아니었다면 올라와 보지도 못했을 선수들이고, 둘 다 군대에서 몸을 만들어 온 것이지 김성근이 딱히 뭘 해준 것은 없다. 이태양은 김응용이 밥 지어 먹이며 키운 걸 2015년 김성근의 과도한 훈련으로 토미존 수술을 받아 시즌 아웃된 바로 다음 해에 재활 등판의 명목으로 올렸음에도 겨우겨우 잘 던져주는 것이고, 불펜 알바를 간혹 할 때마다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한화의 10년을 책임질 수 있었을 김민우는 안 그래도 두 번의 수술과 부상 위험이 큰 투구 폼과 구종을 가진 선수임에도 작년부터 보직없이 굴려지고 특투와 투구 폼 교정을 받다가 '우완 류현진'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어깨 관절와순 손상으로 고인이 되어벌렸다. 시범경기에서 4경기 15이닝 ERA 0.60의 무시무시한 피칭을 보여준 대졸신인 사이드암 투수 김재영은 잦은 퀵후크와 보직 변동으로 본래의 구위와 제구력을 잃고 2군에 주로 머물렀으며, 여러 차례 병살타를 유도하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음에도 점수 차가 7~10점 정도로 크게 벌어지지 않으면 나오지조차 못하고 있다. 17시즌 김성근 감독이 자진사퇴 형식으로 경질되고, 이상군 대행에 의해 김재영이 선발로 제대로 된 기회를 받기 시작했고, 노장 선수들을 연달아 웨이버 공시 형태로 방출시키며 그 빈자리를 신인급 투수, 야수들을 정식 선수로 등록하거나 1군 무대에 올리는 등 리빌딩이라고 할만한 작업 시작되었다. 이 중 그나마 가능성을 보여준 건 후반기 5연속 QS를 기록한 김재영 정도이다. 18시즌 이정훈 스카우터의 주도 하에 신인 드래프트에선 즉전감 대졸 선수를 아예 뽑지 않고 10명을 모두 고졸 선수로만 채우는 등 연령대 감소에 힘쓰고 있다.<ref name="문제점"></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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