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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현황== | ||
;전기버스 보조금 논란 | ;전기버스 보조금 논란 | ||
− | 국내 시장에 공급되는 전기버스 4대 중 1대가 중국산이며, 중국 전기버스 기업이 국내에서 보조금을 모두 차지한다는 지적이 | + | 국내 시장에 공급되는 전기버스 4대 중 1대가 중국산이며, 중국 전기버스 기업이 국내에서 보조금을 모두 차지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있다. 그 중 에디슨 모터스의 전기버스에 탑재되는 주요 부품인 전기모터와 배터리셀이 중국산으로 밝혀지면서 수입버스와 다를게 없지 않냐는 논란이 일었다. 심지어 제조사에 대한 설명이 명확하지 않으며 홈페이지의 카탈로그 자료를 살펴봐도 중국산이라는 문구는 찾아볼수가 없다. 하지만 이 중국산 부품들을 국내에서 제조했다는 이유만으로 국내산 제품이라는 차대번호가 부여된다. 에디슨 모터스는 친환경버스의 제조사로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을 1대당 최대 약 3억원 정도 지원받고 있는데 여기에 지방자치단체에서 추가로 저공해차 보조금도 지급받는다. 게다가 저상버스의 경우 국토부의 저상버스 지원사업으로 최대 4,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추가로 보조금을 지급해 최대 약 3억 원 정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처럼 중국산 부품이 국내 전기버스에 탑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산으로 판매되는 상황이지만 소비자들은 이러한 정보를 알 수가 없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저공해친환경 차량 보조금 지급 기준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고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 관계자가 "차량의 부품이 국산이든 중국산이든 무관하게 차량이 한국에서 제조가 이뤄지면 'K'로 시작되는 차대번호가 부여된다"라며 "자동차에 장착되는 부품의 원산지는 차대번호와 무관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에디슨 모터스는"예전에 생산되던 e화이버드에는 [[㈜LG화학]] 배터리셀을 사용되기도 했으나 언제부터인가 중국산 [[ETP]]사의 배터리셀로 교체돼 사용됐다"라며 "전기모터도 독일 ZF사 제품을 사용했었으나 문제점이 발견돼 사용을 중단하고 중국산으로 바꾸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주장했다.<ref>제갈민 기자,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139500 중국산 수입해 ‘국산’으로 조립·판매… 전기버스 보조금 지급 문제없나]〉, 《시사워크》, 2020-11-24</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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