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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디에이그라운드는 국경을 초월한 디지털 자산 금융 서비스를 만들기로 했다. 인터넷 혁명은 모두를 연결했지만, 금융은 아직까지 지역과 규제의 틀에 갇혀서 충분히 연결되어 있지 못하다고 느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 및 다양한 신기술을 통해 ‘연결된 금융’을 실현하는 암호화폐 뱅킹 서비스가 필요했다. 디에이그라운드는 먼저 2020년 1월 베타버전 'DAG'를 출시하여 BTC, USDT 기반 투자 및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같은해 4월에는 서비스명을 '샌드뱅크'로 바꾸고 3가지 투자상품이 추가된 정식 서비스를 런칭했다. 실시간 환전 기능과 원클릭 입출금 기능도 추가하여 암호화폐 투자자를 위한 편의성을 제공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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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6일 (월) 10:29 기준 최신판
샌드뱅크(Sandbank)는 ㈜디에이그라운드가 만든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이다. 대표이사는 이현명이다. 샌드뱅크는 자체 개발한 모바일앱을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USDT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예치 이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요[편집]
디에이그라운드는 암호화폐의 겨울이 채 끝나기 전인 2019년 8월에 설립되었다. 당시 국내에선 암호화폐 관련 사업을 한다고 하면 '아직도 그쪽에서 일하냐'는 말이 나올만큼 암호화폐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현명 대표 등 디에이그라운드 창업자들은 미래에셋 대우증권과 코인원 거래소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언젠가는 암호화폐가 주류 금융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디에이그라운드의 목표는 암호(크립토) 금융과 실물 금융을 연결함으로써 발생하는 금융 혜택을 많은 사람이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팀 슬로건은 ‘No more [dis:connected] Finance’로 정했다. 암호화폐 경제와 실물 경제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디파이(탈중앙 금융) 서비스가 출시된다면 전 세계의 금융 소외계층이 큰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디에이그라운드는 국경을 초월한 디지털 자산 금융 서비스를 만들기로 했다. 인터넷 혁명은 모두를 연결했지만, 금융은 아직까지 지역과 규제의 틀에 갇혀서 충분히 연결되어 있지 못하다고 느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 및 다양한 신기술을 통해 ‘연결된 금융’을 실현하는 암호화폐 뱅킹 서비스가 필요했다. 디에이그라운드는 먼저 2020년 1월 베타버전 'DAG'를 출시하여 BTC, USDT 기반 투자 및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같은해 4월에는 서비스명을 '샌드뱅크'로 바꾸고 3가지 투자상품이 추가된 정식 서비스를 런칭했다. 실시간 환전 기능과 원클릭 입출금 기능도 추가하여 암호화폐 투자자를 위한 편의성을 제공했다.
같이 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