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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버스'''(SymVerse)는 [[심센서스]]라는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창시자는 [[최수혁]]이다. 심버스의 화폐 단위는 SYM이다. 심버스는 함께 라는 뜻의 접두어 Sym과 상호작용을 의미하는 접미어 Verse를 합친 말로서, 함께 상호작용한다는 뜻이다.<ref name="방은주">방은주 기자,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818152122 차세대 메인넷 표방 '심버스' 공개..."이오스 잡겠다"]〉, 《지디넷코리아》, 2018-08-18</ref> 2018년 8월 17일 서울특별시 여의도 한국hp 빌딩 16층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심버스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최수혁 사장은 심버스가 속도와 기능 등 여러 면에서 [[이오스]](EOS)보다 우수하다고 말했다. 즉, 동일한 노드 수와 서버 조건에서 심버스가 이오스보다 2배 이상 빠를 뿐 아니라, 이오스의 중앙화된 [[거버넌스]]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네트워크 운영 방식 기술을 개발해서 적용했다고 밝혔다.<ref name="방은주"></ref>
 
'''심버스'''(SymVerse)는 [[심센서스]]라는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창시자는 [[최수혁]]이다. 심버스의 화폐 단위는 SYM이다. 심버스는 함께 라는 뜻의 접두어 Sym과 상호작용을 의미하는 접미어 Verse를 합친 말로서, 함께 상호작용한다는 뜻이다.<ref name="방은주">방은주 기자,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818152122 차세대 메인넷 표방 '심버스' 공개..."이오스 잡겠다"]〉, 《지디넷코리아》, 2018-08-18</ref> 2018년 8월 17일 서울특별시 여의도 한국hp 빌딩 16층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심버스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최수혁 사장은 심버스가 속도와 기능 등 여러 면에서 [[이오스]](EOS)보다 우수하다고 말했다. 즉, 동일한 노드 수와 서버 조건에서 심버스가 이오스보다 2배 이상 빠를 뿐 아니라, 이오스의 중앙화된 [[거버넌스]]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네트워크 운영 방식 기술을 개발해서 적용했다고 밝혔다.<ref name="방은주"></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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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이론에 기반한 사회 경제적 융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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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블록체인 플랫폼은 블록생산과 거래확정에 지분증명이나 작업증명과 같은 방식을 도입했다. 그러나 지분증명 또는 작업증명과 같은 방식은 취약한 면을 내포하고 있으며 심버스는 경제학 게임이론을 통해 이러한 문제의 해결점을 찾았다. 특히, 새로운 블록체인 플랫폼의 설계는 게임이론에서 잘 알려진 다양한 기법과 결론을 이용하여 참가자의 개별적 이익추구 관점에 그 기반을 두었다. 심버스의 참가자가 개별적 이익을 추구하더라도 이를 자발적인 공생으로 유인하도록 설계하였다. 거버넌스, 합의과정 참여유인, 상호협력, 블록체인의 생산, 유통, 소비단계에 걸쳐 게임이론을 다음과 같이 적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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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략적 보팅이론의 거부권을 적용한 블록생성 합의구조 <ref name="방은주"></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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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인의 집단 간 분배 비율 결정과 집단 내 분배방식에 단계적 내쉬 균형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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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설계에 기반한 참여동기 부여와 유인합치적인 코인의 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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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의 거래처리를 위한 노드 선택방식에 경매기법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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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섭적인 접근을 통한 블록체인 기술혁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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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블록체인 플랫폼은 사회철학, 암호학, 네트워크이론 등 다양한 학문의 통섭적인 결정체이다. 심버스는 이러한 통섭의 전통을 확장하여 사회학, 화폐금융이론, 사회선택이론, 게임이론, 시스템공학, 컴퓨팅이론, 수학이론, 네트워크이론 등 다양한 학문분야의 성과를 블록체인 플랫폼에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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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한 동적 시스템 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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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플랫폼은 이해당사자, 경제, 거버넌스, 기술적인프라로 구분된다. 개별적인 작동과정이 내부적 안정성을 만족하고 상호적 안정성을 만족해야 플랫폼은 지속 가능하게 운영된다. 즉, 이해당사자인 개인과 집단이 공존해야 하고, 코인의 생산, 소비, 분배가 인센티브에 부합되도록 운영되어야 하며, 모든 합의 과정의 참여가 자동적으로 정의롭게 처리되어야 하며, 기술적 인프라는 시간개념을 지원하도록 다이내믹 시스템으로 설계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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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 중심으로 상상의 생태계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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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플랫폼은 블록체인을 생산하는 공급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블록체인을 이용하고 코인을 사용하는 다수의 소비자들은 생태계에 기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 심버스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블록체인 소비자의 활동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소비자 생태계 기여도에 대한 보상은 물론이고 소비자의 후생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유인구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하여 블록체인의 생산자, 유통자, 소비자들이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로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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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지향적인 개방적 설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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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은 새로운 산업혁명의 화두로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주요 블록체인들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거래처리속도, 사용편의성, 계정의 안정성, 코인분배의 형평성 등이 취약하다. 블록체인의 생산자와 유통자들도 속도, 확장성, 저장공간, 거버넌스 등의 에로점을 겪고 있다. 심버스는 미래 블록체인의 방향을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관점이 반영된 미래지향적이고 개방적 플랫폼을 설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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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폼 비용 절약, 거래처리속도 향상, 다 기능 지원을 위한 다중 블록체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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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독립적인 블록체인 추가 확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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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각종 규제와 이용자 니즈를 수용할 수 있는 유연한 계정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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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디앱토큰 간 상호교환 기능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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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폼의 무한한 샤딩기능을 통한 처리속도 향상과 확장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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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6일 (화) 17:21 판

심버스(SymVerse)는 심센서스라는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창시자는 최수혁이다. 심버스의 화폐 단위는 SYM이다. 심버스는 함께 라는 뜻의 접두어 Sym과 상호작용을 의미하는 접미어 Verse를 합친 말로서, 함께 상호작용한다는 뜻이다.[1] 2018년 8월 17일 서울특별시 여의도 한국hp 빌딩 16층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심버스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최수혁 사장은 심버스가 속도와 기능 등 여러 면에서 이오스(EOS)보다 우수하다고 말했다. 즉, 동일한 노드 수와 서버 조건에서 심버스가 이오스보다 2배 이상 빠를 뿐 아니라, 이오스의 중앙화된 거버넌스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네트워크 운영 방식 기술을 개발해서 적용했다고 밝혔다.[1]

특징

게임이론에 기반한 사회 경제적 융합

기존의 블록체인 플랫폼은 블록생산과 거래확정에 지분증명이나 작업증명과 같은 방식을 도입했다. 그러나 지분증명 또는 작업증명과 같은 방식은 취약한 면을 내포하고 있으며 심버스는 경제학 게임이론을 통해 이러한 문제의 해결점을 찾았다. 특히, 새로운 블록체인 플랫폼의 설계는 게임이론에서 잘 알려진 다양한 기법과 결론을 이용하여 참가자의 개별적 이익추구 관점에 그 기반을 두었다. 심버스의 참가자가 개별적 이익을 추구하더라도 이를 자발적인 공생으로 유인하도록 설계하였다. 거버넌스, 합의과정 참여유인, 상호협력, 블록체인의 생산, 유통, 소비단계에 걸쳐 게임이론을 다음과 같이 적용하였다.

  • 전략적 보팅이론의 거부권을 적용한 블록생성 합의구조 [1]
  • 코인의 집단 간 분배 비율 결정과 집단 내 분배방식에 단계적 내쉬 균형 도입
  • 구조설계에 기반한 참여동기 부여와 유인합치적인 코인의 분배
  • 소비자의 거래처리를 위한 노드 선택방식에 경매기법 도입

통섭적인 접근을 통한 블록체인 기술혁신

기존의 블록체인 플랫폼은 사회철학, 암호학, 네트워크이론 등 다양한 학문의 통섭적인 결정체이다. 심버스는 이러한 통섭의 전통을 확장하여 사회학, 화폐금융이론, 사회선택이론, 게임이론, 시스템공학, 컴퓨팅이론, 수학이론, 네트워크이론 등 다양한 학문분야의 성과를 블록체인 플랫폼에 적용했다.

지속가능한 동적 시스템 도입

블록체인 플랫폼은 이해당사자, 경제, 거버넌스, 기술적인프라로 구분된다. 개별적인 작동과정이 내부적 안정성을 만족하고 상호적 안정성을 만족해야 플랫폼은 지속 가능하게 운영된다. 즉, 이해당사자인 개인과 집단이 공존해야 하고, 코인의 생산, 소비, 분배가 인센티브에 부합되도록 운영되어야 하며, 모든 합의 과정의 참여가 자동적으로 정의롭게 처리되어야 하며, 기술적 인프라는 시간개념을 지원하도록 다이내믹 시스템으로 설계되어야 한다.

소비자 중심으로 상상의 생태계 구축

기존의 플랫폼은 블록체인을 생산하는 공급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블록체인을 이용하고 코인을 사용하는 다수의 소비자들은 생태계에 기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 심버스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블록체인 소비자의 활동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소비자 생태계 기여도에 대한 보상은 물론이고 소비자의 후생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유인구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하여 블록체인의 생산자, 유통자, 소비자들이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로 발전한다.

미래지향적인 개방적 설계

블록체인은 새로운 산업혁명의 화두로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주요 블록체인들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거래처리속도, 사용편의성, 계정의 안정성, 코인분배의 형평성 등이 취약하다. 블록체인의 생산자와 유통자들도 속도, 확장성, 저장공간, 거버넌스 등의 에로점을 겪고 있다. 심버스는 미래 블록체인의 방향을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관점이 반영된 미래지향적이고 개방적 플랫폼을 설계하였다.

  • 플랫폼 비용 절약, 거래처리속도 향상, 다 기능 지원을 위한 다중 블록체인 도입
  • 미래의 독립적인 블록체인 추가 확장 가능
  • 미래의 각종 규제와 이용자 니즈를 수용할 수 있는 유연한 계정정책
  • 미래의 디앱토큰 간 상호교환 기능 고려
  • 플랫폼의 무한한 샤딩기능을 통한 처리속도 향상과 확장성 제공

각주

  1. 1.0 1.1 1.2 방은주 기자, 〈차세대 메인넷 표방 '심버스' 공개..."이오스 잡겠다"〉, 《지디넷코리아》, 2018-08-18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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