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편집하기

이동: 둘러보기, 검색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아이디(ID)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편집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저장해주세요.
최신판 당신의 편집
20번째 줄: 20번째 줄:
 
== 주요 인물 ==
 
== 주요 인물 ==
 
[[파일:안상일.jpg|썸네일|200픽셀|'''[[안상일]]''' 대표]]
 
[[파일:안상일.jpg|썸네일|200픽셀|'''[[안상일]]''' 대표]]
 
+
*'''[[안상일]]''' : 아자르를 개발한 하이퍼커넥트의 대표이다. 젊은 나이에 파산 위기까지 딛고 일어선 업력 18년 차 사업가이다. 여덟 번째 창업인 하이퍼커넥트에는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사람들을 연결하고 즐거움을 주겠다는 뜻을 담아 창업했다. 2013년 안상일은 [[서울대학교]] 창업동아리 친구이던 [[정강식]] 최고기술책임자(CTO), [[포항공과대학교]] 출신 친구 [[용현택]] 연구소장과 '영상 기반의 글로벌 서비스를 해 보자'며 머리를 맞댔다. 서울대학교 재료공학과 재학 중 창업했던 검색엔진 기술 기업 [[레비서치]]의 실패 후 수억 원의 부채를 갚느라 닥치는 대로 일하던 때였다. [[네오위즈]]에서 상사였던 [[장병규]] 현 [[블루홀]] 의장이 검색엔진 기술기업 [[첫눈]]을 창업해 성공하자, 안상일도 새로운 검색엔진 개발에 도전했다. 그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결과는 실패로 돌아갔다. 신선한 아이디어로 국제 특허를 따고, 언론의 주목도 받았지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투자금을 조달하지 못했다. 고등학생 때부터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책을 보며 사업가의 꿈을 키웠던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안상일은 "레비서치로 크게 실패한 이후 결심한 건 처음부터 돈을 버는 사업을 해야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동영상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되어 아이디어를 다듬고 기술을 연구했다. 그렇게 세계 최초로 개발한 모바일 영상통화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자랑하고 싶어서 궁리 끝에 만든 게 아자르이다.<ref name="박수련"> 박수련 기자, 〈[https://news.joins.com/article/22772396 2억명 홀린 토종앱 '아자르'···한국 IT별종이 만들었다]〉, 《중앙일보》, 2018-07-04 </ref>
*'''[[안상일]]''' : 아자르를 개발한 하이퍼커넥트의 대표이다. 젊은 나이에 파산 위기까지 딛고 일어선 업력 18년 차 사업가로, 여덟 번째 창업인 하이퍼커넥트에는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사람들을 연결하고 즐거움을 주겠다는 뜻을 담아 창업했다. 2013년 안상일은 [[서울대학교]] 창업동아리 친구이던 [[정강식]] 최고기술책임자(CTO), [[포항공과대학교]] 출신 친구 [[용현택]] 연구소장과 '영상 기반의 글로벌 서비스를 해 보자'며 머리를 맞댔다. 서울대학교 재료공학과 재학 중 창업했던 검색엔진 기술 기업 [[레비서치]]의 실패 후 수억 원의 부채를 갚느라 닥치는 대로 일하던 때였다. [[네오위즈]]에서 상사였던 [[장병규]] 현 [[블루홀]] 의장이 검색엔진 기술기업 [[첫눈]]을 창업해 성공하자, 안상일도 새로운 검색엔진 개발에 도전했다. 그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결과는 실패로 돌아갔다. 신선한 아이디어로 국제 특허를 따고, 언론의 주목도 받았지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투자금을 조달하지 못했다. 고등학생 때부터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책을 보며 사업가의 꿈을 키웠던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안상일은 "레비서치로 크게 실패한 이후 결심한 건 처음부터 돈을 버는 사업을 해야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동영상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되어 아이디어를 다듬고 기술을 연구했다. 그렇게 세계 최초로 개발한 모바일 영상통화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자랑하고 싶어서 궁리 끝에 아자르를 만들었다.<ref name="박수련"> 박수련 기자, 〈[https://news.joins.com/article/22772396 2억명 홀린 토종앱 '아자르'···한국 IT별종이 만들었다]〉, 《중앙일보》, 2018-07-04 </ref>
 
  
 
==특징==
 
==특징==
 
===기술===
 
===기술===
아자르가 글로벌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실시간 이미지 인식 및 분류 등 다양한 [[머신러닝]]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이퍼커넥트 머신러닝 팀은 실질적으로 서비스에 도움이 되는 머신러닝 기술 개발을 목표로 했다. 아자르의 핵심은 이용자 간 매칭이다. 국가, 문화, 언어, 성별 등과 관계없이 유사한 관심사를 지닌 이용자를 매칭하여 우연히 만난 타인과 즐거운 대화 경험을 전달하는 게 서비스 핵심 목표이다. 이를 위해서는 만족스러운 매칭 경험이 제공돼야 한다. 머신러닝 기술은 이런 사용자 경험을 뒷받침한다. 아지르에 사용된 머닝러신 기술은 크게 휴먼비전과 하이퍼컷 두 가지로 나뉜다.
+
아자르가 글로벌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실시간 이미지 인식 및 분류 등 다양한 [[머신러닝]]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이퍼커넥트 머신러닝 팀은 실질적으로 서비스에 도움이 되는 머신러닝 기술 개발을 목표로 했다. 아자르의 핵심은 이용자 간 매칭이다. 국가, 문화, 언어, 성별 등과 관계없이 유사한 관심사를 지닌 이용자를 매칭하여 우연히 만난 타인과 즐거운 대화 경험을 전달하는 게 서비스 핵심 목표이다. 이를 위해서는 만족스러운 매칭 경험이 제공돼야 한다. 머신러닝 기술은 이런 사용자 경험을 뒷받침한다. 아지르에 사용된 머닝러신 기술은 크게 [[휴먼비전]]과 [[하이퍼컷]] 두가지로 나뉜다.
  
 
; 휴먼비전
 
; 휴먼비전
[[휴먼비전]]은 매칭 과정에서 [[인공지능]]이용자의 현재 환경을 감지하고 부적절한 이미지를 필터링하는 [[딥러닝]] 기술이다. 예를 들어 서비스를 켜 놓기만 하고 딴짓을 하는 이용자와 매칭되지 않도록 화면 안에 사람이 있는지 파악한다. 대화 사용자 성별을 자동으로 분석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도 제공한다. 또, 매칭 과정에서 부적절한 이미지가 노출되는 경우를 방지한다. 이 과정에서 딥러닝 연산이 서버를 거치지 않고 모바일 기기 안에서 이뤄져 프라이버시 문제를 미리 방지했다.
+
[[휴먼비전]]은 매칭 과정에서 [[AI]]이용자의 현재 환경을 감지하고 부적절한 이미지를 필터링하는 딥러닝 기술이다. 예를 들어 서비스를 켜놓기만 하고 딴짓하는 이용자와 매칭되지 않도록 화면 안에 사람이 있는지 파악한다. 대화 사용자 성별을 자동으로 분석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도 제공한다. 또, 매칭 과정에서 부적절한 이미지가 노출되는 경우를 방지한다. 이 과정에서 딥러닝 연산이 서버를 거치지 않고 모바일 기기 안에서 이뤄져 프라이버시 문제를 미리 방지했다.
  
 
; 하이퍼컷
 
; 하이퍼컷
34번째 줄: 33번째 줄:
  
 
;실시간 음성 번역
 
;실시간 음성 번역
실시간 음성 번역도 가능하다. 유저의 음성을 인식하고 이를 번역해 상대방 언어로 제공한다. 여기에는 구글의 음성 번역 기술이 활용됐다. 예를 들어 아자르에서 만난 영국인에게 '안녕하세요'라고 말하면 상대방에게는 'HI'라는 메시지가 자동으로 뜨는 방식이다.<ref name="기술"></ref>
+
실시간 음성 번역도 가능하다. 유저의 음성을 인식하고 이를 번역해 상대방 언어로 제공한다. 여기에는 구글의 음성 번역 기술이 활용됐다. 예를 들어 아자르에서 만난 영국인에게 "안녕하세요'라고 말하면 상대방에게는 "HI"라는 메시지가 자동으로 뜨는 방식이다.<ref name="기술"></ref>
  
 
===마케팅===
 
===마케팅===
42번째 줄: 41번째 줄:
  
 
===사용법 및 요금===
 
===사용법 및 요금===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앱을 실행하고 간단한 가입 절차를 거치면 곧바로 상대방의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마음에 들면 영상 대화를 시작하면 되고, 그렇지 않다면 사진을 옆으로 밀어 다른 대화상대를 찾는다. 앱의 설치와 사용은 무료이지만 실시간 음성 번역, 채팅 매칭, 비디오 이펙트와 같은 핵심적인 기능은 유료이다. 대화상대의 성별 선택이나, 특정 국가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결제가 필요하다. 아자르는 보석이라는 앱내 화폐의 개념이 있고, VIP라는 구독 개념이 있다. VIP 멤버십의 경우 매칭 선호 지역 선택, 후면카메라 사용, 닉네임 변경, 광고제거, 등의 기능이 있다. 보석은 성별 또는 지역 선택 매칭, 매칭 중 만난 상대를 친구 초대, 비디오 콜 추가 걸기와 같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며, 보석은 개수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보석 500개가 5,900원 정도이며, VIP 무료 시험반의 경우 18,000원 정도이다. VIP의 경우 체험판이라고 해서 7일 정도를 무료로 경험해 볼 수 있게 해주는데, 7일이 지나기 전 반드시 구독 취소를 해야 한다. 저절로 구독이 연장되는 시스템이라, 원치 않는 돈이 빠져나갈 수도 있다.<ref>〈[https://ordinsky.tistory.com/23 국제 채팅 어플 아자르. 주의사항. 및 사용법, 요금.]〉, 《티스토리》, 2020-03-07 </ref>
+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앱을 실행하고 간단한 가입 절차를 거치면 곧바로 상대방의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마음에 들면 영상 대화를 시작하면 되고, 그렇지 않다면 사진을 옆으로 밀어 다른 대화상대를 찾는다. 앱의 설치와 사용은 무료이지만 실시간 음성 번역, 채팅 매칭, 비디오 이펙트와 같은 핵심적인 기능은 유료이다. 대화상대의 성별 선택이나, 특정 국가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결제가 필요하다.*사진
 +
아자르는 보석이라는 앱내 화폐의 개념이 있고, VIP라는 구독 개념이 있다. VIP 멤버십의 경우 매칭 선호 지역 선택, 후면카메라 사용, 닉네임 변경, 광고제거, 등의 기능이 있다. 보석은 성별 또는 지역 선택 매칭, 매칭 중 만난 상대를 친구 초대, 비디오 콜 추가 걸기와 같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며, 보석은 개수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보석 500개가 5,900원 정도이며, VIP 무료 시험반의 경우 18,000원 정도이다. VIP의 경우 체험판이라고 해서 7일 정도를 무료로 경험해 볼 수 있게 해주는데, 7일이 지나기 전 반드시 구독 취소를 해야 한다. 저절로 구독이 연장되는 시스템이라, 원치 않는 돈이 빠져나갈 수도 있다.<ref>〈[https://ordinsky.tistory.com/23 국제 채팅 어플 아자르. 주의사항. 및 사용법, 요금.]〉, 《티스토리》, 2020-03-07 </ref>
  
 
==문제점==
 
==문제점==
; 성범죄
+
====성희롱====
 
아자르는 성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 피해자들이 겪는 성폭력은 작게는 음란죄부터 크게는 성희롱, 동영상 유포 등까지 천차만별이다. 랜덤 채팅 중 자신의 성기를 노출하는 사람은 물론, 상대방을 유혹해 음란행위를 하도록 한 뒤 해당 영상을 불법 촬영, 유포하기도 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미성년자들 또한 이러한 성범죄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이다. 아자르의 이용 가능 연령은 만 18세 이상이지만, 일부 청소년들은 부모님 휴대폰을 통해 가입하는 방법으로 이용하고 있었다. 아자르는 처음 출시 당시에는 미성년자들도 이용 가능했지만, 계속해서 성범죄 문제가 불거지자 사용 연령을 상향 조정했다. 지난 2018년에도 음란물 동영상 유포 및 성폭력 문제가 여러 차례 제기된 바 있다. 하이퍼커넥트는 일본 자회사 무브패스트를 통해 최근 논란을 빚는 다른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 라이브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출시된 하쿠나 라이브는 기존 1인 방송과 달리 방송을 보는 게스트들의 참여를 강화한 기능으로 순식간에 미성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하쿠나 라이브의 이용 가능 연령은 만 12세이다. 그러나 최근 초등학생에게 1억3000만 원이라는 거액을 결제했다는 사살이 알려지면서 문제가 지적됐다. 이어 성인 남성 BJ들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만남을 요구하며 강간미수, 협박 등을 자행했단 의혹도 제기됐다.<ref> 김민지 기자, 〈[https://news.zum.com/articles/64210267 채팅 중 XX 노출에 “XX 보여달라”…1위 화상채팅 앱의 ‘끔찍한’ 단면!]〉, 《줌뉴스》, 2020-11-17 </ref>
 
아자르는 성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 피해자들이 겪는 성폭력은 작게는 음란죄부터 크게는 성희롱, 동영상 유포 등까지 천차만별이다. 랜덤 채팅 중 자신의 성기를 노출하는 사람은 물론, 상대방을 유혹해 음란행위를 하도록 한 뒤 해당 영상을 불법 촬영, 유포하기도 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미성년자들 또한 이러한 성범죄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이다. 아자르의 이용 가능 연령은 만 18세 이상이지만, 일부 청소년들은 부모님 휴대폰을 통해 가입하는 방법으로 이용하고 있었다. 아자르는 처음 출시 당시에는 미성년자들도 이용 가능했지만, 계속해서 성범죄 문제가 불거지자 사용 연령을 상향 조정했다. 지난 2018년에도 음란물 동영상 유포 및 성폭력 문제가 여러 차례 제기된 바 있다. 하이퍼커넥트는 일본 자회사 무브패스트를 통해 최근 논란을 빚는 다른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 라이브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출시된 하쿠나 라이브는 기존 1인 방송과 달리 방송을 보는 게스트들의 참여를 강화한 기능으로 순식간에 미성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하쿠나 라이브의 이용 가능 연령은 만 12세이다. 그러나 최근 초등학생에게 1억3000만 원이라는 거액을 결제했다는 사살이 알려지면서 문제가 지적됐다. 이어 성인 남성 BJ들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만남을 요구하며 강간미수, 협박 등을 자행했단 의혹도 제기됐다.<ref> 김민지 기자, 〈[https://news.zum.com/articles/64210267 채팅 중 XX 노출에 “XX 보여달라”…1위 화상채팅 앱의 ‘끔찍한’ 단면!]〉, 《줌뉴스》, 2020-11-17 </ref>
  
; 초상권
+
====초상권====
 
유튜버 등의 스트리머들이 아자르 영상통화를 하는 콘텐츠를 활용하는 경우가 꽤 많다. 앱을 통해 콘텐츠를 이용하는 자체는 앱의 인지도도 올라가고 이익이 되지만, 문제는 그 콘텐츠를 활용하는 몇몇 유튜버들은 아자르로 만난 상대방의 얼굴을 전혀 모자이크를 가리지 않은 채 그대로 유튜브에 올린다는 것이다.<ref> 〈[https://namu.wiki/w/%EC%95%84%EC%9E%90%EB%A5%B4 아자르]〉, 《나무위키》 </ref>
 
유튜버 등의 스트리머들이 아자르 영상통화를 하는 콘텐츠를 활용하는 경우가 꽤 많다. 앱을 통해 콘텐츠를 이용하는 자체는 앱의 인지도도 올라가고 이익이 되지만, 문제는 그 콘텐츠를 활용하는 몇몇 유튜버들은 아자르로 만난 상대방의 얼굴을 전혀 모자이크를 가리지 않은 채 그대로 유튜브에 올린다는 것이다.<ref> 〈[https://namu.wiki/w/%EC%95%84%EC%9E%90%EB%A5%B4 아자르]〉, 《나무위키》 </ref>
  

해시넷에서의 모든 기여는 다른 기여자가 편집, 수정, 삭제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시넷:저작권 문서를 보세요).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