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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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안과-->(眼科, Ophthalmology)는 [[눈]]의 해부적인 구조, 기능, 그리고 [[질환]]과 관련된 [[의학]]의 한 분과이다. | '''안과'''<!--안과-->(眼科, Ophthalmology)는 [[눈]]의 해부적인 구조, 기능, 그리고 [[질환]]과 관련된 [[의학]]의 한 분과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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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력검사표의 발명과 역사 == | == 시력검사표의 발명과 역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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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최소 한 번 이상은 시력검사표를 통해 시력 측정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시력검사표가 있었기에 시력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었고, 안경, 콘택트렌즈 등 보조도구, 각종 안약, 안질환의 치료에 필요한 장비의 개발 등 시력 관련 산업의 전반적인 발전도 가능했다. | 누구나 최소 한 번 이상은 시력검사표를 통해 시력 측정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시력검사표가 있었기에 시력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었고, 안경, 콘택트렌즈 등 보조도구, 각종 안약, 안질환의 치료에 필요한 장비의 개발 등 시력 관련 산업의 전반적인 발전도 가능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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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시력검사표 | ;한국의 시력검사표 | ||
− | + |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발된 시력표는 1951년 한천석 선생님에 의하여 만들어진 '한천석 시력표'이며,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시력표이다. 이후 1994년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시력표의 기준이 바뀐 뒤에는 1997년 안과의사 전용한 박사가 발명한 '진용한 시력표'가 함께 쓰이고 있다. 이 시력표는 기존 5m의 검사 거리를 4m로 바꾸었으며, 시표 간의 간격도 정확하게 하였다. 시력 단위는 0.1에서 2.0까지가 있으며, 이 검사를 통해 눈의 가독 능력을 측정하였다. | |
− |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발된 시력표는 1951년 한천석 선생님에 의하여 만들어진 '한천석 시력표'이며,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시력표이다. 이후 1994년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시력표의 기준이 바뀐 뒤에는 1997년 안과의사 전용한 박사가 발명한 '진용한 시력표'가 함께 쓰이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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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력표는 기존 5m의 검사 거리를 4m로 바꾸었으며, 시표 간의 간격도 정확하게 하였다. 시력 단위는 0.1에서 2.0까지가 있으며, 이 검사를 통해 눈의 가독 능력을 측정하였다. | ||
참고로 시력이 2.0 이상인 경우도 있지만 2.0으로 제한하는 것은 시력검사가 기본적으로 '눈이 얼마나 좋은가'를 측정하기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시력검사의 목적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력이 나오는지' 여부와 그럴 때 치료를 위한 정보를 얻기 위한 것이다.<ref> 안과의사 김무연,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658343&memberNo=46004708 시력검사표의 발명과 역사]〉, 《네이버포스트》, 2021-10-31 </ref> | 참고로 시력이 2.0 이상인 경우도 있지만 2.0으로 제한하는 것은 시력검사가 기본적으로 '눈이 얼마나 좋은가'를 측정하기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시력검사의 목적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력이 나오는지' 여부와 그럴 때 치료를 위한 정보를 얻기 위한 것이다.<ref> 안과의사 김무연,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658343&memberNo=46004708 시력검사표의 발명과 역사]〉, 《네이버포스트》, 2021-10-31 </re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