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닥

해시넷
gamsin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7월 10일 (화) 17:36 판
이동: 둘러보기, 검색

에이치닥(Hdac)은 현대BS&C㈜가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암호화폐이다. 일명 '현대코인'으로 불린다.

에이치닥은 현대BS&C㈜의 정대선 회장이 ㈜더블체인전삼구 대표와 협력하여 개발했다. 스위츠 추크(Zug)에서 ICO를 진행하여 약 3,000억원에 이르는 투자자금을 확보했다.

개요

Hdac 테크놀로지는 정대선 현대 BS&C 사장이 2017년 10월 스위스 추크(Zug)에서 설립한 블록체인 기업이다. 국내 블록체인 전문기업 '더블체인' 등과 협력해 Hdac 플랫폼을 개발했다. Hdac은 블록체인 기반 사물인터넷(IoT) 계약 플랫폼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IoT분야에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즉, 급속히 성장하는 IoT 산업의 효율성 및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인증 확인, 매핑, 사물 간(M2M) 거래 및 초 저비용의 거래 등을 지원한다. 가령 사용자가 현관 앞 센서로 안면인식으로 도어락을 해제한 뒤 집 안에 들어서면,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에 연결된 각 기기가 활성화되고 전기·수도·가스 등이 연결된다. 각 기기에서 발생한 데이터는 다시 블록체인 플랫폼에 기록돼, 에너지 사용량을 측정하고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암호화폐 'Hdac'로 요금을 자동 결제하는 일까지 가능하다. 즉, 블록체인은 모든 것이 연결된 환경에서 적절한 권한을 가진 사용자인지 확인하는 인증기능 뿐만 아니라 IoT환경에 적합한 P2P(Peer-to-Peer) 트랜잭션 수단으로써의 역할도 하게 된다. 여기에는 IoT 서비스에서 실시간 수집되는 데이터들로 인해 발생하는 사생활 침해 문제를 신뢰 기반의 P2P 네트워크 체계로 보안을 보장하는 것 역시 포함된다.

역사

각주

  1. 이종무 기자, 〈현대BS&C, 더블체인과 ‘현대페이’ 핀테크 사업 추진 MOU 체결〉, 《매일일보》, 2016-12-13

참고자료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