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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운드 (암호화폐)

해시넷
leejia1222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6월 30일 (화) 15:59 판 (구현 및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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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운드(Compound)는 컴파운드의 티커는 COMP이다.

개요

컴파운드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프로토콜로, 자금시장을 구축한다. 여기에서 자금시장은 자산의 공급과 수요에 기초하여 알고리즘으로 파생된 이지율을 가진 자산 풀이다. 자산 공급자는 거래 상대방과 만기일, 이자율 또는 담보와 같은 조건을 협상할 필요 없이 유동 금리를 획득하면서 프로토콜과 직접 상호작용한다. 각 자금시장은 이더리움 자산에 고유하며,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부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 장부에 모든 거래 및 과거 이자율을 기록한다.

특징

자산 공급

사용자의 자산이 일치하고 다른 사용자에게 빌려주는 교환 또는 P2P 플랫폼과 달리 컴파운드 프로토콜은 각 사용자의 공급을 집계하는데, 사용자가 자산을 공급할 때 자산은 자원이 된다. 이러한 접근방식은 직접 대출보다 유동성이 훨씬 뛰어나다. 시장의 모든 자산을 대출받지 않는 한 프로토콜이 유동성을 장려하여 사용자는 특정 대출의 만기를 기다리지 않고 언제든지 자산을 회수할 수 있다. 시장에 공급되는 자산은 ERC-20 토큰 잔액 c토큰(cToken)으로 표시되며, 이는 증가하는 수량에 대한 권리를 소유주에게 부여한다. 즉, 자금시장이 수요를 대출하는 기능인 이자가 발생함에 따라 c토큰은 증가하는 기초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이런식으로 ERC-20 c토큰을 보유하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이자를 얻을 수 있다.

이더리움과 토큰에 장기간 투자한 개인은 컴파운드 자산시장을 추가 투자 수익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거를 소유한 사용자는 자신의 토콘을 컴파운드 프로토콜에 공급할 수 있으며, 자산을 관리하거나 대출 요청을 이해항하거나, 투기적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도 어거를 이자로 얻을 수 있다. 사용자는 토큰 잔액이 있는 디앱, 머신, 거래소에서 스위핑 잔액을 통해 수익 창출 및 증분 수익원으로 컴파운드 프로토콜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이더리움 생태계를 위한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열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자산 대출

컴파운드는 사용자들이 c토큰을 담보로 프로토콜에서 마찰 없이 빌릴 수 있도록 하여 이더리움 생태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P2P 프로토콜과 달리 컴파운드에서 빌리려면 사용자가 원하는 자산을 지정하도록 한다. 협상 조건, 만기일 또는 자금조달 기간이 없다. 대출은 즉각적이고 예측 가능하다. 자산을 공급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각 자금시장에는 시장의 힘에 의해 설정된 변동 이자율이 있으며, 이 이자율은 각 자산의 대출원가를 결정한다.

  • 담보가치 : c토큰의 소유권에 의해 표시되는 프로토콜이 보유한 자산은 프로토콜로부터 대출하기 위한 담보로 사용된다. 각 시장에는 대출할 수 있는 기초 자산 가치의 일부를 나타내는 0~1의 담보요소가 있다. 유동성이 있는 소액 자산은 담보 요소가 적고, 담보력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유동적인 고액 자산은 담보 요인이 높다. 토큰 잔액의 기초가 되는 계정 가치와 담보 요소를 곱한 값은 사용자의 대출능력과 같다. 사용자는 자신의 대출능력까지 최대한 대출받을 수 있지만, 능력 이상으로 대출 자산의 총 가치를 높이는 어떠한 조치도 취할 수 없다. 이는 프로토콜을 채무불이행 위험으로부터 보호한다.
  • 위험 및 청산 : 계정의 대출 대금의 가치가 대출능력을 초과하는 경우, 대출금의 일부는 현재 시장가격에서 청산 할인을 뺀 금액으로 사용자의 c담보를 대가로 미결제 대출금의 일부가 상환될 수 있다. 이는 대출 업체의 노출을 줄이고 프로토콜의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서 신속하게 개입할 수 있는 중간자의 생태계를 의미한다. 마감할 수 있는 적격 비율, 즉 근접 요인은 상환 가능한 대출 자산의 일부이며 범위는 0에서 1까지이다. 사용자의 대출이 대출능력보다 적을 때까지 청산 절차는 계속해서 호출될 수 있다. 대출된 자산을 소유한 이더리움 주소는 청산 기능을 발동하여 차용인의 c토큰을 담보로 자산을 교환할 수 있다. 사용자, 자산, 가격 모두 컴파운드 프로토콜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청산은 마찰이 없고 외부 시스템이나 주문서에 의존하지 않는다.
  • 주요 사용사례 : 포트폴리오를 판매하거나 재배치하지 않고 새로운 자산을 원활하게 보유할 수 있는 능력은 디앱 소비자, 거래자 및 개발자에게 다음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1. 주문을 기다리거나 오프체인 행동을 요구하지 않고도 디앱은 골렘 네트워크에서 컴퓨팅파워를 구매하는 등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사용할 토큰을 빌릴 수 있다.
  2. 거래자는 기존 포트폴리오를 담보로 이더를 빌려 새로운 ICO 투자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3. 거래자는 토큰을 빌려서 거래소에 보내고 판매할 수 있으며, 판매 시 차익을 얻을 수 있다.

이자율 모델

컴파운드 프로토콜은 개별 공급자나 차입자가 조건과 금리에 대해 협상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공급 및 수요에 근거하여 각 자금시장에서 이자율 균형을 달성하는 이자율 모델을 활용한다. 경제이론에 따르면 금리는 수요의 함수로 증가해야 하고, 수요가 낮을 때는 금리가 낮아야 하며, 수요가 많을 때는 반대로 상승해야 한다. 각 시장의 사용률 U는 단일 변수로 소유와 공급을 통합한다.


수요곡선은 거버넌스를 통해 체계화되어 활용 함수로 표현된다. 예를 들어, 대출금리는 다음과 유사할 수 있다.


공급 업체가 벌어들인 금리는 암묵적인 것이며, 대출금리와 이용률을 곱한 값과 같다. 컴파운드 프로토콜은 유동성을 보장하지 않는 대신, 유동성 인센티브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금리 모델에 의존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다. 자산에 대한 수요가 극심할 때, 프로토콜의 유동성 즉 인출 또는 대출 가능한 토큰의 유동성이 감소한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금리가 상승하고 공급을 장려하고 대출을 억제한다.

구현 및 구조

핵심적으로 컴파운드 자산시장은 이더리움 계정이 자산을 공급하거나 빌리면서 시간의 함수인 이자를 계산할 수 있도록 하는 원장이다. 이 프로토콜의 스마트 계약은 공개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계, 디앱 및 사용자를 위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 c토큰 스마트 계약
각 자산시장은 ERC-20 토큰 사양을 구현하는 스마트 계약으로 구성된다. 사용자 잔액은 c토큰 잔액으로 표시되며, 사용자는 시장에 자산을 공급하여 c토큰을 민트하거나 기본 자산으로 c토큰을 상환할 수 있다. c토큰과 기초자산 간의 가격 즉, 교환율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며, 자산의 차입자에 의해 이자가 발생하므로 다음과 같다.
        

시장의 총 대출 잔고가 증가함에 따라 대출이자 발생의 함수로 c토큰과 기초 자산 간의 환율이 상승한다.

c토큰 스마트 계약 기능의 ABI 및 설명
ABI 설 명
mint(uint256 amountUnderlying) 기본 자산을 시장으로 이전하고 msg.sender의 c토큰 잔액을 업데이트한다.
redeem(uint256 amount)
redeemUnderlying(uint256
amountUnderlying)
기본 자산을 시장 밖으로 이전하고 msg.sender의 c토큰 잔액을 업데이트한다.
borrow(uint amount) msg.sender 담보 가치를 점검하고, 충분할 경우 기초 자산을 시장에서
msg.sender로 이전하고 msg.sender의 차입 잔고를 업데이트한다.
repayBorrow(uint amount)
repayBorrowBehalf(address
account, uint amount)
기초 자산을 시장으로 이전하고, 차용자의 차입 잔고를 업데이트한다.
liquidate(address borrower,
address collateralAsset, uint
closeAmount)
기본 자산을 시장으로 이전하고, 차용자의 차입 잔고를 업데이트 한 다음,
c토큰 자료를 차용자에서 msg.sender로 이체한다.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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