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코빗"의 두 판 사이의 차이

해시넷
이동: 둘러보기, 검색
(연혁)
(주요 연혁)
13번째 줄: 13번째 줄:
 
==주요 연혁==
 
==주요 연혁==
  
13. 04.  세계 최초로 한화-비트코인 베타서비스 개시
+
* 13. 04.  세계 최초로 한화-비트코인 베타서비스 개시
13. 07. (주) 한국비트코인 거래소 설립
+
* 13. 07. (주) 한국비트코인 거래소 설립
 
14. 03. 세계 최초 예치금 증명 시스템(BitTrust) 개발 및 서비스 개시
 
14. 03. 세계 최초 예치금 증명 시스템(BitTrust) 개발 및 서비스 개시
 
17. 09.  넥슨 컴퍼니(NXC), 코빗 인수
 
17. 09.  넥슨 컴퍼니(NXC), 코빗 인수

2019년 8월 26일 (월) 14:58 판

코빗(Korbit) 로고
코빗(Korbit) 로고와 글자
김정주 넥슨 창업자
김진화 코빗 공동창업자 겸 이사

코빗(Korbit)은 한국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코빗은 한국비트코인거래소의 약자이다. 유영석 대표와 김진화 이사 등이 공동 설립했다. 2017년 9월 김정주 회장이 이끄는 넥슨(Nexon)의 지주회사인 NXC에 인수되었다. 인수대금은 912억 5천만원이다.[1]

개요

코빗(Korbit)은 한국 최초로 설립된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코빗은 2013년 유영석김진화에 의해 한국비트코인거래소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고 현재의 이름인 코빗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3년 4월, 세계최초로 한화-비트코인 거래를 시작으로 2013년 7월 설립된 코빗은 2013년 말의 비트코인 점핑을 경험한 유일한 한국 거래소이다.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 리플, 비트코인 골드, 질리카 등 약 30여종의 암호화폐가 상장되어 있다. 소프트뱅크, 팀 드레이퍼, DCG, 판테라 등의 최상급 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코빗은 2017년 글로벌 게임개발 업체인 넥슨의 모회사 (주)NXC에 인수되어 (주)NXC의 계열사가 되었다. 현재 코빗의 대표이사는 박제이슨상 이다.

주요 연혁

  • 13. 04. 세계 최초로 한화-비트코인 베타서비스 개시
  • 13. 07. (주) 한국비트코인 거래소 설립

14. 03. 세계 최초 예치금 증명 시스템(BitTrust) 개발 및 서비스 개시 17. 09. 넥슨 컴퍼니(NXC), 코빗 인수 18. 01. 원화(KRW) 입금용 신한은행 실명확인 계좌 도입 18. 07. 업계 최초 정보보호 국제표준 ISO 27001 인증 획득 18. 07. 국내 최초 해킹 방어시스템 아카마이(Akamai) 웹방화벽 / 큐레이더(Qradar) 시스템 도입 18. 08.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한 예탁금 분리 보관 실시(신한은행) 18. 10. 코빗 사이트 개편 베타 버전 공개 18. 12.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보안인증 획득 19. 07. 코빗 CI 리뉴얼

특징

국내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을 공동 설립한 유영석 대표는 2010년 뉴스를 통해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미래학전문 교육기관 '싱큘레리티 대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고 10주간의 연수과정을 수료하며 혁신과 기술에 관한 큰 흐름을 목격했다. 그는 한국으로 돌아와 학사 때 배운 기술공학과 석사 때 배운 금융을 융합한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결심하였고, 크라우드펀딩 회사로 첫 창업을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국내에 크라우드펀딩이 없었으나 창업 후 6개월 동안 개발하여 2011년에 출시하고 보니 이미 같은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회사가 5곳이나 있었다. 결국 다른 아이템을 찾던 도중 신용카드 결제 부분에 아쉬운점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궁리를 하다가 2013년 김진화 이사와 코빗이라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공동 설립하게 되었다. 사업 초기에는 비트코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코빗을 소개하며 사용자를 모았고 이후로 승승장구하여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코빗은 세계 최초의 원화 비트코인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래소로 자리매김하였다.[2]

수수료

수수료

코빗은 메이커피(Maker fee)와 테이커피(Taker fee) 두 가지 수수료 체계를 두고 있다. 메이커피는 지정가 거래와 비슷한 주문방식에 따른 수수료로 현재가보다 싸게 매수 주문을 넣거나 비싸게 매도 주문을 넣는 경우를 말한다. 이는 오더북의 체결가와 일치하지 않는 가격으로 주문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바로 체결되지 않으며 오더북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테이커피는 반대로 시장가 주문 방식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로 즉시 매수 또는 매도 거래가 가능하지만 조금 더 비싸다. 코빗은 이러한 수수료 체계를 통해 연말까지 메이커 거래에 대한 무료 수수료 이벤트를 하는 등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어 누구나 쉽게 암호화폐에 대해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하게끔 유치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3]

장단점

장점

  • 메이커 수수료가 낮다. 이론적으로 0원까지 갈 수 있어 거래를 많이 안할 경우에 굉장히 유리하다
  • 비교적 사용하기 불편한 인터페이스라 그런지 빗썸 같은 다른 거래소에 비해서 서버의 안정성이 높다. 다만 급락이나 급등때는 거래요청이 안들어가거나 재접속을 가끔 해야 할 때가 있을 수도 있다.
  • 국내에 설립된 암호화페 거래소 중 유일하게 실시간, 일, 월 uptime 사이트를 개설하였다.

단점

  • 테이커 수수료가 높으므로 거래가 자주 일어날수록 불리한 경향이 있다.
  • 국내외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에 비해 상장된 암호화폐의 종류와 수가 적다.
  • 라이트코인, 대쉬 등 많은 대부분의 알트코인들이 단일가 매매만 가능하며, 그마저도 거래 가능한 종류가 비교적 적다.
  • 서버의 안정성은 높으나 그에 반해 인터페이스가 사용하기 불편한 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접근성 또한 떨어진다.
  • 휴대폰 번호 변경 시 구비 서류를 4종류를 제출하여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사건사고

국내 거래소 최초 예탁금 분리 보관

2018.08.03.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Korbit)이 업계 최초로 고객예탁금을 은행을 통해 분리하고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한다. 코빗은 신한은행과의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서비스 재계약을 완료함으로써 이달까지 신한은행을 통해 고객예탁금을 분리 보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객예탁금은 거래소의 자금과 완전하게 분리돼 신한은행을 통해 안전하게 관리되며, 강화된 보안을 통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됐다. 박상곤 코빗 대표는 "이번 고객예탁금 분리 보관을 통해 투자자들이 안전하게 자산을 관리하고 거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자금세탁방지, 거래실명제 강화 등을 통해 고객들이 신뢰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빗은 이번 고객예탁금 분리 보관 시행에 따라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서비스 신청 등 고객들이 원활하게 입출금 거래를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일정 등을 공지해 나갈 예정이다.

코빗 정부 보안심사 충족

2019.01.10. 이번 점검은 지난해 1~3월 21개 거래소로부터 신청을 받아 기본적 보안 요구사항 85개 항목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을 권고한 사항에 대한 이행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KISA 보안전문가가 거래소별로 85개 항목 전체를 재점검했으며 지난해 1~3월 점검 이후에 새롭게 확인된 17개 거래소에 대해서도 정보보호 수준 점검을 병행했다. 보안 미비점 개선을 권고 받은 21개 거래소에 대한 이행확인 결과 업비트와 빗썸 등 7개 거래소는 85개 보안 점검항목을 모두 충족했다. 1~3월 점검 시에는 평균 39개 항목이 취약했는데 그동안 보안수준이 대폭 개선된 것이다. 7개 거래소는 업비트와 빗썸, 고팍스, 코빗, 코인원, 한빗코, 그리고 후오비다. 나머지 14개 거래소의 경우 보안 미비점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 가운데 7개 거래소는 서비스 중단 예정 등 내부사정을 이유로 점검을 받지 않았으며 점검을 받은 7개 거래소도 여전히 보안이 취약해 해킹 공격 위험에 상시 노출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빗 CI 리뉴얼

2019.07.29. 한국 최초 암호화폐거래소 코빗이 기업이미지(CI)를 새롭게 리뉴얼하여 적용한다고 밝혔다. 리뉴얼된 기업이미지에는 기존 코빗의 로고 맨앞에 따로 위치하던 암호화폐 이미지를 삭제하고, 새롭게 디자인한 영문 사명에 함께 어울리게 적용했다. 코빗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에 적용되는 코빗의 새로운 CI는 카멜레온 컬러로 디자인돼 암호화폐 거래소가 가진 이미지를 강화했다. 한국 최초 암호화폐 거래소로서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함께 시장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며 국내 시장 내 선두주자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담겨있다. CI 리뉴얼한 '코빗', 카멜레온 컬러 이미지 내세운다. 또한 코빗의 서비스 플랫폼을 제외한 문서 등 작업에는 단색의 코빗 블루 색상으로 새롭게 리뉴얼 된 CI를 활용할 계획이다. 박상곤 코빗 대표는 "코빗은 새로운 CI를 통해 한국 최초 암호화폐 거래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미지 제고를 위해 변화를 줬다"며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고자료

같이 보기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코빗 문서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  

  1. 안상미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④끝. 국내 최초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 《메트로》, 2018-01-19
  2. 안경은 기자, 〈"가치의 흐름을 자유롭게" 최초 원화 비트코인 거래소 코빗〉, 《플레텀》, 2014-12-22
  3. 임유경 기자, 〈코빗, 연말까지 메이커 거래 무료 수수료 이벤트〉, 《지디넷코리아》, 2018-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