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성

강창성
출생일	1927년 9월 1일
출생지	일제 강점기 조선 경기도 포천
사망일	2006년 2월 14일(2006-틀:MONTHNUMBER-14) (78세)
사망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본관	진주(晋州)
배우자	윤봉죽
자녀	3남 1녀
종교	개신교

강창성(姜昌成, 1927년 9월 1일^[1] 일제 강점기 조선 경기도 포천 출생 ~ 2006년 2월 14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별세.)은 대한민국의 군인, 정치가이다. 제4공화국 시절 초대 해운항만청장을 역임했다. 육군사관학교 8기로 임관하여 6.25 전쟁에 소대장, 중대장, 대대장으로 활동하였다. 5.16 군사 정변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나 이후 육군 제20사단 참모장, 중정 기조실장, 5사단장, 중정 차장보, 보안사령관, 육군 제3관구 사령관, 해운항만청장 등을 역임했다.

생애[편집]

경기도 포천에서 출생하였고 지난날 한때 경기도 양주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는 그는 서울에서 성장한 그는 육군사관학교 8기생으로 입학하였으며, 1949년 5월 육사 8기 졸업과 동시에 육군 소위로 임관하였다. 임관하고 제병협동본부 보병학교(육군보병학교의 전신)에서 초군반 수료를 받자마자 6.25 전쟁이 나서 소대장 중대장 대대장으로 참전해 화랑무공훈장 2개 충무무공훈장 1개를 수여받았다.

1957년 7월부터 이듬해 1958년 8월까지 육군대학을 수료하였다. 이후 해인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하여 1960년 3월 해인대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동기생중 선두로 대령을 달았고 5.16 군사정변에 참여하지 않았다. 1961년 6월 육군 제52연대장, 1962년 육군 제20사단 참모장, 1963년 1월 육군본부 작전참모부 보병과 과장을 거쳐 1965년 중앙정보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장군 진급도 동기생 중 제일 먼저 하였고 중앙정보학교장(1964년) 등을 역임했다. 이후 소장으로 승진하여 제5사단장(1968. 04), 육군 정보참모부 차장, 중앙정보부 보안차장보(1970.09)를 역임했다. 보안사령관(1971.09), 1973년 8월 육군 제3관구 사령관 등을 거치다가 1976년에 예편했다. 을지무공훈장 수여. 예편후 77년 12월 초대 해운항만청장으로 재직하면서 한국해운발전의 초석을 놓기도 했다.(해사문화상 수상) 1973년 윤필용 사건의 수사를 담당하기도 해 군내 불법 사조직 하나회를 적발했다. 이로 인해 하나회 중심의 신군부가 1980년 정권을 잡은 이후 80년 7월부터 2년 6개월간 옥고를 치루기도 했다. 그뒤 정치활동이 금지당하였고 바로 일본 도쿄 대학에 입학하여 군벌정치학을 전공한 이후 1987년 귀국하였다. 87년 9월부터는 명지대 교수, 88년 9월부터는 명지대학교 부설 일본문제연구소장, 89년 6월부터는 외수 한일교류장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