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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S"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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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변화에 따른 배터리 성능 차이가 분명하다. 환경부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저온(-7℃ 기준)에서의 전기차 성능 감소폭이 위와 같이 나타났다. 날씨에 따라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하는 전기차가 기온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ref> 박홍준 기자,〈[https://www.motorgraph.com/news/articleView.html?idxno=24884 전기차 '더 멀리 더 빨리'...배터리 용량보다 더 중요한 그것은?]〉, 《MOTORGRAPH》, 2020-01-23</ref>

2020년 9월 3일 (목) 15:27 판

모델S(Model S)
테슬라(Tesla)

모델S(Model S)는 세계 최대의 전기자동차 개발회사인 테슬라(Tesla)가 출시한 준대형 세단 형태의 전기자동차이다. 당시 구매 가능한 신차 중 100 km/h에 가장 빨리 도달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로서, 친환경 자동차 중 가장 긴 항속거리인 647km 주행이 가능하다. 이로써 모델S는 처음으로 항속거리 400마일을 넘어선 친환경 자동차의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

개요

테슬라는 대형세단 전기차인 모델 S 롱레이지 플러스가 차량의 공식 EPA 등급 범위는 402마일(647km)이며, 기존 2019형 모델 S 100D와 비교할 때 주행거리가 20%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2년 한번 충전으로 265마일(426km) 주행가능한 모델 S출시 이후 8년만에 1회 충전 주행거리가 52% 향상시킨 성과를 이뤄냈다. 타이어회전 저항 2%개선, 계식 오일펌프를 전기식으로 교체하며 드라이브 유닛 효율 향상, 제동시스템 극대화작업, 지속적인 초고속충전 투자 등을 402마일 주행이 가능한 요인이라 밝혔으며, 이제는 한번 충전으로 서울∙부산간을 거쳐 강릉까지 거뜬히 주행할 수 있는 600km를 주행가능한 차량이 되었다. 모델S의 종류에는 모델S 75D, 100D, P100D 등이 있으며 이름에 들어간 숫자는 배터리의 용량을 의미한다. P100D의 경우 100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들어가있으며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중에서 가장 배터리 용량이 높다.[1]

특징

장단점

장점

  • 시선을 끄는 매력적인 디자인
  • 폭발적인 가속성능 : 제로백 2.7초
  • 훌륭한 연비 : 슈퍼차저 무료
  • 훌륭한 연동앱
  • 매끈한 도어핸들 디자인
  • 센터 스크린
  • 파노라믹 글래스 선루프
  • 오토 파일럿

단점

  • 저온 주행가능거리
차종 주행가능거리(km) 저온 주행가능거리(km) 격차(km) 감소폭
모델S(롱레인지) 487 401.8 -85.2 -17.4%
모델S(퍼포먼스) 480 427.7 -52.3 -10.8%

기온 변화에 따른 배터리 성능 차이가 분명하다. 환경부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저온(-7℃ 기준)에서의 전기차 성능 감소폭이 위와 같이 나타났다. 날씨에 따라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하는 전기차가 기온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2]

  • 일관성 없는 테슬라의 가격, 정책

사전 통보 없이 리퍼럴 코드(추천인 코드)를 통한 리워드의 변경 혹은 해당 서비스가 사라지거나, 슈퍼차저 평생무료 옵션이 갑자기 빠지거나 휠 선택이 좁혀지는 문제가 있다. 뿐만 아니라 대처가 미흡하다는 평이 많다.

  • 테슬라 슈퍼차져 등 충전 인프라 부족
  • AS를 맡기는 경우 예약을 해도 몇 달 이상이 걸리는 AS인프라[3]


주행거리

테슬라 모델 S 롱 레인지 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1회 완충시 주행거리 402마일(646km, EPA 기준)을 달성했다. 신형 모델S는 배터리 용량 개선 없이 경량화와 에어로 휠 등을 통해 기존 모델S 대비 주행거리가 20% 증가했다. 신형 모델 S 롱 레인지 플러스에는 테슬라 모델 3 및 모델 Y의 엔지니어링 설계 및 제조 노하우가 접목됐다. 테슬라 자체 시트와 배터리팩, 드라이브 시스템에 경량 소재를 표준화해 기존 모델 S 롱 레인지 플러스 대비 공차중량을 줄였다. 새롭게 적용된 8.5인치 너비의 Tempest 에어로 휠은 기존 에어로 휠과 비교해 공기역학적 성능이 향상됐다. 여기에 회전 저항을 줄이기 위해 특수 설계된 맞춤형 타이어와 함께 사용할 경우 1회 완충시 주행거리가 기존 대비 2% 증가한다. 또한 후륜구동 장치에서 기계식 오일 펌프를 전자식 오일 펌프로 교체해 차량의 주행 속도와 무관하게 윤활을 최적화, 마찰을 줄였다. 모델 3 및 모델 Y와 공유되는 영구 자석 동기식 릴럭 턴스 모터의 기어 박스에 대한 추가 개선으로 고속도로 주행 범위가 2% 상승했다. 회생 제동 시스템도 업그레이드됐다. 새로운 홀드 모드 회생 제동 기능은 기존보다 저속으로 물리적 브레이크의 마찰을 에너지로 전환해 차량이 완전히 정지하기 전까지 더 많은 에너지를 배터리팩에 공급한다. EPA 기준 1회 완충시 주행거리가 가장 높은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 S 롱 레인지 플러스(646km)다. 테슬라 모델 X(564km), 테슬라 모델 3 롱 레인지(531km), 테슬라 모델 Y(508km), 쉐보레 볼트 EV(416km),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415km)이 뒤를 잇는다.[4]

안전

모델 S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된 순수 전기 구조를 통하여 사방의 충격으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하며, 알루미늄 재질의 탑승 공간 아래 위치한 전용 서브프레임에 독자적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이 탑재됐다. 다른 차량과는 다른 독특한 배치가 자동차의 무게 중심을 낮춰 핸들링이 향상되고 전복 위험을 최소화시켜 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고가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6개 종류의 8개 에어백이 탑승자를 보호해줄 뿐 아니라 배터리 시스템이 주 전원과의 연결을 자동으로 차단한다. 도로 주행 시 전복 위험이 가장 낮은 자동차 중 하나이다.[5]

  • 전방 충돌 방지

Model S는 빈 엔진 공간에 형성된 크럼플 존(crumple zone)을 통해 차량 정면 충돌 시 탑승자의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다.

  • 측면 충격 보호

에너지를 흡수하는 실 구조와 고강도 중앙 필러가 결합되어 탑승자와 차량 바닥의 배터리 팩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 매우 낮은 전복 위험

차체 바닥에 장착되는 배터리팩의 위치와 무게로 인해 무게 중심이 매우 낮아 전복 가능성이 낮다.[6]

서비스

제원정보

기능

배터리

테슬라는 전 세계 전기차 가운데 주행거리가 가장 긴 모델S LR+(Long Range Plus)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이 모델은 최대 주행거리가 391마일(629㎞)에서 402마일(647㎞)로 향상됐다. 한 번 충전시 500~600㎞까지도 충분히 주행이 가능해 내연기관 차량과 견주어도 뒤쳐지지 않는 수준이 됐다. 배터리 생산을 수직계열화해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배터리 기술력에서도 가장 앞서있다고 평가된다. 실제 2012년 모델S를 처음 선보인 테슬라는 8년 만에 배터리 용량을 60kWh에서 100kWh로, 주행거리를 335㎞에서 647㎞까지 끌어올렸다.

충전

슈퍼차저(테슬라 전용 급속 충전기)

테슬라만 사용할 수 있는 슈퍼차저는 과거 인도된 차량은 일명 ‘유럽형 포트’라고 불리는 7핀 포트가 그리고 현재 인도되는 차량은 일명 ‘북미형 포트’라고 불리는 5핀 포트가 장착된다. 과거 유럽형 포트 차량들도 강서 센터에서 모두 북미형 포트로 현재 교체 작업 진행 중이다. 즉, 국내 모든 슈퍼차저는 북미형 포트로 바뀔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 깔린 급속 충전기 중에서는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슈퍼차저 무료 혜택 당시 출고된 테슬라 모델S와 모델X의 경우 평생 슈퍼차저 이용이 무료지만, 아쉽게도 테슬라 모델3는 유료 과금 대상으로 출시되었다. 그러나 아직 테슬라 코리아가 한국에 깔린 슈퍼차저의 유료 과금 시스템을 구동시키지 않고 있기 때문에 과금하기 전까지는 모든 테슬라 유저는 무료로 슈퍼차저를 이용할 수 있다.

데스티네이션 차저(테슬라 전용 완속 충전기)

슈퍼차저가 테슬라 전용의 급속 충전소라면, 데스티네이션 차저는 테슬라 전용의 완속 충전소이다. 슈퍼차저와는 다르게 설치된 곳의 업주가 설치한 것으로 모든 테슬라 차량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보통 가게를 이용하는 조건으로 무료 충전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데스티네이션 차저의 포트 규격도 슈퍼차져와 동일하다. 현재는 유럽형과 북미형 대략 반반씩 설치가 되어있지만, 유럽형 포트 차량이 모두 북미형 포트로 교체되면 모든 데스티네이션 차저는 북미형 포트로 바뀔 것이다.

공용 급속 충전기

국내에 보급된 공용 급속 충전 규격으로는 AC3상(7핀), DC차데모, DC콤보 총 3가지가 있다. 이중에서 한국은 DC콤보를 표준 규격으로 정하게 되었다. 총 3규격 모두 지원하며 테슬라는 DC차데모 이용이 가능하다. 테슬라는 이 3가지 중에서 DC차데모 급속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지만, 테슬라에 바로 꼽진 못하고, 차량 구매시 함께 주는 ‘DC차데모 어답터’를 이용해야 한다. 충전 속도는 대략 30~45kW 정도가 나온다. 슈퍼차저에 비하면 많이 낮지만, 30~40분 충전으로 약 150~200km 주행가능 거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공용 완속 충전기

공용 완속 충전포트 규격은 AC5핀과 AC7핀이 있다. 위에서도 언급한 예전 출고된 유럽형 포트의 테슬라의 경우 그냥 AC7핀 완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되었지만, 한국은 북미형 포트로 통일되게 되면서 테슬라 J1772 어답터가 필요해졌다. 이 어답터만 있다면 전국의 모든 완속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속도는 약 1시간에 7kW정도 충전이 된다.

220V 이동형 충전기

이 방법은 2~3kW 정도로 충전이 되기에 테슬라 모델3의 경우 대략 0%부터 100%까지 14~20시간이 걸린다.[7]

각주

  1. 테슬라 모델S 리뷰:장점과 단점〉, 《자동차와 전자, 가전 제품 백과사전》, 2019-06-17
  2. 박홍준 기자,〈전기차 '더 멀리 더 빨리'...배터리 용량보다 더 중요한 그것은?〉, 《MOTORGRAPH》, 2020-01-23
  3. 테슬라 모델X의 단점은 무엇일까?(모델3, 모델S, 모델Y 공통 단점)〉, 《EVPOST》, 2020-07-06
  4. 김한솔 기자,〈테슬라 모델S, 세계 최초 646km 주행거리 달성〉, 《탑라이더》, 2020-06-17
  5. 박시진 기자,〈(별별시승)"장난감이야?자동차야?...테슬라 모델S〉, 《서울경제》, 2020-08-15
  6. Model S Tesla - https://www.tesla.com/ko_kr/models
  7. 테슬라는 어디서 충전할 수 있을까?〉, 《EVPOST》, 2020-08-30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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