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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올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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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올란도(Chevrolet Orlando)
쉐보레(Chevrolet)
한국지엠㈜(GM KOREA)
상치통용(上汽通用)

쉐보레 올란도(Chevrolet Orlando)는 한국GM에서 2011년에 출시한 전륜구동 7인승 소형 MVP 차량으로 2018년 군산공장 폐쇄를 결정하면서 단종하였다. 2018년 출시된 2세대는 중국 상하이자동차제너럴모터스의 합자회사인 상치통용에서 중국 전용 모델로 생산, 판매되고 있다.[1]

개요

쉐보레 올란도는 주요 시장은 한국, 유럽, 캐나다, 라틴 아메리카 및 여러 아시아 국가이며 미국에서는 판매되지 않았다. 2008년 파리 모터쇼와 2009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쉐보레 크루즈를 기반으로 하는 컨셉트 모델을 공개하였으며 2010년 10월 부산 모터쇼에서 양산 모델을 공개하였다. 2010년 10월부터 군산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되었고 2011년부터 판매를 시작하였다. 2017년부터 판매량이 줄어들고 노후된 플랫폼으로 상품성이 떨어지면서 인기가 줄어들어 2018년 2월 군산공장 폐쇄를 경정함과 동시에 단종하였으며 후속 모델 도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2]

쉐보레는 2019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 전용 올란도 2세대 모델을 공개하였으며 새로운 디자인 특징인 듀얼-포트 그릴은 상단은 가로줄 형태로 하단은 커다란 6각형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범퍼 양 측면에는 세로 형태의 공기 흡입구 디자인을 넣어 스포티한 모습을 강조하였다. 기존 모델이 짧은 엔진룸, 긴 루프라인을 가진 전형적인 MPV 형태였다면 2세대 올란도는 상대적으로 길게 처리된 엔진룸과 세단을 연상시키는 A-필러, 보다 부드러운 루프라인을 특징으로 하며 단조로웠던 윈도우 프레임 디자인도 세련된 형태로 변경되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684mm, 전폭 1,807mm, 전고 1,628mm, 휠베이스는 36mm 늘어난 2,796mm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을 쉐보레의 최신 스타일로 바꾸고 계기판 디자인과 구성도 변화되었으며 높게 올라섰던 대시보드가 낮아지며 전방 시야도 개선하고 센터페시아 모니터는 태블릿 형태로 바뀌며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시트 배열은 2+3+2 구성이며 3열 시트는 바닥과 평평한 모습으로 접히며 2열에는 분할 폴딩 기능도 있다. 3열 시트를 접으면 479L의 트렁크 공간이 나타나며 2열 시트까지 접으면 1520L까지 공간이 확장된다. 중국 시장 전용 모델로 개발돼 디젤 엔진을 탑재되지 않으며 제너럴모터스에서 새로 개발한 156마력 1.3L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변속기는 6단 수동 및 6단 자동으로 구성되었h다.[3]

역사

각주

  1. "Chevrolet Orlando", "wikipedia"
  2. 쉐보레 올란도〉, 《나무위키》
  3. 김선웅, 〈쉐보레 2세대 올란도 이제 중국에서 만든다〉, 《오토뷰》, 2018-08-03

참고자료


같이 보기

쉐보레 상치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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