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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일 (월) 13:53 판

스팅어(Stinger)
기아자동차㈜(KIA Motors)
현대자동차그룹(Hyundai Motor Group)

스팅어기아자동차㈜(KIA Motors)가 생산하고 있는 후륜구동 5도어 패스트백 형식의 고급 승용차이다. 제네시스 G70과 플랫폼을 공용한다.[1]

개요

스팅어의 출시 전까지만 해도 기아자동차㈜의 K시리즈 네이밍 전략에 맞춰 K8으로 나온다는 전망이 있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스팅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으며 애초에 기아자동차㈜는 K8이라는 이름은 계획에 없었으며 이 모델은 개발에 들어갈때부터 스팅어라는 이름으로 개발되던 것이라고 밝혔다. 스팅어는 2017 서울 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었다. 국산차 최초로 V6 3.3T 모델은 계기판상 최고속도는 300km/h이고 실제는 270km/h까지 속력을 낼 수 있다. 3.3 터보 AWD 사양의 차량의 경우 정지상태에서 250km/h까지 31초만에 도달이 가능하며 제로이백까지의 걸리는 시간은 같은마력의 비엠더블유(BMW)의 M2와 비슷한 수치이며 비엠더블유 440i, 아우디 S5 와 비슷한 가속력이다.[2]

주요 모델

스팅어(CK)

스팅어는 2017년 5월 23일에 출시되었다. 2017년 05월 11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했고, 당시 공개된 가격은 3,447만원에서 5,182만원까지이다. 2017년 06월 08일 미디어 데이에서 공개된 총 사전계약수는 2,700대로 최소 3,447만원부터 최고 5,182만원까지 나가는 고가의 자동차 중에서도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 사전 계약자의 40% 이상이 고배기량 모델인 V6 3.3 트윈터보 트림을 선택했다. 이는 스팅어가 3.3모델과 비슷한 가격대의 벤츠 C200(184마력) 등보다는 가성비 측면에서 유리하나, 2.2D의 경우에는 준대형 세단인 K7 디젤이 300~400만원 쯤 더 싸고 실내 공간도 더 넓고(동일한 202마력에 제로백도 비슷함) 2.0T의 경우에는 쏘나타나 K5 2.0T 모델이 300만원 이상 더 저렴했기 때문에로 추정된다. 스팅어는 기아자동차㈜에서 라이선스 생산해 온 피아트 132의 단종 후 36년 만에 내놓는 후륜구동 중형급 모델이다. 2011년에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컨셉트 카 GT의 양산형으로, 낮은 전고와 긴 후드를 통하여 무게 중심이 낮은 다운 포스 디자인에 에어 인테이크, 핫 스탬핑 라디에이터 그릴, 에어로 펜더 가니시, 9-크리스탈 턴 시그널, 아일랜드 후드를 대거 적용하여 역동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구현하였다. 다이내믹 드라이빙 감성의 스타일을 구현한 인테리어는 항공기의 한쪽 날개를 형상화하여 직선으로 길게 뻗은 크래시 패드와 시인성을 높인 플로팅 타입 디스플레이, 아날로그 감성의 원형 에어벤트를 배치하였다. 차명은 세계 공통이나, 대한민국에서 판매되는 스팅어는 기아자동차 엠블럼이 아닌 후륜구동의 세로 배치 엔진을 모티브로 삼은 알파벳 E 모양의 전용 엠블럼이 적용된다. 기아자동차의 승용차 최초로 4륜구동 시스템도 탑재되었다. 고성능 승용차라는 컨셉트에 걸맞게 신규 후륜구동 플랫폼이 적용되어 터보 엔진 탑재에 따른 엔진 룸 최적화, 전·후 중량 균등 배분 및 저중심 설계, 낮은 뒷좌석 위치를 통한 실내 거주 공간 확보 등을 실현하였다. 전륜 맥퍼슨 스트럿 식 서스펜션과 후륜 멀티링크 식 서스펜션이 적용되었으며, 전자 제어 스포츠 서스펜션은 노면과 운전 조건에 따라 오일으로 쇼크 업소버의 감쇠력을 가변 제어하여 주행 성능과 안락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R-MDPS)에 가변 기어비 스티어링(VGR)을 적용하고, 4륜구동 사양의 경우 다이내믹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통하여 각 바퀴의 제동력과 토크를 가변 제어하여 코너링 또는 급제동, 급가속 시 차량을 안정적으로 제어한다. 기아자동차의 승용차 최초로 적용된 런치 콘트롤은 정차된 차량이 급가속할 때 바퀴에 지나친 미끄러짐이 발생하지 않으면서도 동력은 최대 수준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최적의 순간을 설정하는 기능이다. 주행 모드는 운전자의 취항과 주행환 경에 맞게 컴포트, 에코, 스포츠, 스마트, 커스텀 등 5가지 모드가 센터 콘솔에 위치한 노브로 조정할 수 있다. 고강성 경량 차체(차체 평균 강도 71.1kgf/㎟), 차체 측면부 핫 스탬핑 적용, 구조용 접착체 대거 적용(173m), 엔진 룸 및 차체 하부 스트럿 바 적용, 차체 비틀림 강성 향상 등을 통하여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을 확보하였다. 아울러 운전석, 동승석, 커튼, 1열 사이드, 운전석 무릎에 설치된 7개의 에어백과 보행자 충돌 시 후드를 들어올려 보행자의 상해를 감소시키는 액티브 후드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타이어는 브리지스톤 포텐자 RE97AS-02가 17인치, 18인치로 사용되었다. 휠과 타이어 사이즈는 7.0J×17과 225/50R17, 8.0J×18과 225/45R18, 전륜 8.0J×19와 225/40R19, 후륜 9.0J×19와 255/35R19이다. 그리고 스팅어는 기아자동차㈜ 최초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가 탑재되었다. 또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하이빔 보조(HBA), 후측방 충돌 경고(BCW), 전방 충돌 방지보조(FCA)등의 장치가 탑제되어 있다. 편의 사양으로는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 전 좌석 스마트 히티드 통풍 시트, 전동 익스텐션 시트,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가 있다. 2017년 8월 17일에는 기계식 차동 기어 제한 장치(M-LSD), 독일 브램보제 대향 피스톤 캘리퍼, 크롬 도금 본넷 공기 흡입구와 아웃 사이드 미러 등이 적용된 드림 에디션 트림이 신설되었다. 2018년 5월 24일에는 심리스 플로팅 타입 8인치 내비게이션, 리어 LED 방향 지시등, 6 컬러 인테리어 무드 조명 등이 신규 적용된 2019년형이 선보였다. 하지만 2020년 6월에는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판매가 부진한 2.2리터 커먼레일 디젤 모델이 단종되었다.[1]

  • 디자인
스팅어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발표한 GT 컨셉과 크게 다르지 않다. GT 컨셉도 발표 당시 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많았는데, 이를 양산형으로 그대로 옮겨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패스트백 스타일로 루프라인을 트렁크 라인까지 늘이고, 낮은 전고와 긴 휠 베이스를 가져 스포츠 세단으로서의 디자인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호랑이코 그릴부터 뒷문의 윈도우 라인도 K5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기아 브랜드의 정체성도 잃지 않았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디자인 총 책임자인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는 아우디를 포함하여 전직 폭스바겐(Volkswagen)에서 디자인을 맡아왔다. 따라서 스팅어뿐만 아니라 슈라이어가 디자인 총 책임자로 부임한 이후 나온 기아자동차㈜의 몇몇 차종들이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디자인과 비슷하다. 디자인 문제로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스팅어의 내부 디자인 중 센터 콘솔의 디자인이 특히 원형 송풍구 등에서 벤츠(Benz)의 인테리어 디자인과 유사해 모방한 것 아니냐는 비판적인 의견이 나오기도했다. 실제로 스팅어의 센터 콘솔 디자인은 아우디가 2000년대 초반부터 사용해 왔으며, 그것을 아우디에서 적용한 사람이 피터 슈라이어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팅어는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의 양산차 부문에서 최고의 디자인으로 선정되었다.[2]
  • 페이스리프트
스팅어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2020년 08월 12일에 발표되었으며 2020년 08월 27일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이름은 '스팅어 마이스터'. 외장의 경우 스토닉과 마찬가지로 스팅어의 디자인이 매우 호평이라 그런지 최근 현대기아차들과 달리 페이스리프트 변화의 폭은 상당히 작다. 일단 신규 18, 19인치 휠이 적용되며 전면부는 하위트림에서는 헤드램프의 디테일이 바뀌었으며 기존 1구 프로젝션 할로겐 방식에서 더 작고 얇은 MFR 타입의 4구 LED로 바뀌었다. DRL 또한 마찬가지로 형상이 바뀌었으며, 턴시그널은 기존과 거의 동일하다. 후면부는 테일램프의 변화가 가장 눈에 띄는데, 좌우를 길게 이어 점등되는 테일램프를 적용했고, 턴시그널은 시퀀셜 방식이다. 번호판도 트렁크에 그대로 붙어 있으며 몇몇 디테일을 제외하고는 기존과 거의 같다.


스팅어 마이스터

스팅어 마이스터는 스팅어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2020년 08월 12일에 발표되었으며 2020년 08월 27일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이 차량은 2017년 출시한 스팅어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신규 2.5 터보 엔진,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이 적용되었다. 신규 18, 19인치 휠이 적용되며 전면부는 하위트림에서는 헤드램프의 디테일이 바뀌었으며 기존 1구 프로젝션 할로겐 방식에서 더 작고 얇은 MFR 타입의 4구 LED로 바뀌었다. DRL 또한 마찬가지로 형상이 바뀌었으며, 턴시그널은 기존과 거의 동일하다. 후면부는 테일램프의 변화가 가장 눈에 띄는데, 좌우를 길게 이어 점등되는 테일램프를 적용했고, 턴시그널은 시퀀셜 방식이다. 기본 적용된 주요 편의사양은 기아 페이, 리모트 360도 뷰, 내 차 위치 공유 서비스 등이 있다. 외장 디자인은 수평형 리어콤비램프, 듀얼 트윈 머플러, 순차점등 턴시그널램프 등이 적용되었으며, 내장은 10.25인치 내비게이션, 퀼팅 나파가죽시트, 앰비언트 라이트, 스웨이드 컬렉션 등이 적용되었다. 몇몇 디테일을 제외하고는 기존과 거의 같다고 볼 수 있다.[1] 스팅어 마스터는 높이 4830mm, 너비 1870mm, 높이 1400mm, 휠베이스 2905mm로 구성된다. 퍼포먼스 세단임에도 거주성 부분에서 동급 차종을 압도한다. 길이 4710mm, 너비 1825mm, 높이 1435mm, 휠베이스 2851mm 정도인 BMW 3시리즈와 비교해도 스팅어가 우위를 점한다.[3]

  • 디자인
외부 디자인에는 큰 변화가 없으나 차량의 전면부에 위치한 주간주행등이 아래를 감싸는 모양에서 위아래로 간결하게 떨어지는 직선 형태로 변경되었고 차량의 후면에서는 수평으로 길게 뻗은 리어 램프로 변경되었다. 실내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퀼팅 나파가죽 시트 등으로 고급감을 강조한 모습이다. 스팅어는 기아자동차㈜의 엠블럼 대신 'E' 로고가 장착되어 보다 멋스러움을 더했다.[3]
  • 파워트레인
기존의 2.0 가솔린 터보 엔진에서 2.5 가솔린 터보로 교체되었다. 퍼포먼스 세단인 만큼 성능 개선에 심혈을 기울인 모습이다. 시승차는 2.5 가솔린 터보 AWD 모델이다. 스마트스트림 G2.5 T-GDI 엔진을 통해 304마력의 최대출력과 43.0kgf.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8단 자동이다. 따라서 스팅어 마이스터는 속도가 붙은 상황에서 곡선구간에 진입해도 안정감이 떨어지지 않는다. 기아자동차㈜는 퍼포먼스 세단에 어울리는 움직임을 실현하기 위해 스팅어 모든 트림에 차동 제한장치를 기본 장착했다고 밝혔다. 이는 엔진 동력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곡선구간을 주파할 수 있게 돕는다. 퍼포먼스 세단에 딱 어울리는 움직임이다. 단단하게 세팅된 서스펜션은 적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3]

제원 및 가격

스팅어
2018 스팅어 2021 스팅어
등급 2.0 가솔린 2.5 가솔린 터보
출시가 3,500 ~ 4,030만원 3,853 ~ 4,197만원
승차인원 5인승 5인승
엔진형식 l4
배기량 1,998cc 14
연료 가솔린 가솔린
최대출력 255hp 304hp
최대토크 36.0kg.m 43.0kg.m
연비(등급) 자동 9.6~10.4 km/ℓ (4등급) 자동 10.8~11.2 km/ℓ (4등급)
이산화탄소 배출량 161.0~175.0g/km
구동방식 풀타임 4륜구동, 후륜구동 후륜구동
변속기 자동 8단 자동 8단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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