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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토큰'''(Plus Token)은 [[삼성]]과 [[구글]] 출신 개발자들이 뭉쳐 만든 [[암호화폐 지갑]]이다. 이를 창립한 멤버들 중 일부가 [[폰지사기]]를 벌이다가 바투아누에서 체포되었다. 그리고 이들은 2017년 암호화폐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비트커넥트]] 사기 사건을 뛰어넘은 역사상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사기 사건으로 불리며, 중국 최대의 [[다단계사기]] 프로젝트가 되었다.<ref>원재연 기자,〈[https://joind.io/market?id=559 '대륙의 사기' 플러스토큰, 뭉터기 현금화 진행 중]〉, 《조인디》, 2019-08-27</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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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토큰'''(Plus Token)은 [[삼성]]과 [[구글]] 출신 개발자들이 뭉쳐 만든 [[암호화폐 지갑]]이다. 이를 창립한 멤버들 중 일부가 [[폰지사기]]를 벌이다가 바투아누에서 체포되었다. 그리고 이들은 2017년 암호화폐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비트커넥트]] 사기 사건을 뛰어넘은 '''역사상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사기 사건'''으로 불리며, 중국 최대의 [[다단계사기]] 프로젝트가 되었다.<ref>원재연 기자,〈[https://joind.io/market?id=559 '대륙의 사기' 플러스토큰, 뭉터기 현금화 진행 중]〉, 《조인디》, 2019-08-27</ref>  
 
   
 
   
 
== 개요 ==  
 
== 개요 ==  

2019년 8월 31일 (토) 15:33 판

플러스토큰(Plus Token)
플러스토큰 로고

플러스토큰(Plus Token)은 삼성구글 출신 개발자들이 뭉쳐 만든 암호화폐 지갑이다. 이를 창립한 멤버들 중 일부가 폰지사기를 벌이다가 바투아누에서 체포되었다. 그리고 이들은 2017년 암호화폐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비트커넥트 사기 사건을 뛰어넘은 역사상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사기 사건으로 불리며, 중국 최대의 다단계사기 프로젝트가 되었다.[1]

개요

플러스 토큰(Plus Token)은 삼성과 구글 출신 개발자들이 만든 중국계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이다. 이들은 '매일 수익이 나오는 전자지갑'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플러스토큰은 암호화폐 지갑으로서, 단순한 암호화폐 보관 기능 외에 '에이아이독'(Al-Dog) 봇이 위탁한 암호화폐를 전 세계 거래소에 투자한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플러스 토큰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암호화폐를 보관하면서 자제 발행 암호화폐인 플러스토큰(PLUS) 투자로 얻는 수익을 소비자에게 되돌려준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0.3%씩의 수익을 보장하며, 매달 9~18%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그들은 말한다. 이 토큰은 '매일 수익이 나오는 전자지갑'이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졌다.[2] 그러나 이들은 2019년 6월 30일, 출금 정지를 했다. 그로 인해 스캠 의혹을 받았다. 이후 바누아투 공화국에서 플로스토큰 창립 멤버인 중국인 6명이 체포되면서 이 토큰은 중국 최대의 이더리움 관련 폰지 사기다단계 사기 프로젝트로 낙인 찍혔다.[3]

특징

플러스토큰은 암호화폐를 지갑 안에 넣어두면 에이아이독(Ai-Dog)이라는 인공지능으로 이뤄진 재정거래 봇을 통해서 매일 0.3~0.4%의 이익을 창출하여, 매월 10~20% 사이의 수익을 만든다. 이 에이아이독은 삼성테크놀로지와 구글페이 연구진들이 합심하여 만들어냈다. 이 봇은 전 세계 수 천여 개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발생하는 시세 차익을 추척한다. 그 중에서 코인 가격이 저렴한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매수한 뒤 거래가가 더 비싼 거래소에 매도하여 수익을 창출한다. 여기서 투자자는 투자금 대비 발생한 수익금을 플러스 토큰으로 받게 된다.[4] 이들은 이러한 방식으로 연간 120%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광고하여 투자자들을 모집했다. 플러스토큰은 2018년 3월, 백서를 발표했는데 아래는 정식 한국어판에 나와 있는 설명이다.

플러스토큰 백서 중

먼저 백서에 따르면 플러스토큰은 사용자의 자산 보호를 위해 중앙화 플랫폼을 제공하지 않고, 사용자들이 자신의 자산을 자체적으로 관리하도록 만들었다. 특해 개인 정보가 들어 있는 키는 타인이 소지할 경우 개인 정보를 유출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잘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이들은 말했다. 거기에 플러스토큰은 한 번 비밀번호를 잊어버리면 원래 설정한 값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다시 설정하도록 되어 있다. 사용자의 데이터는 플러스토큰 내부 서버에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키를 가진 사용자 당사자만이 관리할 수 있다.

플러스토큰 백서 중

다음으로는 플러스 토큰의 '에이아이독(Ai-Dog)' 인공지능 봇에 대한 설명이다. 에이아이독은 실시간으로 대형 플랫폼의 데이터를 추적하고 바로 시세를 분석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차익 거래를 할 수 있다. 그를 통해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거래 흐름을 관찰할 수 있다. 이 인공지능 봇은 스스로 여러 플랫폼에서의 코인 가격 차이와 거래량을 식별할 수 있고, 매매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하며 적당한 시기에 자동적으로 매매 거래나 교환 거래나 다양한 거래를 실행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위탁한 디지털 자산은 가격의 변동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인공지능의 프로그램 매애로 안해 여러 가지 위험 요소를 해결할 수 있다고 이들은 주장했다.

플러스토큰 백서 중

그러면서 플러스 토큰은 발행 계획 역시 발표하였다. 이들은 로그인한 가입자들에게 모두 자체 암호화폐인 플러스를 사용하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들은권쟝량은 0.1플러스투버 500플러스까지지만, 모두 제각각 다르며 최대 2천만 개의 플러스를 사용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플러스 토큰 재단은 중앙화 거래 플랫폼 수수료의 50%에 해당하는 이익을 계속해서 모든 사용자들에게 분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들은 플러스 코인을 최대 5억 개까지 발행할 것이고, 예상 채굴 총량은 3억 개이며 2020년부터 채굴을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전기 유통은 총 2억kWh이다. 그 중에서 다른 기업들과 합작해서 10%, 기술팀에서 20% 사모펀드 시장 유통, 로그인 권장 및 보급 수수료를 통해 70%를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사모펀드의 총량은 15000개의 이더리움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1이더리움은 1000플러스와 같다. 그리고 이들은 사모펀드를 2019년 2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사용자 한 명 당 1이더리움으로 사모펀드 한 번에만 참가할 수 있다고 했다.

플러스토큰 백서 중

그에 더해 이들은 플러스 토큰이 블록체인과 같은 과학기술과 높은 부가가치로 융합되었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자시들의 토큰이 토큰경제시대를 대표하는 걸출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분기마다 총 이윤의 30% 플러스 코인을 환매하거나 소각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코인 소각과정은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진행한다고 했다. 그리고 소각할 수 있는 코인 총량은 1억 개로 제한했다.

플러스토큰 백서 중

그리고 플러스 토큰은 향후 로드맵을 공개했다. 그들은 2018년 2월, 한국에서 선차적으로15,000개의 이더리움 사모펀드를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동년 4월에 여러 국가로 확산해서 플러스토큰을 공개한다고 했다. 그러다 동년 9월에 화폐 간의 거래를 가능하도록 만들고, 2019년 5월에는 전 세계에서 여러 기업들과 협업하여 각 산업 간에 토큰 활용이 가능하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그리고 2020년 6월에는 총 5억 개의 플러스 중 3억 개를 채굴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다음 해인 2021년 6월까진 한국 및 전 세계에서 제일 인기 있는 디지털 자산의 캐시백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이듬해인 2022년 6월 30일, 플러스토큰의 이용자 수가 목표치인 1000만 명을 넘어설 경우 새로 가입한 이용자가 '에이아이독'을 사용하는 것을 막겠다고 했다. 그러나 기존 사용자들은 계속 에아이독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게 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존 사용자 역시 2024년 6월 30일까지만 에이아이독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제한하겠다고 했다.

플러스토큰 백서 중

그 다음으로 플러스 토큰은 자체 스마트 계약 형식을 공개했다. 이들이 발행하는 플러스 토큰은 ERC-20 형식이며 이더리움 프로토콜을 이용한다.

문제점

플러스토큰은 투자자들을 모집하여 39억 달러(한화 3조 53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얻었다. 그런데 이들은 기존에 홍보한 대로 재정거래 인공지능 봇을 이용해 매일 소수의 수익을 돌려준 것이 아니라 신규 투자자들이 입금한 자금으로 기존 투자자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그리고 이들은 사용자가 직접 추천하여 다른 투자자를 데려오면 해당 사용자를 1대 추천인이라고 하면서 1일 수익배당금에 해당한느 금액을 100% 제공하는 '플러스토큰 추천인 제도'를 진행했다. 이 제도에는 추천하여 데려올 수 없는 이용자 수의 제한이 없었다. 한 마디로 말해 전형적인 다단계 사기 수법으로 진행한 프로젝트였다.

동영상

각주

  1. 원재연 기자,〈'대륙의 사기' 플러스토큰, 뭉터기 현금화 진행 중〉, 《조인디》, 2019-08-27
  2. 김은지 기자, 〈연 120% 수익 보장했던 플러스 토큰, 돌연 ‘출금 정지’로 암호화폐 사기 논란...국민청원 제보〉, 《시사포커스》, 2019-07-10
  3. 암호화폐 지갑 플러스토큰, 출금 불가…'먹튀' 의혹〉, 《토큰포스트》, 2019-06-30
  4. 플러스토큰이란〉, 《플러스토큰 광주 센터 홈페이지》

참고자료

같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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