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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베뉴

해시넷
hana1560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11월 12일 (목) 15:0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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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뉴(Venue)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

베뉴(Venue)는 현대자동차㈜에서 2019년부터 생산하는 전륜구동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SUV)이다. 현대 베뉴(Hyundai Venue)라고 한다. 기아 스토닉과 플랫폼을 공용하지만, 엔진은 서로 다르다.

개요

현대차 베뉴는 2019년 출시를 기점으로 2021년에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기존 베뉴의 인기 사양을 기본화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1][2] 베뉴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견고한 SUV 이미지에 젊고 세련된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특정 지명을 차명으로 사용하던 기존 현대차 SUV 라인업과 다르게 영어로 특별한 일이나 활동을 위한 '장소'를 의미하는 'VENUE'를 채택했다. 베뉴는 젊은 감각을 기반으로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글로벌 엔트리 SUV'로 개발됐다.[3] 베뉴는 2020년 10월 기준 국내에서 1,575대가 판매됐다. 소형 SUV 시장에서 7위에 해당하며, 현대차 내에서는 10위에 해당하는 순위다.[4]

특징

2021 베뉴에는 스마트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인조가죽시트, 앞좌석 열선시트, 전동접이, 엘이디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아웃사이드 미러를 기본 적용했으며, 스마트스트림 무단변속기 역시 기본화했다. 이어 주력 트림인 모던 트림은 운전석 통풍시트, 엘이디 헤드램프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플럭스 트림, 동승석 통풍시트를 기본화하는 등 고객의 선호도를 충실히 반영했다. 또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기능과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무선 커넥티비티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강화했다. 여기에 반려동물용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도 추가했다. 2021 베뉴에는 야외 활동에 필요한 컵홀더 토이 목줄과 리드줄, 포터블 포켓과 멀티 파우치, 일상 생활용 하네스로 이루어진 '펫 패키지3'를 신규로 추가해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둔 혼족들의 만족도를 높였다.[5] 2021 베뉴 디자인은 견고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이며 개성있고 세련된 젊은 감성의 라이프 스타일을 구현했다. 컨비니언스 패키지 감성적 고급감을 향상시켜주는 다양한 포지션 램프를 통해 인테리어 디자인 만족감을 높였다. 전면은 상단에 방향지시등, 하단에 사각형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DRL, Dayti me Running Lights)이 자리 잡고 있다.

상·하향등을 배치한 분리형 헤드램프와 함께 격자무늬의 캐스케이딩 그릴을 적용했다. 측면은 헤드램프에서 리어램프까지 직선으로 이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가지고 있다. 작은 차체를 커 보이게 하는 휠 하우스 볼륨과 각진 C 필러 디자인이 특징이다. 후면은 선을 많이 쓰지 않아 단순하다. 와이드해 보이는 범퍼 디자인을 적용했고, 정통 SUV 스타일의 리어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4] 또한 기능측면에서는 편리한 주행환경을 제공하기위해 주차거리경고, 원격시동, 후방 모니터 등 다양하게 기능이 작동한다. 러기지 보드의 높이를 2단으로 조정할 수 있어 실내 공간을 상황에 맞추어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드라이브 모드와 2W 험로주행모드 플로어 콘솔내 트랙션 모드 조그 다이얼을 눌러 드라이브 모드 또는 2WD 험로 주행모드로 설정한 후 , 다이얼을 좌·우로 회전 조작하여 세부 모드를 선택가능하다. 모드 선택에 따라 엔진, 제동을 제어하여 어떠한 노면 조건에서도 최적의 구동 성능을 발휘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복합연비는 13.7km SmatstreamIVT 이고 15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도심은 12.7km 고속도로 15.2km이다. 또한 베뉴는 최고 출력 123PS/6,300rpm 최대토크 15.7kgf.m /4,500rpm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안전측면에서는 윈드실드 글라스에 전방 감지센서 전방 카메라 또는 전방카메라 + 전방레이더를 통하여 전방 차량·보행 거리 및 상대 속도를 판단하여 충돌 위험 시 경고문 표시 또는 경고음 등으로 위험을 운전자에게 알려 주고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피해를 줄여주는 전방 충돌 방지 기능과 6에어백 시스템이 갖춰져있다.[6]

베뉴 시리즈

2019 베뉴

2019 베뉴(2019 VENUE)

현대 자동차는 2019 뉴욕 모터쇼에서 새로운 엔트리 SUV 베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베뉴의 차체는 전장 4,040mm, 전폭 1,770mm, 전고 1,565mm, 휠베이스 2,520mm로 현대 코나와 기아 스토닉 등 기존의 소형 SUV들보다 더 작은 크기를 지녔다. 베뉴의 전면 디자인은 상단에 턴램프를, 하단에 사각형 모양의 발광다이오드 주간주행등과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배치한 분리형 레이아웃과 세련된 캐스캐이딩 그릴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측면 디자인은 차체를 한층 커보이게 하는 과감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이 돋보이는 휠 아치로 스포티한 SUV의 이미지를 선보였다. 또한 전면부 에어커튼 주위를 비롯해 측면과 후면까지 곳곳에 적용된 '엑센트 칼라 파츠'와 유니크한 '샤크핀' 모양의 C필러 디자인으로 밀레니얼의 독특한 개성을 표현했다. 후면부는 간결한 면 구성과 와이드한 범퍼 디자인으로 세련되면서도 단단한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리어램프는 보는 각도에 따라 반짝거리는 패턴을 보여주는 '렌티큘러 렌즈'를 세계 최초로 적용해 전면부 디자인과 매칭 되면서도 베뉴만의 모던하고 개성 강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와 더불어 바디 컬러와 색이 다른 투톤 컬러 루프를 적용해 운전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도 가미했다. 인테리어는 견고하고 단단한 구조의 크래시패드에 심플하며 개성있는 에어벤트 디자인, 편리한 조작 버튼 구성 등으로 젊은 감성의 다이내믹한 실내 디자인을 구현했다. 특히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심리스 디자인의 8인치 멀티 미디어 시스템, 원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공조 버튼, 동승성 앞에 위치한 개방형 수납공간 등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다.[3]

편의사양으로는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결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고 차세대 블루링크를 통해 차량 원격 시동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수납형 '커버링 쉘프'는 수화물을 수납할 경우 시트백 후면에 커버링 쉘프를 수납할 수 있도록 해 기존에 뒷좌석 또는 차량 외부에 별도로 보관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이와 더불어 트렁크 하단 공간을 분리해 사용할 수 있는 '2단 러기지 보드'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현대차는 베뉴에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해 탑승자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향상시켜 기존 엔트리급 SUV가 가지고 있는 편견을 불식시켰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 경고(BCW), 후방 교차 충돌 경고(RCC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등 동급 최고 수준의 지능형 안전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주행 환경에 따라 스노우 모드를 포함한 다양한 주행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현대차의 글로벌 엔트리 SUV베뉴는 도심에서의 활동이 많은 밀레니얼 세대를 고려해 도심 주행에 적합한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북미 모델 기준으로는 스마트스트림 G1.6엔진에 변속 충격 없이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한 차세대 무단변속기 스마트스트림IVT의 조합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안정적인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아울러 6단 수동변속기도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3]

또한 2019년 7월 ~ 2019년 9월 총 3개월간 베뉴의 신차등록 현황을 살펴보자면 2019년 7월에는 1,277대를 팔았지만 8월과 9월에는 본격적인 신차효과를 발휘하며 9월엔 3,907대까지 판매량을 끌어올렸다. 특히 9월에는 국산차 전체 신차등록순위 10위에 오르며 코나를 제치고 셀토스에 이어 소형 SUV 2위 자리를 차지했다. 베뉴가 3개월 동안 기록한 신차등록대수 합계는 8,623대로, 출시 첫 달 과도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기간 판매된 소형 SUV 중에서 상위권에 해당하는 성적을 거뒀다. 무엇보다 기존의 소형 SUV 강자였던 티볼리를 넘어선 것이 주목할만한 포인트이다. 이어서 베뉴를 선택한 성별 비율은 남성이 52.2%, 여성은 47.8%로 여성 소비자 비율이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 소비자가 가장 많았지만 전체적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으며 특이한 점은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여성 소비자가 많아진다. 특히 20~30대 젊은층에서는 남성보다 여성이 베뉴를 더 많이 선택했다. 스마트, 모던, 플럭스 3가지 등급으로 판매되는 베뉴의 등급별 신차등록 현황을 살펴보자면 가격과 옵션 구성이 가장 무난한 중간 등급인 '모던'이 5,883대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상위 등급인 '플럭스'도 2,037대에 달하는 반면, 하위 등급인 '스마트'는 703대에 불과했다. 혼라이프 SUV를 지향하는 소형 SUV답게, 베뉴는 향후에도 젊은층과 여성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꾸준한 성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7]

제원

2021 베뉴
등급 3등급
출시가 1,662~2,148만원
최대출력 123hp
최대토크 15.7kg.m
연비 CVT 13.3~13.7 km/ℓ
이산화탄소 배출량 121.0~125.0g/km
구동방식 전륜구동
변속기 자동(CVT)

동영상

각주

  1. 현대 베뉴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ED%98%84%EB%8C%80_%EB%B2%A0%EB%89%B4
  2.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자동차, ‘2021 베뉴’ 출시〉, 《다나와자동차》, 2020-10-22
  3. 3.0 3.1 3.2 카이즈유, 〈베일 벗은 엔트리 소형 SUV 베뉴, 주요 특징은?〉, 《네이버 포스트》, 2019-04-18
  4. 4.0 4.1 주영삼 기자, 〈현대자동차 ‘2021베뉴’ 출시〉, 《차이슈》, 2020-11-04
  5. 차진재 기자, 〈현대차, 혼라이프 겨냥한 '2021베뉴'출시...가격 1,662만 원부터〉, 《오토데일리》, 2020-10-22
  6. car 자동차, 〈2021 현대 베뉴 총정리〉, 《티스토리》, 2020-10-22
  7. 김태준 기자, 〈현대 베뉴 출시 3개월 성적표 분석}, 《네이버 포스트》, 2019-10-17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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