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비율(debt ratio, 負債比率)이란 대차대조표의 부채 총액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을 말한다.
타인자본의 의존도를 나타내며 기업의 재무 안정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재무비율로써 부채를 자기자본으로 나누어 장기 지급 능력을 파악하기 위해 자본조달의 구성을 살펴보는 비율이다. 즉, 자본 조달에 부채가 얼마나 차지하는가 보기 위한 자본구조에 대한 비율이다. 일반적으로 100% 이하이면 매우 안전, 200% 이하이면 큰 문제는 없다고 간주한다. 하지만 기업의 자산이 적고 부채가 많아 부채비율이 높다면, 기업의 재무구조는 불안정하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100% 이하를 표준비율이라고 평가한다. 부채비율이 100% 미만이라는 것은 기업의 전체 부채가 자기자본보다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부채비율이 100% 이상이라는 것은 부채가 자기자본보다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부채비율을 구하는 공식은 아래와 같다.
- 부채비율 = [(유동부채 + 비유동부채)/자기자본] * 100%
- 어느 회사의 타인자본이 200억원이고 자기자본이 100억원인 상태에서 공장을 돌린다면, 부채비율 = (200/100) * 100% = 20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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