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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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e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10월 17일 (수) 11:0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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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삼구 ㈜더블체인 대표이사

전삼구(William Chun)는 현대BS&C㈜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암호화폐에이치닥(Hdac)을 공동 개발한 더블체인 회사의 대표이자 국내 거래소 덱스코(DEXKO)의 대표이다.

약력

  • 선덕고등학교 졸업
  • 한밭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졸업
  •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ERP-MBA 전공

2014년 3월 21일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더블체인 설립

2016년 11월 블록체인을 활용한 IoT 인증 특허 획득

2016년 12월 암호화폐 에이치닥(Hdac) 개발

2017년 8월 블록체인 ePoW 알고리즘 특허 신청

2018년 3월 15일 가상화폐 거래소 덱스코(DEXKO) 오픈

주요 활동

더블체인 설립

2000년대 초반 SK화학, LG, 현대캐피탈, 삼성전자 등 국내 다수의 대기업 시스템 개발을 맡아오던 그는 다른 사업을 찾던 중 우연히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알게 된다. 비트코인 거래를 해보고 모임도 찾아다니며 비트코인의 근원이 되는 기술, 블록체인의 매력에 빠져 지금의 사업을 하게 되었다. 국내 사업자들이 대부분 거래소와 가상 금융 시스템에 집중하고 있을 때 전삼구 대표는 블록체인 플랫폼에 집중했다. 그리하여 2014년 3월 21일에 블록체인 플랫폼 솔루션 및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구축 업체인 더블체인을 설립했다.

에이치닥(Hdac) 공동 개발

더블체인전삼구 대표가 오로지 블록체인 관련 기술만 집중적으로 개발한 결과, 2016년에 ‘블록체인 기술 기반 분산형 전화 화폐 거래 플랫폼 솔루션’으로 미래부 장관상을 받았고,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2016년 12월 블록체인 기반의 핀테크 사업을 위해 현대BS&C의 자회사 현대페이MOU를 체결하여 더블체인현대페이한국디지털거래소 3사가 블록체인 기반의 차세대 암호화폐 플랫폼인 에이치닥(Hdac)를 공동 개발했다.[1] 에이치닥은 스위스의 블록체인 밸리로 잘 알려진 주크 주에 '에이치닥(Hdac)테크놀로지'라는 현지법인을 설립했고, ICO를 통해 2억5800만 달러(약 2800억 원)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2]

거래소 덱스코(DEXKO) 대표

2018년 3월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더블체인 전삼구 대표와 IoT 기술기업 현대BS&C의 정대선 사장은 기술 제휴한 암호화폐 거래소 덱스코(DEXKO)를 정식 오픈하여 이곳에 에이치닥을 상장할 계획이었다.[3] 하지만 스위스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ICO가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던 에이치닥(Hdac)이 까다로워진 스위스의 ICO 규제로 수개월째 상장이 지연되고 있었다. 투자자 입장에서 거래소 상장이 이뤄져야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이 암호화폐 거래 및 유통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상장만을 기다려왔다. 에이치닥(Hdac) 사전판매 당시 자금조달자로 정대선 현대BS&C 사장과 전삼구 더블체인 대표가 각각 51%, 49%의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업계에선 스위스 ICO 과정에서 파운더 간 분쟁으로 최근 지분정리가 이뤄지고 있다는 이야기도 떠돌았다. 이후 전삼구 대표가 에이치닥(Hdac) 법인이 설립된 지 일주일 만에 본인이 보유한 전체 지분을 무상으로 정대선 사장에게 넘긴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에이치닥(Hdac)은 전삼구 대표가 에이치닥(Hdac) 백서의 0.8버전까지 기술개발에 관여하다 그만두고 김병철 대표의 현대페이에서 전체 플랫폼 기술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다.

수상 내역

2016년 IT 혁신 경연에서 미래 장관상 수상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이중 체인 플랫폼]

각주

  1. 이상일 기자, 〈현대페이·엘라스틱·더블체인, 핀테크 사업 전략적 제휴〉, 《디지털데일리》 , 2017-07-20
  2. 박근모 기자, <현대BS&C HDAC 코인 사설 마이닝풀 ‘먹튀’ 발생〉, 《코인데스크코리아》 , 2018-05-24
  3. 김예람 기자, <한국디지털거래소, 가상화폐 거래소 덱스코(DEXKO) 오픈〉, 《머니투데이방송》 , 2018-03-15

참고자료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