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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일 (화) 03:00 기준 최신판

양자(量子, quantum)란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에너지의 최소량의 단위를 말한다. 즉, 에너지는 연속적인 값이 아니라 이산적으로 분포하는 불연속적 값을 가진다는 이론이다. 1900년 막스 플랑크(Max Planck)가 흑체복사를 설명하기 위해 처음 도입한 개념이다. 대표적인 양자에는 빛의 최소 단위인 광양자 또는 광자(光子, photon)가 있다. 원자핵을 구성하는 양성자, 중성자와 그 주위를 도는 전자(電子, electron)도 양자의 성질을 갖고 있다. 양자 개념을 기반으로 양자역학(量子力學)이 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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