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라
지라(JIRA)는 아틀라시안(Atlassian)이 개발한 사유 이슈 추적 제품이다. 고지라(Gojira)라는 용어에서 유래되었으며, 버그 추적과 이슈 추적 및 프로젝트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이다.
개요[편집]
지라는 협업 전문 도구 아틀라시안이 개발한 이슈 및 프로젝트 관리시스템으로 프로젝트 계획, 추적, 릴리즈 등의 신속한 변화를 위한 프로젝트 관리 기능을 단일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하는 강력한 플랫폼으로 애자일(agile) 팀의 작업과 워크플로우(workflow) 및 보고서를 보다 효율적으로 계획하고 구성할 수 있다. 이슈 중심의 프로젝트 관리와 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발자부터 디자이너, 비즈니스 멤버인 경영지원팀까지 폭넓게 사용된다. 지라는 깔끔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강력한 기능 및 좋은 기술 지원 제공한다. 컨플루언스(Confluence), 밤부(Bamboo), 비트버켓(Bitbucket) 등 자사 제품과 강력한 통합 지원이 가능하다. 어려운 프로젝트를 빠른 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팀에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스프린트 회고 프로그램이 있으며, 업무에 대한 내용 공유가 가능하다. 일정, 파일, 업무 정보, 업무 보관소 등 가능한 업무도 있다. 또한, 초기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이익 창출할 수도 있다.[1]
특징[편집]
장점[편집]
지라는 컨플루언스, 밤부, 피쉬아이(FishEye)와 강력한 연계가 가능하다. 자사의 다른 제품군과 완벽한 연계가 되어 애플리케이션 라이프 사이클 관리도 가능하다. 컨플루언스를 통해, 요구 사항을 협의하고 이를 지라에 이슈로 등록하여 이 이슈와 연관된 서브 버전 커밋(subversion commit) 내역을 확인 및 리비전(revision)과 연계된 밤부빌드(bamboo build)를 확인하는 작업이 한번에 진행된다. 또한, 강력한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이 가능하다. 복잡하지만, 원하는 데로 워크플로우를 설계하거나 화면이나 대시보드를 설정해서 쓸 수 있다. 지라 쿼리언어(JQL)로, 각종 검색과 리포팅이 가능하다. 지라에 충분한 데이터가 쌓이면, 에스큐엘과 비슷한 지라 쿼리언어로 각종 검색 및 리포팅을 뽑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기간에 이슈를 제일 많이 처리한 사람이나 버그가 제일 많이 발생한 운영체제 등 각종 자료를 뽑아서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다. 플러그인을 통한 기능 확장은 아틀라시안의 다른 제품과 같이 플러그인 및 SDK 지원이 굉장히 잘 되어 있고, 제 삼자가 많아서 다양한 무료 및 상용 플러그인이 나와있으며, 지라의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 지라의 기록 및 기술 지원은 컨플루언스로 작성된 제품 매뉴얼과 내장된 보조툴(supporting tools)을 이용해서 받는 기술 지원은 타사의 제품보다 성능이 띄어나다. 아틀라시안 지라에서 기타 버그나 기능 추가 제안 등의 문제가 하면, 검색해서 해결하거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지라는 스택 오벌플로우(stack overflow)와 비슷하게 사용자들끼리 질의응답을 올릴 수 있는 사이트도 있다. 아틀라시안 제품 소스를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잘 설계되고 구현된 제품의 소스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소스를 보지 않더라도 프로젝트 구성부터 메이븐 빌드 설정 및 테스트 전략 등 배울 점이 많다. 오픈소스에 대해서 무료인 정책 때문이겠지만, 아파치나 스프링 소스 등의 오픈소스에도 많이 쓰이므로 모범 사례를 배울 곳이 많다.[2]
단점[편집]
지라는의 단점으로는 상용을 꼽을 수 있다. 호스팅과 다운로드로 나뉘며, 호스팅은 월 및 사용자 단위의 과금과 다운로드는 사용자 수로 요금이 매겨진다. 지라는 기능이 많고 화면이 너무 복잡하다. 지라를 설치한 후, 커스텀 마이징을 하고 각종 정책을 이용해야 사용할 만 해진다. 문제는 이 과정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가 하기에는 많은 부담이 든다. 마지막으로, SCM과 연계하려면 피쉬아이라는 아틀라시안의 다른 상용 제품을 추가 구매해야 한다. SCM으로 서브 버전을 사용한다면, 무료 플러그인이 있어서 피쉬아이보다 기능이 뒤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2]
업무흐름[편집]
이슈가 라이프 사이클 동안 거치는 단계 및 전환의 집합이다. 워크 플로는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나타낸다. 지라는 'jira'라는 내장 워크 플로와 함께 제공된다. 이것은 시스템 워크 플로라 고도 하는데 이 워크 플로는 편집할 수 없지만 처음에 시스템 워크 플로를 복사하거나 새 워크 플로를 처음부터 생성하여 문제 수명주기를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다. 각 워크 플로는 워크 플로 체계를 통해 특정 프로젝트 및 특정 문제 유형과 연결될 수 있다. 지라의 워크 플로는 단계와 전환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계는 문제에 대한 워프 플로는 현재 상태를 나타낸다. 문제는 어느 시점에서든 한 단계로만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각 워크 플로 단계는 연결된 상태에 해당한다.
문제가 특정 단계로 이동되면 해당 상태 필드가 단계의 연결된 상태 값으로 업데이트된다. 위의 다이어그램에서 파란색 상자는 단계 및 상태를 나타낸다. 단계를 정의할 때 선택적으로 속성을 지정할 수 있으며, 이 중 하나를 사용하면 해당 단계에 있는 동안 이슈를 편집할 수 없게 만들 수 있다. 전환은 두 단계 사이에 링크이다. 전환을 통해 이슈를 한 단계에서 다른 단계로 이동할 수 있다. 문제가 특정 단계에서 다른 단계로 진행될 수 있으려면 두 단계를 연결하는 전환이 있어야 한다. 전환은 단방향 링크이므로 문제가 두 단계 사이에서 앞뒤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 두 전환을 만들어야 한다. 위의 다이어그램에서 화살표는 전환을 나타낸다. 이슈에 대해 사용 가능한 워크 플로 전환은 이슈의 이슈 보기 페이지에 나열된다. 사용자는 사용 가능한 링크 중 하나를 클릭하여 전환을 실행할 수 있다.[3]
주요 기능[편집]
버그, 기능, 작업, 성능개선, 모든 이벤트 관리 기능을 가지고 있다. 비즈니스 사용자와 기술자 모두에게 보다 편한 이해를 위해 매우 깨끗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사용자의 작업 흐름에 맞추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첨부물 관리 및 변경, 컴포넌트(component)와 버전 기능을 제공한다. 풀텍스트 검색과 강력한 필터링 기능이다. 즉, 사용자가 직접 설정 및 저장하고 공유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자가 설정 가능한 대시보드와 실시간 통계 기능을 가지고 있다. 기업용 접근 권한과 보안 기능을 가지고 있다. 다른 시스템으로 쉽게 확장 가능하고 통합이 가능하다. 풍부한 설정이 가능한 통지 옵션을 가지고 있다. 모든 하드웨어,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상에서 운용이 가능하며, 프로그램이 가능한 컨트롤을 통한 웹 서비스인 SOAP, XML의 원격 프로시저 호출(RPC), 레스트풀(RESTful) 인터페이스 등이 가능하다.[4]
각주[편집]
- ↑ Mondrian AI, 〈Mondrian AI 협업툴 세 번째 - 지라(JIRA)〉, 《네이버 블로그》, 2020-03-27
- ↑ 2.0 2.1 lesstif, 〈JIRA, redmine, trac, mantis 비교기〉, 《티스토리》, 2011-03-23
- ↑ 〈Configuring Workflow〉, 《아틀라시안》
- ↑ 골드피처 JIRA 소개 - file:///C:/Users/C595/Downloads/%EA%B3%A8%EB%93%9C%ED%94%BC%EC%B2%98_Atlassian_JIRA%EC%86%8C%EA%B0%9C_071203.pdf
참고자료[편집]
- 아틀라시안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atlassian.com
- Mondrian AI, 〈Mondrian AI 협업툴 세 번째 - 지라(JIRA)〉, 《네이버 블로그》, 2020-03-27
- lesstif, 〈JIRA, redmine, trac, mantis 비교기〉, 《티스토리》, 2011-03-23
- 〈Configuring Workflow〉, 《아틀라시안》
- 골드피처 JIRA 소개 - file:///C:/Users/C595/Downloads/%EA%B3%A8%EB%93%9C%ED%94%BC%EC%B2%98_Atlassian_JIRA%EC%86%8C%EA%B0%9C_071203.pdf
같이 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