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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성

해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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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성(Confidentiality)란 보안의 세 가지 요소 중 하나로, 정보를 오직 인가(authorization)된 사람들에게만 공개하는 것을 의미한다. 전송되는 데이터의 내용을 완벽하게 보고해 비인가자가 정보의 실제 내용에 접근하는 것을 방지하는 보안서비스이다.

개요[편집]

기밀성은 주로 데이터 가로채기(interception) 등에 대한 보호·보안 기법이다. 대표적으로 방화벽, 암호, 패스워드 등이 있으며[1]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기밀성 구현 방법으로는 암호화가 있다. 비밀 보장이라고 할 수 있으며, 원치 않는 정보의 공개를 막는다는 의미에서 프라이버시 보호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2]

기술[편집]

기밀성을 유지하기 위한 기술은 다음과 같다.

  • 인증·접근 통제
인증과 권한부여를 통해 인가되지 않은 주체는 애초에 객체에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스니핑되어도 내용을 못 알아보도록 암호화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 암호화
알고리즘의 복잡도에 따라 불법적인 복호화가 가능할 수도 있다. 복호화 자체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도 있으나 100% 차단을 신뢰할 수는 없다.[3]가기.png 암호화에 대해 자세히 보기

해킹 공격[편집]

기밀성을 위협하는 해킹 공격은 다음과 같다.

  • 스누핑(snooping)
데이터에 대한 비인가 접근 또는 탈취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옆에서 다른 사람이 패턴이나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것을 몰래 엿보는 행위도 포함되며, 컴퓨터에서는 인터넷으로 전송되는 파일이나 메시지를 몰래 갈취해 내용을 보는 것을 뜻한다.가기.png 스누핑에 대해 자세히 보기
  • 트래픽 분석(traffic analysis)
갈취된 데이터를 분석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암호화되어 도청자가 내용을 이해할 수 없어도 암호화된 패턴을 분석해 다른 형태의 정보를 얻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이후 행동을 예측할 수도 있다.[4]

각주[편집]

  1. 기밀성〉, 《네이버 지식백과》
  2. 정보 보안〉, 《위키백과》
  3. JK MOON PHASE, 〈정보보안 핵심원칙 ① 기밀성의 원칙〉, 《네이버 블로그》, 2018-06-22
  4. 복습은만점의지름길, 〈정보보안의 3요소 기밀성, 가용성, 무결성〉, 《개인 블로그》, 2019-09-2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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