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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사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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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사이클링 기호

다운사이클링(Downcycling, cascading)은 기계적·화학적 공정을 거쳐 다른 형태의 재료로 재가공하는 것을 말한다. 폐마스크를 열분해해 녹여 폴리프로필렌(PP) 왁스 형태의 기능성 화학 첨가제로 만들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1]

개요[편집]

다운사이클링은 소재를 원래의 용도보다 낮은 등급이나 가치로 재활용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는 일반적으로 원자재의 손상이나 품질 하락 등으로 기존 용도로는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의 소재를 낮은 등급의 제품이나 소모품으로 재가공하는 것이다.[2]

기원과 효과[편집]

다운사이클링(downcycling)은 원료를 계속 사용하고, 원재료 소비를 줄이고, 에너지 사용량, 온실가스 배출량, 대기오염, 1차 생산과 자원 추출의 수질오염을 피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고철 자동차에서 건물로 강철을 다운사이클링하거나 다른 금속으로 오염된 차량용 강철 고철을 구리를 최대 0.4%까지 함유할 수 있는 건설용 강철로 다시 녹이는 경우가 많다.

다운사이클링(downcycling)이란 용어는 1994년 Reiner Pilz가 SalvoNEWS에서 Thornton Kay의 인터뷰에서 처음 사용했다.

우리는 임박한 EU 해체 폐기물 흐름 지침에 대해 이야기했다. "재활용, 나는 다운사이클링이라고 부른다. 벽돌을 부수고, 모든 것을 부숴버린다. 우리가 필요한 것은 오래된 제품들이 더 많은 가치를 부여받는 업사이클링이다." 그는 독일 상황을 비관하고, 도로 바로 아래 유사한 블록들이 폐기된 동안 뉘른베르크에서 계약을 위해 영국 공급업자로부터 대량의 재활용 목판 공급을 회상한다. 그것은 수제 벽돌 조각과 오래된 타일 그리고 부순 콘크리트를 섞은 유용한 오래된 물건들의 분간할 수 있는 부분들로, 분홍색으로 보이는 골재였다. 이것이 유럽을 위한 미래인가?

다운사이클링이라는 용어는 William McDonough와 Michael Braungart가 2002년 책 Cradle to Cradle: Remaking the Way We Make Thing.에서도 사용되었다.[3]

우리가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대부분의 재활용은 실제로 다운사이클링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물질의 질을 떨어진다. 탄산음료와 물병에서 발견되는 플라스틱 이외의 플라스틱이 재활용될 때, 그것들은 다른 플라스틱과 혼합되어 낮은 품질의 혼합물을 만들어 내고, 이것은 공원 벤치나 과속방지턱과 같은 비정형적이고 값싼 것으로 성형된다.알루미늄은 또 다른 가치가 있지만 끊임없이 다운사이클링되는 소재다. 전형적인 콜라 캔은 두 가지 종류의 알루미늄으로 구성되어 있다: 벽은 알루미늄, 약간의 마그네슘이 첨가된 망간 합금과 코팅과 페인트로 구성되어 있고, 더 단단한 윗부분은 알루미늄 마그네슘 합금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의 재활용에서는 이러한 물질들이 함께 용해되어 더 약하고 덜 유용한 제품이 된다.

다운사이클링의 특징[편집]

다운사이클링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수행될 수 있는데, 소재의 품질이 낮아져도 충분한 수요가 존재할 경우 이를 활용할 수 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된다.[2]

다운사이클링 예[편집]

다운사이클링은 일회성 제품이나 저가 제품에 주로 활용된다. 예를 들어 플라스틱 용기의 재활용이나 종이 쇼핑백의 재사용이 다운사이클링에 해당한다.[2]

다운사이클링은 실제로 어떤 모습일까? 이러한 형태의 재활용은 유독 물질을 생성하거나 처리 후 원래의 특성을 돌이킬 수 없이 상실하는 원자재에 특히 효과적이다. 이것은 다음과 같은 재료에 해당된다.

  • 자동차에서 철 스크랩,
  • 알루미늄 ,
  • 재활용 종이,
  • 사용된 비닐 봉지, 옷, 타이어 및 신발,
  • PVC 제품,
  • 건축 자재(강철 요소, 벽돌, 폴리스티렌, 미네랄 울).

폐기물을 고품질 재료를 생산하는 데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다운사이클 공정을 거칠 수 있다. 다음은 몇 가지 실용적인 예다.

  • 폐기물 필름은 친환경 가방 및 빈 라이너를 만드는 데 사용되며,
  • 강철과 알루미늄은 공구강을 생산하는 데 사용되며,
  • 종이폐기물은 포장재, 화장지, 슈퍼마켓 전단지 또는 친환경 포장재(계란 또는 가전제품) 생산에 사용될 수 있으며,
  • 폴리스티렌 폐기물은 무엇보다도 단열용 루스필 재료를 생산하는 데 사용된다.[4]

다운사이클링과 환경보호[편집]

현대 사회에서 다운사이클링의 역할은 무엇일까? 의심할 여지 없이 다음은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필수 조치이다.

  • 처리되지 않은 폐기물의 양과 토양, 공기 및 물을 오염시키는 위험한 오염 물질의 수준을 줄인다.
  • 재활용을 위한 종이를 얻기 위해 나무를 베어낼 필요가 없다(나무는 산소와 그늘을 제공하고, 물을 유지하고 토양을 안정시키며, 가뭄, 산사태 및 온실 효과를 방지한다. 나무는 또한 많은 종의 유익한 새, 곤충 및 포유류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새로운 원료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와 재생 불가능한 자원을 절약한다.
  • 매립을 위한 공간이 덜 필요하므로 경관과 지하수를 보호한다.
  • 다운사이클링의 일환으로 합리적인 폐기물 관리 및 원자재 재사용은 더 이상 일시적인 추세가 아니다. 다음 세대의 삶의 질을 크게 좌우할 근시안적인 움직임이다..[4]

다운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의 차이점[편집]

다운사이클링은 재활용 과정에서 원래의 제품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반면, 업사이클링은 제품의 가치를 유지하거나 향상시킨다.

다운사이클링은 저렴하고 간단한 방법으로 재활용을 할 수 있지만, 업사이클링은 창의성과 가공 기술이 요구된다.

다운사이클링은 재료의 품질이 낮아지고 자원의 낭비가 발생할 수 있지만, 업사이클링은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에 더욱 친화적이다.[2]

유사한 작업[편집]

다운사이클링은 '오픈 루프 재활용'과 관련이 있지만 다르다. 다운사이클링은 품질 손실을 내포하고 있지만 오픈 루프 재활용은 2차 원료가 원래의 재료와 다른 제품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상황을 의미한다. 따라서 업사이클링과 다운사이클링으로 구성된다. 다운사이클링, 오픈 루프 재활용 및 환경 영향과의 관계에 대한 자세한 논의는 Geyer 외, (2015)[9]가 제공한다. 이들은 "제품 디자인과 EOL 관리가 부실하면 재활용 자재가 품질이 떨어져 결국 이들 자재를 사용할 수 있는 용도가 제한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폐쇄 루프 재활용은 다중 루프(양분 인수)로 인해 본질적으로 더 많은 주요 물질을 대체하지도 않고 단위 기준(품질 인수)으로 더 높은 환경적 편익을 창출하지도 않는다"고 주장한다. 이들의 주장은 재활용 자재가 사용되거나 사용되지 않는 대상 응용 프로그램의 제품 시스템을 전체적인 일차 재료 수요 및 환경 영향 평가에 포함시킬 필요성에 있다.[3]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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