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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디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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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디로봇(VD robot)은 브이디컴퍼니㈜가 제조하고 판매하는 서빙로봇이다. 푸두봇, 벨라봇, 케티봇, 홀라봇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류[편집]

푸두봇[편집]

푸두봇(PuduBot)은 적재량이 가장 많아 실용적이고 편리한 스탠다드 서빙로봇이다. 다단 트레이를 장착한 딜리버리 로봇으로 자율주행 솔루션을 탑재해 사람의 도움 없이 스스로 음식을 운반할 수 있다. 한국 음식의 특징을 반영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대한민국 식당에서 운용하기 편리하다. 국이나 탕 같은 국물 요리가 많은 한식 특성상 로봇이 움직이거나 코너링을 할 때도 국물이 쏟아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최적화했다. 푸두봇의 시스템을 응용해 퇴식로봇도 출시했다. 대형·고급 뷔페업장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퇴식로봇은 고객이 다 쓴 접시를 트레이 위에 올려놓으면 알아서 퇴식구로 이동한다. 직원이 일일이 돌아다니며 접시를 수거할 필요 없이 지저분한 테이블만 정리하면 돼 업무량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1] 또한 푸두 스케줄러는 자체 네트워킹 통신 솔루션 및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동일한 네트워크의 모든 로봇과 직접 통신하여 효율적인 로봇 운영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설계는 여러 대의 로봇이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빠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으며 최대 100대의 멀티 로봇 운영을 지원한다.[2] 푸두봇은 컨트롤과 맵핑 센서를 통해 미리 경로를 잡아주고, 근거리 송수신기를 통해 제어하는 방식이다. 사람이나 장애물을 피해 자율운전기능, 지능적 장애물 회피, 자동 경로탐색 등이 가능하다. 테이블 음식 서빙은 물론 식기 수거, 물컵 등 잔심부름도 가능하다. 푸두봇에는 라이다(LiDAR) 센서와 비주얼 센서, UWB, IMU, 엔코더, 적외선·초음파 센서 등을 기반으로 하는 다중 센서 퓨전 기술이 탑재됐다. 덕분에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해 이동할 수 있다. 또 자율주행차에 들어가는 '동시적 위치추정 및 지도 작성(SLAM)' 기술을 갖춰 실시간 현재 위치 파악과 최적의 이동 경로 탐색, 장애물 회피 등이 가능하다. 푸두봇은 다양한 용도를 염두에 두고 개발되어 호텔과 레저, 엔터테인먼트, 쇼핑몰, 비즈니스 공간, 공항, 역 등 모든 곳에서 활용 가능하다.[3]

벨라봇[편집]

벨라봇(BellaBot)은 사람과 로봇의 상호 작용 기능이 추가된 고양이 형태를 한 서빙로봇이다.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매장에서 서빙을 한다. 귀여운 디자인과 혁신적인 상호작용, 음성인식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로봇 서빙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수십 가지의 다양한 표정을 가지고 있는데, 더 다양한 감정 표현을 통해 친근하고 귀여운 고양이를 느끼게 한다. 벨라봇은 생김새와 같이 고양이와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로봇의 귀를 문지르면 애교를 부리듯 표정을 짓고, 많이 문지르면 화를 낸다. 음식을 내리거나, 확인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돌아간다. 천정 높이, 야외 등 사용 환경에 제약 없이 사용 가능한 정밀하고 편리한 두 가지 슬램(SLAM) 솔루션을 제공한다.[4][5] 벨라봇은 높이, 화면 기울기, 곡선 등 모든 부분에 있어 혁신적인 인체 공학 설계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보다 높은 안전성을 위해 3D센서와 새로운 모듈식 섀시를 적용했다. 따라서 어떤 장애물을 만나도 즉시 멈추거나 회피할 수 있다. 자동차 수준의 안정성을 제공하는 가변형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다양한 노면 상태 및 주행 요구 사항에 따라 제동 수준을 변경할 수 있다. 또한 흔들림 없는 최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다양한 작업 상태에 해당하는 조명 효과와 상호작용을 제공하여 상태 표시를 더욱 명확하게 보여 준다. 사용 환경에 따라 충전 및 빠른 배터리 교체로 24시간 쉬지 않고 운영할 수 있다.[2]

홀라봇[편집]

홀라봇(HolaBot)은 레스토랑의 퇴식 업무를 담당하는 자율주행 로봇이다. 대용량, 뛰어난 운반 능력, 모션 인식, 음성 제어 기능을 갖추어 레스토랑의 업무 효율을 크게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120L의 대용량, 최대 적재 하중 60kg로 한 번에 여러 테이블의 퇴식이 가능하여 테이블 회전율을 높여주고 수작업 대비 6배 높은 업무 효율을 제공한다. 직원들의 업무 동선을 줄여 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한 번에 작은 접시 120개, 큰 접시 39개, 그릇 33개를 옮길 수 있다.[6] 5단계 높이 조절 트레이로 유연한 운영을 할 수 있고, 스마트워치를 통해 언제든지 로봇을 호출하여 업무할 수 있는 무선 호출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버튼을 누르지 않고 공중 모션만으로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홀라봇 상부에 있는 버튼은 별도의 터치 없이 모션 감지가 가능하여 손에 물이 묻어 만질 수 없는 상황에도 쉽게 조작할 수 있다. IPX5 등급 내부 방수 설계로 작업 환경에서 다양한 액체가 튀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고 로봇 본체를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2][7]

케티봇[편집]

케티봇(KettyBot)은 안내·홍보·서빙 전문로봇으로 손님을 테이블까지 직접 안내하는 안내로봇이다.[8] 케티봇은 미니멀리즘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컴팩트한 크기로 폭 55cm의 좁은 통로에서도, 매장 천고가 높거나 낮아도 운영이 가능하며 복잡한 환경에서 더욱 적합하다. 또한 디스플레이 광고(18.5인치), 고객 안내, 인공지능 음성·안면인식, 3D 장애물인식, 자동충전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는 전면 대형 디스플레이로 어느 곳이든 원하는 곳에 광고를 게시하고 고객의 눈길을 끌 수 있다. 새로운 음성인식 모듈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주변 소음을 걸러내고, 고객 음성을 정확히 인지해 고객이 있는 방향과 위치를 360도 회전하며 찾아내는 등 고객을 응대할 수 있는 여러 기술이 통합되어 있다. 또한 테이블 안내 기능을 통해 고객에게 친절한 경험을 선사하고 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안내 기능으로만 사용 시, 미니멀한 유선형으로 디자인 된 탈착식 후면커버로 변경해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케티봇은 멀티 테이블 서빙 기능으로 정확한 위치결정과 최적의 경로 계획 수립을 통해 한 번의 배송으로 동시에 여러 테이블 서빙이 가능하여 더 빠르고 효율적이게 움질일 수 있다. 또한 크루즈 모드로 특정 경로를 순회하며 고객에게 냅킨 또는 무료 음료 등을 제공할 수 있으며 프로모션과 서비스 안내 방송을 진행할 수 있다. 배터리가 부족할 시 음성과 화면을 통해 알림을 제공하고 자동으로 충전대로 이동해 충전한다. 색상은 베이지 옐로우, 솔트 화이트 두 가지로 구성된다.[2]

특징[편집]

  • 책임 관리 : 전문 컨설턴트가 지속적으로 책임져서 관리해 주는 브이디컴퍼니의 현장 서비스가 제공된다.
  • 서빙로봇 2.0 : 2022년 1월 브이디컴퍼니가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 단순히 서빙만 하는 서빙로봇 1.0 수준을 넘어 자동화 기기를 연동하여 서빙뿐 아니라 주문, 퇴식, 알림, 호출, 결제까지 가능하다. 테블릿 메뉴판으로 고객이 주문 및 결제를 하면 서빙로봇이 음식 서빙을 해 준다. 그리고 호출벨로 서빙로봇을 부르면 고객이 빈 그릇을 퇴식하고, 서빙로봇이 빈 그릇을 수거해서 돌아간다. 룸 도착 알림 기능도 있어서, 서빙로봇이 룸 앞에 도착하면 고객에게 알림 소리로 로봇 도착을 알려 준다. 결제 후 진동벨을 수령해 테이블의 NFC존에 놓으면 위치 정보가 자동으로 포스에 저장되어 서빙로봇이 테이블로 메뉴를 서빙하는 기능도 있다.
  • 웰컴키트  : 서빙로봇 운영에 꼭 필요한 웰컴키트를 증정한다. 매장 홍보를 위한 X배너, 로봇 사용 테이블 안내 스티커, 로봇 기초 관리를 위한 청소키트, 로봇 시트 제작 서비스, 액정 보호 필름, 음료서빙을 위한 컵 트레이를 제공한다.
  • 3년 A/S 무상 보증 풀케어 : 전국 4개 직영지사와 14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 중이다. 3년 간 케어비, 수리비, 부품비, 출장비 일체 지원해 주며, 3백만 달러 제조물 책임보험에 가입된다. 또한 실시간 클라우드 모니터링을 통해 로봇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로봇 A/S 및 유지보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7]

각주[편집]

  1. 박선정 기자, 〈AI 기술을 일상에 접목하는 기업 브이디 컴퍼니〉, 《식품외식경제》, 2020-09-21
  2. 2.0 2.1 2.2 2.3 브이디컴퍼니㈜ 공식 홈페이지 - http://www.vdcompany.com/
  3. 권혜미 기자, 〈"음식 나르고 잔심부름까지"...AI 서빙로봇 '푸두봇' 등장〉, 《지디넷코리아》, 2019-03-07
  4. 옥수현 기자, 〈쓰다듬으면 애교를 부리는 서빙로봇, 브이디컴퍼니 벨라봇〉, 《밸류체인타임스》, 2022-05-11
  5. 이은지 기자, 〈귀 만지자 "간지러워요~" 생방송에 출연한 국내 유일 서빙로봇〉, 《YTN》, 2022-03-31
  6. 채윤정 기자, 〈서빙로봇 동네 식당까지 보급 대중화...서빙로봇 시장 진출 '너도나도'〉, 《메트로신문》, 2020-11-08
  7. 7.0 7.1 브이디로봇 공식 홈페이지 - https://vdrobot.co.kr/
  8. 최동현 기자, 〈(르포)식당 들어서니 안내부터 서빙까지 모두 로봇…4대가 3명 몫 '거뜬'〉, 《아시아경제》, 2023-02-2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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