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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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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전지(濕電池, wet cell)는 전해액이 수용액 상태인 1차전지이다. 습식전지라고도 한다. 습전지 대응어는 건전지이며 취급상이나 구조상으로 구별한 것이다. 습전지로는 볼타전지, 다니엘 전지(중력 전지), 그로브 전지, 분젠 전지, 중크롬산 전지, 르클랑셰 전지, 산화구리 전지, 공기전지 등이 있는데, 이들 중 공기 습전지는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며 르클랑셰형 건전지에 이어 성능상, 경제상 장래성이 크다. 미국에서는 산화구리 전지가 현재도 사용되고 있다. 공기 습전지는 경비가 싸고 자기 방전도 작은 점 등의 장점이 많으나 일반적으로 사용 전에 조립하거나 물을 붓는 등의 성가심과 사용 중 이동하기 어려운 등의 불편이 있다. 건전지가 이동용에 적합한 반면, 습전지는 정치용에 적합하다.

건전지와 습전지의 차이점[편집]

건전지는 전해질이 어떤 식으로든 흐르지 않는 1차 또는 2차전지이다. 습전지는 액체 전해질이 있는 전지이다. 건전지의 전해질은 다공성 용기이거나 겔 매체와 혼합하면 전해질의 흐름을 억제한다. 그러나 습전지의 전해질은 자유롭게 움직이는 유체이다.

건전지는 일반적으로 더 무겁고 부피가 큰 습전지와 달리 더 가볍고 컴팩트하다. 따라서 건전지는 덜 위험하지만 습전지는 잠재적으로 유해한 액체가 유출될 수 있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 또한, 건전지는 제조 비용이 많이 드는 반면 습전지는 제조 비용이 저렴하다.

참고자료[편집]

  • 습전지〉, 《네이버 지식백과》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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