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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의 전신은 1946년에 세워진 신동아화재보험㈜이다. 창업자는 [[서울신문]]의 공동 창업자였던 조중환,김동준은 당시 1만 2,000석 갑부였고, 김동준은 7,000석을 거두는 대지주였다. 이들은 1945년 서울신문을 창간한 뒤 이듬해 4월 국내 최초의 민족자본 손해보험회사인 신동아화재보험을 세웠다. 두 창업자가 미 군정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을 때 신청했던 이름은 '서울화재'였다. 그러나 미 군정청은 '서울'이 너무 스케일이 작다는 이유로 반대했다. 미 군정청은 '무대를 적어도 아시아까지는 넓혀야한다'는 의미로 신동아(New Orient)를 추천했고, 이것이 정식 회사 이름이 됐다. 서울신문 창업자들이 신동아손해보험을 세웠지만 서울신문과 신동아손해보험은 상호 출자 관계가 아니었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자금난에 몰린 두 창업자는 회사를 남선무역을 이끌던 김동준에게 넘겼다. 1956년 남선무역은 다시 신동아손해보험을 조선제분의 윤석준에게 팔았다. 1960년대 조선제분이 경영난에 빠지면서 신동아화재보험 주식을 담보로 [[상업은행]]에서 돈을 빌려 쓰기 시작했고 부채가 8억원으로 불어났다. 1964년 정부는 신동아화재보험을 직접 관리하기로 결정했다. 1968년 [[신동아그룹]] 창업자인 최성모가 회사를 인수하면서 회사 이름도 신동아화재해상보험㈜으로 변경했다. 1974년 장기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이듬해인 1975년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83년에는 자동차보험 영업을 시작했다.<br>
 
한화손해보험의 전신은 1946년에 세워진 신동아화재보험㈜이다. 창업자는 [[서울신문]]의 공동 창업자였던 조중환,김동준은 당시 1만 2,000석 갑부였고, 김동준은 7,000석을 거두는 대지주였다. 이들은 1945년 서울신문을 창간한 뒤 이듬해 4월 국내 최초의 민족자본 손해보험회사인 신동아화재보험을 세웠다. 두 창업자가 미 군정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을 때 신청했던 이름은 '서울화재'였다. 그러나 미 군정청은 '서울'이 너무 스케일이 작다는 이유로 반대했다. 미 군정청은 '무대를 적어도 아시아까지는 넓혀야한다'는 의미로 신동아(New Orient)를 추천했고, 이것이 정식 회사 이름이 됐다. 서울신문 창업자들이 신동아손해보험을 세웠지만 서울신문과 신동아손해보험은 상호 출자 관계가 아니었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자금난에 몰린 두 창업자는 회사를 남선무역을 이끌던 김동준에게 넘겼다. 1956년 남선무역은 다시 신동아손해보험을 조선제분의 윤석준에게 팔았다. 1960년대 조선제분이 경영난에 빠지면서 신동아화재보험 주식을 담보로 [[상업은행]]에서 돈을 빌려 쓰기 시작했고 부채가 8억원으로 불어났다. 1964년 정부는 신동아화재보험을 직접 관리하기로 결정했다. 1968년 [[신동아그룹]] 창업자인 최성모가 회사를 인수하면서 회사 이름도 신동아화재해상보험㈜으로 변경했다. 1974년 장기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이듬해인 1975년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83년에는 자동차보험 영업을 시작했다.<br>
 
외환위기 직후 신동아그룹의 모기업인 [[대한생명]]이 경영난에 빠지며 신동아화재보험도 매각 대상에 올랐다. 2002년 한화그룹은 대한생명과 63빌딩 그리고 신동아화재보험을 모두 인수했다. 신동아화재해상보험은 2006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자산운용업 인가를 받았고, 이듬해인 2007년에는 한화손해보험㈜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2009년에는 한화그룹 계열사였던 제일화재를 합병하였다. 2010년 12월 소비자보호 부문 우수기업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14년 12월 기준 총자산이 10조원을 돌파했으며, 매출액은 4조 2,863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판매 상품은 자동차/운전자보험, 여행/레저보험, 적하보험, 가족보험, 기업보험, 건강/종합보험, 화재/재물보험, 연금/저축보험 등이다. 또한 이들 보험에 대한 재보험 계열을 체결, 관리하며, 다양한 자산을 운용하는 것이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650050&cid=43167&categoryId=43167 한화손해보험]〉, 《네이버 지식백과》</ref>
 
외환위기 직후 신동아그룹의 모기업인 [[대한생명]]이 경영난에 빠지며 신동아화재보험도 매각 대상에 올랐다. 2002년 한화그룹은 대한생명과 63빌딩 그리고 신동아화재보험을 모두 인수했다. 신동아화재해상보험은 2006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자산운용업 인가를 받았고, 이듬해인 2007년에는 한화손해보험㈜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2009년에는 한화그룹 계열사였던 제일화재를 합병하였다. 2010년 12월 소비자보호 부문 우수기업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14년 12월 기준 총자산이 10조원을 돌파했으며, 매출액은 4조 2,863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판매 상품은 자동차/운전자보험, 여행/레저보험, 적하보험, 가족보험, 기업보험, 건강/종합보험, 화재/재물보험, 연금/저축보험 등이다. 또한 이들 보험에 대한 재보험 계열을 체결, 관리하며, 다양한 자산을 운용하는 것이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650050&cid=43167&categoryId=43167 한화손해보험]〉, 《네이버 지식백과》</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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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의 핵심가치는 3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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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전 (Challenge) : 기존의 틀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고를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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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신 (Dedication) : 회사, 고객, 동료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보다 큰 목표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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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도 (Integrity) : 자긍심을 바탕으로 원칙에 따라 바르고 공정하게 행동한다.
  
 
==역사==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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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03월 31일 : 혁신백서 발간
 
* 2016년 03월 31일 : 혁신백서 발간
 
* 2018년 03월 26일 : 박윤식 대표이사 연임
 
* 2018년 03월 26일 : 박윤식 대표이사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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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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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핏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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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핏손해보험은 [[SK텔레콤]]이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혁신형 보험 상품을 개발하는 회사이다. 한화손해보험, [[현대자동차]] 등과 함께 설립하여 [[금융위원회]]로부터 예비인가를 받았다. 운전자 주행습관 등을 반영한 운전자 보험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반 조건부 자동계약체결 기술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한 반송 보험, 여행 보험 등 다양한 마이크로 보험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인핏손해보험의 목표는 사용자 기반 보험(UBI) 확대다. 이용자의 행동을 기반으로 보험요율을 정하고 맞춤형 보험상품을 설계하는 것이다. 또한, 인핏손해보험은 SK텔레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정교하고 저렴한 보험상품을 내놓을 수 있고, 고객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주민등록증만 촬영해 전송하면 신원이 확인되고 보험료 청구및 정산, 지급까지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도록 비대면 채널을 활성활 계획이다. 또한, SK텔레콤은 인핏손해보험을 통하여 사이버위협 대비 보험을 비롯해 미세먼지 등 날씨 피해 보상과 같은 새로운 유형의 위험 보장보험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ref>김미희 기자, 〈[https://blockpost.com/tech/29316/ SKT, 블록체인 기술 접목해 '혁신형 보험' 선보인다]〉, 《더블록포스트》, 2019-02-18</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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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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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은 기존 사이버보험에서 보상받기 어려웠던 거래소 해킹으로 [[암호화폐]] 도난 피해 손실을 직접 보상해주는 특약(담보)을 새롭게 선보여 기존 사이버보험에 결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3곳의 암호화폐 거래소가 회원사로 있는 [[블록체인협회]]와 암호화폐 보험계약 체결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협약을 맺었다. 당초 협회를 통해 단체계약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암호화폐 거래소마다 내부 상황이 달라 개별계약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한화손해보험은 기존 사이버보험 계약 만기가 돌아오는 거래소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담보의 보험요율 선정을 위한 질문서 등을 거래소와 주고받을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판매하고 있던 '뉴사이버보험'에 이 담보를 추가한 패키지보험 형태로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암호화폐거래소들과의 우선협상이 계약의 강제력을 갖는 것은 아니다. 또한 각 암호화폐거래소별로 보안정도 등 내부사정이 다른 만큼 실제 인수한도, 가입금액, 보장범위 등은 달라질 예정이다.<ref>김미리내 기자, 〈[http://news.bizwatch.co.kr/article/finance/2018/08/24/0022 <보험 새먹거리>②강건너 불보듯 할 수 없는 '사이버 위험']〉, 《비즈니스와치》, 2018-08-24</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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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손해보험 공식 홈페이지 - www.hwgeneralins.com
 
* 한화손해보험 공식 홈페이지 - www.hwgeneralins.com
 
* 한화손해보험 네이버 백과사전 - http://a.to/197kHVC
 
* 한화손해보험 네이버 백과사전 - http://a.to/197kH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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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희 기자, 〈[https://blockpost.com/tech/29316/ SKT, 블록체인 기술 접목해 '혁신형 보험' 선보인다]〉, 《더블록포스트》,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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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리내 기자, 〈[http://news.bizwatch.co.kr/article/finance/2018/08/24/0022 <보험 새먹거리>②강건너 불보듯 할 수 없는 '사이버 위험']〉, 《비즈니스와치》, 2018-08-24
  
 
==같이 보기==
 
==같이 보기==

2019년 10월 25일 (금) 16:28 판

한화손해보험(Hanwha General Insurance)는 1946년에 세워진 신동아화재보험에서 출발한 한화그룹 계열의 손해보험 회사다. 대표이사로는 박윤식이 있다.

개요

  • 기업구분 : 한화 계열사, 코스피 상장
  • 기업유형 : 외부감사법인, 유가증권시장상장법인
  • 업종 : 손해보험업
  • 취급품목 : 손해보험, 연금관리서비스, 임대
  • 대표자 : 박윤식
  • 설립일 : 1946년 03월 22일
  • 상장일 : 1975년 06월 30일
  • 매출액 : 7조 4,237억 9,327만 (2018.12)
  • 종업원 : 3,263명 (2019.06)
  • 평균연봉 : 7,000만원 이상 ~ 1억 미만 (2019.08)
  • 본사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56

한화손해보험의 전신은 1946년에 세워진 신동아화재보험㈜이다. 창업자는 서울신문의 공동 창업자였던 조중환,김동준은 당시 1만 2,000석 갑부였고, 김동준은 7,000석을 거두는 대지주였다. 이들은 1945년 서울신문을 창간한 뒤 이듬해 4월 국내 최초의 민족자본 손해보험회사인 신동아화재보험을 세웠다. 두 창업자가 미 군정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을 때 신청했던 이름은 '서울화재'였다. 그러나 미 군정청은 '서울'이 너무 스케일이 작다는 이유로 반대했다. 미 군정청은 '무대를 적어도 아시아까지는 넓혀야한다'는 의미로 신동아(New Orient)를 추천했고, 이것이 정식 회사 이름이 됐다. 서울신문 창업자들이 신동아손해보험을 세웠지만 서울신문과 신동아손해보험은 상호 출자 관계가 아니었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자금난에 몰린 두 창업자는 회사를 남선무역을 이끌던 김동준에게 넘겼다. 1956년 남선무역은 다시 신동아손해보험을 조선제분의 윤석준에게 팔았다. 1960년대 조선제분이 경영난에 빠지면서 신동아화재보험 주식을 담보로 상업은행에서 돈을 빌려 쓰기 시작했고 부채가 8억원으로 불어났다. 1964년 정부는 신동아화재보험을 직접 관리하기로 결정했다. 1968년 신동아그룹 창업자인 최성모가 회사를 인수하면서 회사 이름도 신동아화재해상보험㈜으로 변경했다. 1974년 장기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이듬해인 1975년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83년에는 자동차보험 영업을 시작했다.
외환위기 직후 신동아그룹의 모기업인 대한생명이 경영난에 빠지며 신동아화재보험도 매각 대상에 올랐다. 2002년 한화그룹은 대한생명과 63빌딩 그리고 신동아화재보험을 모두 인수했다. 신동아화재해상보험은 2006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자산운용업 인가를 받았고, 이듬해인 2007년에는 한화손해보험㈜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2009년에는 한화그룹 계열사였던 제일화재를 합병하였다. 2010년 12월 소비자보호 부문 우수기업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14년 12월 기준 총자산이 10조원을 돌파했으며, 매출액은 4조 2,863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판매 상품은 자동차/운전자보험, 여행/레저보험, 적하보험, 가족보험, 기업보험, 건강/종합보험, 화재/재물보험, 연금/저축보험 등이다. 또한 이들 보험에 대한 재보험 계열을 체결, 관리하며, 다양한 자산을 운용하는 것이다.[1]

한화손해보험의 핵심가치는 3가지가 있다.

  • 도전 (Challenge) : 기존의 틀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고를 추구한다.
  • 헌신 (Dedication) : 회사, 고객, 동료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보다 큰 목표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다.
  • 정도 (Integrity) : 자긍심을 바탕으로 원칙에 따라 바르고 공정하게 행동한다.

역사

  • 1946년 04월 01일 : 신동아화재보험㈜ 설립
  • 1968년 07월 18일 : 신동아화재해상보험㈜ 상호변경
  • 1974년 01월 01일 : 장기보험 판매개시
  • 1975년 06월 30일 : 기업공개
  • 1983년 12월 01일 : 자동차보험 판매개시
  • 2002년 12월 12일 : 한화그룹 계열 편입
  • 2005년 12월 09일 : 퇴직연금 사업자 인가
  • 2006년 03월 10일 : 자산운용업 인가
  • 2007년 01월 03일 : 한화손해보험㈜ 상호변경
  • 2007년 02월 05일 : 한화금융프라자 오픈
  • 2009년 12월 30일 : 제일화재 합병, 통합한화손해보험 출범
  • 2010년 06월 10일 : 영문사명 변경 (Hanwha General Insurance Co.,Ltd)
  • 2012년 06월 27일 : 개인용 자동차보험 환경표지 서비스 인증
  • 2013년 06월 21일 : 박윤식 대표이사 취임
  • 2013년 12월 10일 : 2013 한국서비스진흥협회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
  • 2014년 03월 20일 : 금융감독원 2013년 하반기 민원감축 표준안 이행률 1등급
  • 2014년 04월 24일 :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인증(KSQI) 인증
  • 2014년 09월 30일 : 총자산 10조원 돌파
  • 2016년 03월 18일 : 박윤식 대표이사 연임
  • 2016년 03월 31일 : 혁신백서 발간
  • 2018년 03월 26일 : 박윤식 대표이사 연임

현황

인핏손해보험

인핏손해보험은 SK텔레콤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혁신형 보험 상품을 개발하는 회사이다. 한화손해보험, 현대자동차 등과 함께 설립하여 금융위원회로부터 예비인가를 받았다. 운전자 주행습관 등을 반영한 운전자 보험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반 조건부 자동계약체결 기술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한 반송 보험, 여행 보험 등 다양한 마이크로 보험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인핏손해보험의 목표는 사용자 기반 보험(UBI) 확대다. 이용자의 행동을 기반으로 보험요율을 정하고 맞춤형 보험상품을 설계하는 것이다. 또한, 인핏손해보험은 SK텔레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정교하고 저렴한 보험상품을 내놓을 수 있고, 고객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주민등록증만 촬영해 전송하면 신원이 확인되고 보험료 청구및 정산, 지급까지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도록 비대면 채널을 활성활 계획이다. 또한, SK텔레콤은 인핏손해보험을 통하여 사이버위협 대비 보험을 비롯해 미세먼지 등 날씨 피해 보상과 같은 새로운 유형의 위험 보장보험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2]

사이버보험

한화손해보험은 기존 사이버보험에서 보상받기 어려웠던 거래소 해킹으로 암호화폐 도난 피해 손실을 직접 보상해주는 특약(담보)을 새롭게 선보여 기존 사이버보험에 결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3곳의 암호화폐 거래소가 회원사로 있는 블록체인협회와 암호화폐 보험계약 체결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협약을 맺었다. 당초 협회를 통해 단체계약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암호화폐 거래소마다 내부 상황이 달라 개별계약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한화손해보험은 기존 사이버보험 계약 만기가 돌아오는 거래소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담보의 보험요율 선정을 위한 질문서 등을 거래소와 주고받을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판매하고 있던 '뉴사이버보험'에 이 담보를 추가한 패키지보험 형태로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암호화폐거래소들과의 우선협상이 계약의 강제력을 갖는 것은 아니다. 또한 각 암호화폐거래소별로 보안정도 등 내부사정이 다른 만큼 실제 인수한도, 가입금액, 보장범위 등은 달라질 예정이다.[3]

각주

  1. 한화손해보험〉, 《네이버 지식백과》
  2. 김미희 기자, 〈SKT, 블록체인 기술 접목해 '혁신형 보험' 선보인다〉, 《더블록포스트》, 2019-02-18
  3. 김미리내 기자, 〈<보험 새먹거리>②강건너 불보듯 할 수 없는 '사이버 위험'〉, 《비즈니스와치》, 2018-08-24

참고 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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