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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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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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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 폭포(Khone Falls)는 라오스캄보디아 국경을 흐르는 폭포로 높이는 최대 21m로 굉장히 낮은 편이지만 그 길이가 10km를 넘고 우기에는 14km까지 늘어나 세상에서 가장 넓은 폭포로 불리고 있다. 코네폭포는 콩파펭폭포(Khong Phapheng Falls)와 리피 폭포(Somphamit Falls)와 작은 여러 개의 폭포로 구성되어 있는데, 다른 폭포에 비해 떨어지는 높이가 높지는 않지만 비가 많이 내리는 우기철에는 유수랑이 4만m³를 넘겨 버릴 정도로 그 규모가 엄청나다. 코네 폭포는 높이가 아주 낮아서 이게 폭포인지 헷갈릴정도다. 폭포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많은 물을 멋지게 쏟아 붓는 모습이어야 하는데 코네 폭포는 그 크기는 무척 넓지만 바위틈 사이로 흐를 뿐 그냥 바위가 많은 메콩강의 일부일 뿐이다. 코네 폭포는 메콩강이 중국까지 완전히 항해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다. 19세기 후반에 프랑스 식민주의자들은 폭포를 항해하기 위해 반복적인 시도를 했지만 그들의 노력은 실패했다.[1][2][3][4][5]

콘파펭 폭포[편집]

콘파펭 폭포(Khon Phapheng Waterfall)는 라오스 참파삭주에 있는 폭포로 '메콩강의 진주'(the pearl of Mekong river)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참파삭의 주도(州都) 팍세(Pakse)로부터 145㎞ 거리에 위치하며, 캄보디아 국경과 13㎞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라오스인과 타이인들에게 콘 파펭 폭포는 단순한 폭포의 의미를 넘어 악한 영(靈)을 가두는 곳으로서의 '자연의 보호자'라는 신성한 의미를 가진다. 수량(水量)을 기준으로 했을 때, 동남아시아 최대 폭포에 꼽힌다. 낙폭 21m, 넓이 30m이며, 평균 초당 수량은 1만1천㎥, 최대 초당 수량은 4만9천㎥에 이른다. 특히 우기에는 바위 사이로 흐르는 급류가 웅장한 소리와 함께 장관을 이룬다. 현지인들은 폭포 옆으로 대나무 통발을 사용하는 전통 방식 어장을 통해 생계를 이어간다.[6]

리피 폭포[편집]

리피 폭포(Liphi Waterfall)는 라오스 남부의 대표 명소로 협곡을 흐르는 급류와 병풍 형태의 폭포로 유명하다. 리피 폭포는 돈콘(Don Khone)에서 서쪽으로 1.5㎞ 떨어진 곳에 있다. 본래 이름은 솜파밋(Spmphamit) 폭포이지만, 급류로 인해 배가 파손되고 인명피해가 생기면서 현재는 리피(Liphi) 폭포로 더 많이 불린다. 현지어로 '리(Li)'는 '덫(trap)', '피(Phi)'는 '귀신(ghost)'을 의미하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바위 사이로 힘차게 흐르는 물줄기와 병풍 모양으로 조성된 폭포수 웅덩이가 장관을 연출한다. 우기(7~9월)에는 수량(水量)이 많아 위험하기 때문에 건기(11월~2월)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폭포 주변으로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폭포 남쪽으로는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다. 폭포 사이에 대나무로 만든 그물을 설치하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물고기 잡이를 하는 현지인들도 볼 수 있다.[7]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혼 파펑 폭포〉, 《요다위키》
  2. "Khone Phapheng Falls", Wikipedia
  3. 세계 3대 폭포〉, 《나무위키》
  4. 중고세탁기, 〈세계 최고의 폭포들〉, 《네이버 블로그》, 2016-08-09
  5. 배낭돌이, 〈세상에서 가장 긴 라오스 코네폭포.〉, 《티스토리》, 2012-08-30
  6. 콘 파펭 폭포〉, 《네이버 지식백과》
  7. 리피 폭포〉,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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