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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코폰도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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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코폰도 저수지

브로코폰도 저수지(Brokopondo Reservoir)는 수리남의 북동쪽에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큰 저수지 중 하나이다. 1964년 브로코폰도 프로젝트에 의해 이 만들어졌고 수력발전을 하게 되었다. [1]

개요[편집]

  • 브로코폰도 저수지는 수리남 북동부에 위치한 브로코폰도 주(Brokopondo District)의 주도(州都)에 있는 저수지이다.

저수지[편집]

  • 저수지(貯水池)는 물을 모아 두기 위하여 하천이나 골짜기를 막아 만든 큰 못이다. 관개(灌漑), 상수도, 수력발전, 홍수 조절 따위에 쓴다. 저수지는 물을 가두어 놓은 토목 시설을 말한다. 저수지 중에서 홍수 때 하천의 수량을 조절할 목적으로 만든 것을 '유수지(遊水池)'라고 한다. 보통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축조된 경우가 많으며, 농경시대부터 가장 중요했던 물의 저장고 역할을 한다. 쌀농사는 물이 많이 필요한데 건기 우기가 뚜렷한 한반도에서는 오래전부터 산등성이에 이러 저런 저수지가 있다. 현대에 와서는 잘 꾸며진 도회의 저수지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농공업 용수 공급이라는 본래 목적과는 다르게 낚시터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저수지 낚시는 민물낚시, 특히 붕어 낚시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수리남[편집]

  • 수리남 공화국(네덜란드어: Republiek Suriname 레퓌블릭 쉬리나머), 약칭 수리남(네덜란드어: Suriname 쉬리나머, 영어: Republic of Suriname)은 남아메리카에 있는 공화국이다. 동쪽으로는 프랑스령 기아나, 서쪽으로는 가이아나, 남쪽으로는 브라질, 북쪽으로는 대서양과 접하고 있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대서양을 접하는 북부에 거주하며, 수도 파라마리보도 북쪽에 위치한다. 수리남은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작은 독립국이다. 금이나 보크사이트 같은 광산자원이 풍부하다. 수리남은 가이아나 순상지에 있는데 두 개의 주요 지리적 특질로 나눌 수 있다. 북쪽은 해안 저지로서 경작지로 쓰이며 대부분의 인구가 거주한다. 남쪽 부분은 열대 우림이라서 인구가 많지는 않고 브라질과 국경을 이루며 수리남 영토의 80%를 차지한다. 수리남에는 두 개의 주요 산맥이 있다. 하나는 바키우스 산맥이고 또 하나는 반 아스크 반 윅 산맥이다. 줄리아나탑 산이 가장 높은 산으로 1,286m이다. 다른 산으로는 타펠버그 산(1,026m), 카시카시마 산(718m) 등이 있다. 코페남 강 부근에 있는 중앙 수리남 자연환경 구역은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자국 내에 갈리비 국립공원, 코페남 만딩 국립공원 등이 있으며 전체 면적의 12%가 국립공원 혹은 보호 호수 지역으로 지정되어있다.
  • 한국과는 1951년 8월 네덜란드 국적으로 수리남 군인 115명이 한국전에 참전한 인연을 가진 나라이다. 남북한 동시수교국으로, 한국은 수리남이 독립한 1975년 11월 28일에, 북한은 1982년 10월 11일에 수교하였다. 한국의 공관은 1993년 6월 30일 폐쇄되며 수리남과 관련된 외교활동은 주베네수엘라 대사가 겸임하고 있다. 1976년 3월 어업협력 합의각서 교환, 1976년 8월 사증면제협정, 1981년 2월 문화협정, 1982년 경제·기술협력협정을 체결하였다. 1991년~2018년 사이 무상협력실적은 약 148만 불에 이른다. 2021년 기준 대(對)한국 수출액은 351만 불이며,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641만 불이다. 주요 수출품목은 원목, 알루미늄, 어류 등이 있으며, 주요 수입품목은 건설중장비, 화물자동차 등이다. 수교 이래 정상급 방문은 없었으며, 주로 장관 및 대통령 특사가 상호 방문해 왔다. 2023년 4월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파르마낭 슈디엔(Parmanand Sewdien) 수리남 농수축산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의 농수산품 교역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기아나[편집]

  • 기아나(Guiana)는 남아메리카 북동부에 있는 대서양 연안지방. 남아메리카에서 유일한 유럽 식민지가 포함되어 있으며, 서쪽으로부터 가이아나(구 영국령:1966년 독립), 수리남(구 네덜란드령:1975년 독립), 프랑스령 기아나로 나누어진다. 1499∼1500년에 에스파냐인들이 기아나의 땅을 밟았으며, 그 후에 네덜란드안둘이 식민지 경영에 나섰다. 1650년경에 프랑스가 카이엔 부근을 차지하였고, 19세기에 들어서부터는 영국이 현재의 가이아나 지역을 네덜란드로부터 빼앗았다.
  • 기아나 지방은 북부의 해안평야, 중앙부의 구릉지대, 남부의 기아나 고지로 구분되며, 열대몬순기후에 속한다. 대서양으로 흐르는 여러 하천의 하류 지역(특히 수리남의 파라마리보 부근)은 세계적인 보크사이트 산지이다. 해안평야는 습윤한 적도우림기후를 이루고 있으나, 내륙은 사바나기후로 캄푸스(campos)라고 하는 소림(疏林)이 발달했다. 주요 산물은 사탕수수 ·쌀 ·커피 ·카카오 ·바나나 등이다.

브로코폰도 저수지 지리[편집]

  • 브로코폰도 저수지의 북부 저지대 해안 지역은 개간이 되어 인구의 대부분이 이곳에 살고 있다. 이곳은 동쪽의 마로니강(Maroni)과 서쪽의 코런타인강(Courantyne)의 두 하구 사이, 344㎞의 해안선을 따라 너비 16∼80㎞의 비옥한 연안평야가 펼쳐진다. 브로코폰도 저수지의 남부 지역은 열대우림과 브라질과의 국경을 따라 사람이 거의 거주하지 않는 원시자연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리남 육지 표면의 약 80~90%를 차지한다.
  • 브로코폰도 저수지는 적도에 가까운 곳에 위치해 주변지역은 매우 덥고 습한 열대기후를 가지고 있으며, 일년 내내 기온의 큰 변화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 가장 따뜻한 달인 9월과 가장 추운 1월 사이의 평균 온도 범위는 약 3도에 불과하다. 평균 습도는 80~90%이며, 연평균 기온은 29~34℃이다. 높은 습도로 인해 기록된 온도보다 체감온도가 더 높은 편이다. 4~8월, 11~2월이 우기이며, 8~11월, 2~4월이 건기이다. 중부와 남동부 지역에서 강수량이 가장 많다. 연평균 강수량은 2,200㎜이며, 수도인 파라마리보의 경우 2,400㎜ 정도이다.

포키그론[편집]

  • 포키그론(네덜란드어: Pokigron)은 수리남의 도시이다. 브로코폰도 저수지 근처 수리남 강 상류에 위치한 수리남의 마을이다. 포키그론 남쪽에 있는 마을은 보트로 접근해야 한다. 이 마을은 사라마카 부족의 마룬족의 고향이다.

브로코폰도구[편집]

  • 브로코폰도구(네덜란드어: Brokopondo)는 수리남의 구로 행정 중심지는 브로코폰도이다. 북쪽으로는 파라 구, 남쪽으로는 시팔리비니 구와 접한다. 6개 지방 자치체를 관할한다.

브로코폰도 저수지의 개발[편집]

  • 수리남 경제의 중추는 산화 알루미늄(알루미나)과 보크사이트에서 생산되는 소량의 알루미늄을 수출하는 것이다. 1999년 파라남의 알루미늄 제련소가 폐쇄되고 온베르다흐트 광산이 중단되었다. 수리남의 보크사이트 매장량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다.
  • 에너지 집약적인 알루미나와 알루미늄 사업에서 수리남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전력 비용이다. 1960년대에 미국의 알루미늄 회사는 수력 에너지 생산을 위해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아포바카 댐을 건설했다. 이것은 브로코폰도 저수지를 세계에서 가장 큰 인공 호수 중 하나로 만들었다.

시팔리비니구[편집]

  • 시팔리비니구(네덜란드어: Sipaliwini)는 수리남의 구이며 행정 중심지는 없으며 파라마리보에 있는 중앙 정부가 직접 관할한다. 북쪽으로는 마로베이너 구, 파라 구, 브로코폰도 구, 코로니 구, 니케리 구와 접하며 서쪽으로는 가이아나, 남쪽으로는 브라질, 동쪽으로는 프랑스령 기아나와 접한다. 6개 지방 자치체를 관할한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수리남〉, 《위키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남아메리카 같이 보기[편집]

남아메리카 국가
남아메리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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