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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로얄

해시넷
tomkid1998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7월 15일 (목) 11:1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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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로얄(Battle Royal)은 1인칭, 혹은 3인칭 슈팅 게임에서 시스템을 차용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게임 속 맵이 좁아져 이동할수 있는 범위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자신의 팀, 혹은 홀로 다른 적들을 처치하여 최후까지 살아남는 방식의 게임 장르이다. 현재는 액션 및 생존게임의 장르로 많이 사용이되고 그 의미가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단어의 원 뜻은 일본의 소설에서 시작되었다. 또한 다른 의미로 프로레슬링의 룰 중 이벤트 매치의 일종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 하나의 링 안에서 다수의 선수가 경기를 시작하여, 마지막까지 링 위에 남는 최후의 1인이 이기는 매치로 상대방을 탑로프로 넘겨 두 발이 링 밖에 닿으면 탈락하게 된다. 인기에 힘입어 레슬매니아 30이라는 이름올 매년 경기가 열린다.

역사

소설

일본 작가 '타카미 코슌'이 199년 지필한 소설 '배틀 로얄'은 만화, 소설, 게임의 열풍을 이끈 배틀로얄 장르의 시초라고 평가받으며 작가의 유일한 작품이다. 1996년 집필을 완료하여 1997년 제 5회 일본 호러소설 대상의 초종 후보까지 오르지만, 충격적인 줄거리로 출판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관심을 받아 1999년에 출판되어 100만 부 이상이 판매되며 인기를 끌어 베스트셀러로 선정된다. 해외에서는 2005년 여름 추천도서 7권 중의 1권으로 선정되어 호평을 받고, 유명 작가 스티븐 킹이 "끔찍하게 재미있는 소설"이라는 언급을 하여 더욱 주목을 받았다. 소설의 제목이자 장르의 시초 단어인 배틀로얄은 '배틀'(Battle)이라는 영어단어와 '로얄'(royale)이라는 프랑스어 형용사가 만나 만들어진 단어이다. 타카미 코슌의 친구에게 먼저 보여주자 프랑스어를 좋아하던 친구의 프랑스어로 읽어서 발음되는 어감이 마음에 들어 채용했다고 한다. 이 작품이 발매된 후, 영어와 프랑스어가 같인 혼용된 제목이 되어, 영어에서 사전적인 의미로서 'Battle Royale'이 아닌 'Battle Royal'이 원칙상 맞는 표현이지만 해당 소설과 영화의 세계적 열풍이 분 이후 영어권 나라에서도 'Battle Royale'이라 사용하며 언어학적으로도 큰 영향을 끼친 작품이라고 평가된다.

영화

'타카미 코슌'의 소설 '배틀 로얄'을 원작으로 한 일본 영화이다. 2000년 이후 발표된 일본 영화중 가장 세계적인 파급력을 나타낸 영화로 서양에서의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이다. 타임지가 선정한 21세기에 나온 화제작 영화 100선, 콤플렉스지의 역대 최고의 액션영화 50선 등에 선정되면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2001년 일본 영화 흥행 수익 3위(31억 1천만엔)을 기록했다.

게임

초기의 배틀로얄 장르들은 과거에도 존재했지만, 현재의 '배틀로얄'이라는 장르를 대표하는 요소들이 추가되서 본격적으로 하나의 장르로 발전했다. 본격적인 시작은 2012년 헝거게임이 영화로 출시된 후,마인크래프트에 헝거게임이라는 장르가 개발되어 알려진 후 데이즈(Dayz)라는 게임의 모드로 포함되어 시작되었다. 그 후, 장르로까지는 발전하지 못하고 단순한 모드의 이미지가 형성되던중, '펍지 : 배틀그라운드'(PUBG : BATTLEGROUNDS)와 '에이치 원 지 원'(H1Z1 : King of the Kill)가 출시되면서 이를 시작으로 배틀로얄이라는 장르가 생기며 많은 게임이 개발됐다. 하지만 단순한 게임 룰과 너무 많은 유사 게임이 나오며 엄청난 속도로 성장한 만큼 열기 또한 빠르게 식어 현재는 유명한 게임의 이벤트 모드, 혹은 스핀오프같은 명맥만을 유지하는 수준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펍지 : 배틀그라운드'(PUBG : BATTLEGROUNDS)는 '크래프톤'(KRAFTON)의 자회사인 펍지 스튜디오의 MMO 슈팅 게임으로 2017년 3월 24일 얼리 엑세스로 출시되어 2017년 12월 21일 정식 출시되었다. '아르마 3'의 제작자였던 '브렌던 그린'(Brendan Greene)이 제작했으며, 최대 100명의 인원이 무기와 탈것을 이용하여 넓은 오픈 월드 맵에서 필요한 아이템을 얻어 다양하게 전략을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최후의 1팀이 생존하여 이기는 방식의 게임이다. '스팀'(STEAM)을 통해 전세계 동시에 출시했으며, 스팀역사상 최다 동시접속자 기록인 300만 명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배틀로얄 게임의 장르를 열었다고 평가받았다. 출시 이후,수많은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들이 등장하여 FPS게임의 대표작인 '콜 오브 듀티'에도 배틀로얄 장르가 생기는 등 영향력이 컸으며 국내시장에서도 100주가 넘는 기간동안 한국 PC방을 점령한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한동안 밀어내며 2017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했다. '크래프톤(KRAFTON)'은 2007년 3월에 설립된 한국의 게임 개발사로 NC소프트의 리니지 시리즈의 핵심 개발자들로 이루어져 시작했지만, 경영진 중심의 구조를 적응하지 못하고, 개별적인 스튜디오 설립을 요구했지만 프로젝트 중단 처분을 받자 참여 인원 90%가 독립하여 설립한 개발사이며 설립 당시 '블루홀 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2018년 11월 30일에는 회사명을 '크래프톤(KRAFTON)'으로 변경하기로 결의하여 크래프톤으로 이름과 로고가 전부 변경됐다. 초기에 출시된 후에는 시스템의 요구 사양이 꽤 높은 편이였고 그래픽에 비하여 최적화가 좋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이즈

2015년 1월, H1Z1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얼리 억세스에 등장하여 '배틀로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온라인 게임 모드 중 하나이다. 하지만 본 게임 'H1Z1'보다 새로운 모드가 더 많은 인기를 끌며 입소문이 퍼져 H1Z1의 인기가 급격히 많아지게 되었다. 데이브레이크에서 제작하여 2016년 2월, '에이치 원 지 원'(H1Z1 : King of the Kill)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어 차별화 되었다. 서버에 들어가 게임을 시작하면 대기 지역으로 이동한 후, 카운트다운과 함께 게임이 시작된다. 그 후, 맵에서 이동하는 공간이 줄어들고 다른 플레이어와 전투를 벌여 최후까지 살아남는 1인이 되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포트나이트

에픽게임즈에서 서비스 및 개발하고 있는 배틀로얄 장르의 3인칭 슈팅 게임이다. 2017년 9월 27일 배틀로얄 모드를 무료로 공개하며, 가볍게 즐기기 좋다는 평가를 받는 중 더 쉬운 방식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최적화가 잘되어 유저층을 잘 공략하였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출시 당시에 포트나이트 또한 게임 속 하나의 또 다른 모드와 같은 방식으로 출시가 되었다. 에픽게임즈 측은 포트나이트 배틀로얄 모드의 개발팀이 특별히 존재하지 않아 기존에 개발중이던 '세이브 더 월드(Save the World)' 개발자들이 개발한 것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추측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맵의 이동구역이 제한되는 것은 타사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과 동일하지만, 포트나이트는 구조물을 스스로 건설하고 파괴할 수 있는 건축 시스템을 추가하여 차별성을 두었다. 게임 유저들은 장비와 무기의 활용을 넘어 건축에 필요한 물자들을 수집할 수 있으며, 구조물을 건설하여 지리적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여 게임을 보다 유리하게 풀어갈 수 있다. 재료 수집 시간이 다른 배틀로얄 게임보다 짧으며, 구조물과 맵의 크기도 작은 편이라 상대방과의 전투가 잦은 편에 속한다. 또한, 팀킬에 대한 불만이 많아지자 그에 대한 피드백을 하는등 게임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에이펙스 레전드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여 일렉트로닉 아츠가 유통하는 1인칭 배틀로얄 슈팅게임이며 2019년 2월 5일에 출시했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분대 기반의 배틀로얄 게임으로 한 팀에 3명의 플레이어와 팀을 이루허 60명의 인원과 시작하게 된다. 다른 유사 배틀로얄의 게임과 유사하게 최후까지 전투에서 살아남으면 승리한다. 그러나 다른 게임들과으 차별성을 두었는데, 통칭 '전투불능이지만 팀원에 의해 생존이 가능한 상태'(downed but not out)의 특징을 제거한 것이다. 즉, 플레이어가 죽더라도 다른 생존자 플레이어가 죽은 플레이어를 다시 생존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이런 차별점을 두어 개성을 살리며, 게임의 플레이 속도와 전투 횟수를 늘리는 특징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되었다. 현재 음성과 자막 모두 한글화를 지원한다. 데스크톱과 콘솔, 2가지 기기에서 모든 지원을 하며 본래의 플랫폼 독점을 다른 플랫폼에도 출시하며 크로스 플랫폼을 개시했다. 게임 엔진은 소스 엔진 개량형을 사용하며, 높지 않을 사양을 권장하여 게임 접근성이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처음 출시할때부터 이미 한글화가 작업되어 있었으나, 갑작스러운 출시로 한국내의 심의 평가를 받지 못하여 한국에서는 지역락이 걸리는 일이 발생했다. 2019년 2월 13일 청소년 이용불가의 심의 통과를 받고, 3월 20일 정식으로 서울 서버 개설과 함께 출시하지만 이미 운영적인 문제와 핵으로 인해 인기를 잃어가 한국에서는 흥행에 성공하지 못하게 된다. 추후, 한국어 더빙이 추가되고, 한국인 캐릭터를 출시하는 등 한국에 대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보여주며 많은 관심을 보여주어 게임을 플레이하는데에는 큰 문제가 없으며 인식이 개선됐다.

콜 오브 듀티 : 워 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인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의 멀티플레이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2020년 3월 10일 출시했다. 독자적인 게임이였기 때문에 전작인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도 게임 플레이가 가능했으며,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다른 장르의 게임들과 다르게 많은 설치 용량을 가지고 있는데 약 125GB이며, 모던 워페어와 같은 최신 시리즈를 가지고 있으면 약 22GB 정도의 설치 용량이 필요하다. 출시 이전부터 배틀로얄 모드를 염두에 두지 않았으며 우선 순위가 아니라고 밝혔지만, 정보가 유출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배틀로얄 모드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예측할 수 있었다. 개발자 측에서도 배틀로얄에 대한 질문과 내용에 대하여 답변을 회피하고 노 코멘트로 일관하여 이에 대한 추측을 더했다. 용량이 큰 게임과 대용량의 맵이 존재하여 게임의 요구 사항이 높은편이다. 한 게임에 대략 150명이 플레이에 참여하며, 분대기준 3명으로 한 팀이 구성되는 것을 기본으로 하지만, 1인, 4인등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콜 오브 듀티 : 워 존'에도 다른 배틀로얄 게임들과는 차별성을 두려고 노력했는데, 굴라그라는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배틀로얄 모드에서 1회에 한하여 게임에서 사망 시 다시 한번 참여의 기회를 주는 시스템으로, 굴라그라는 장소로 가게 되어 죽은 플레이어들끼리 1대1 매치를 하여 이기는 사람은 굴라그를 탈출하여 다시 전장에 재투입하는 방식이다. 혹은 다른 방법으로 부활이 가능한데, 게임 내에서 재화를 모아 '분대원 재배치'라는 항목을 구입하여 다시 전장으로 불러낼 수 있다. 이 경우는 다른 팀원들이 살아있어야 한다는 점이 있고 재화만 있다면 횟수에 제한이 없어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앞에서 말한 재화는 게임 속 수집으로도 획득이 가능하고, 계약이라는 시스템을 통해서도 획득이 가능하다. 계약이라는 아이템을 얻으면 특정한 임무가 주어져 제한 시간 안에 그 임무를 완료할 경우 얻는 시스템으로 지속적으로 성공시 보수 또한 늘어난다. 그에 더하여, 자신이 사용하는 무기에 경험치를 쌓는 형식이 존재하여, 다음 게임에 영향을 준다. 이런 특징들로 인하여 다른 최근 인기를 끄는 배틀로얄 게임들보다 플레이 시간이 긴 편이며, 인원 감소 속도가 느린 편이고 전투 횟수도 적다. 출시 직후 첫 24시간만에 약 600만 명의 이용자를 달성하고 출시 3일 후 약 1500만 명, 10일 후에는 약 3000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게임이 무료라는 강점을 앞세워,타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인 배틀그라운드의 관심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 다른 경쟁작으로서 힘을 내었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인기 자체도 한 몫을 한 점이 있다. 또한, 전반적인 기존의 배틀로얄 장르가 보여주었던 문제점들을 게임 속 시스템의 간소화를 통하여 해결한 모습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21년 현재는 국내에서는 초반의 인기가 식었지만, 외국에서는 포트나이트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으로 많은 이용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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