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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알판도라

해시넷
98gwsun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7월 8일 (목) 16:0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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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알 판도라(XR Pandora)는 현실과 가상세계의 융합으로 물리적, 시공간적 한계를 뛰어넘어 기업이 기업을 대상을 한 전자상거래(B2B)와 인터넷에서 이뤄지는 기업과 정부간의 상거래(B2G) 비지니스를 비대면으로 가능하게 하는 인트라넷 플랫폼이다. 현재 ㈜프론티스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현실과 가상세계와의 근무 환경 이질감을 최소화 함으로써 팬데믹 등의 비상 상황에서도 평시의 근무 일상을 유지할 수 있다.

개요

엑스알 판도라(XR Pandora)는 가상현실에서 비지니스를 가능하게 해주는 플랫폼으로 가상현실에서 환상과 재미가 아닌, 현실세계의 익숙함과 초연결성을 추구한다. 아바타에 동적 모션과 표정, 음성을 통해 현실과 동일한 자아감을 부여한다.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수어 통역을 지원하고 가상현실기기의 큰 문제점인 어지럼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야와 렌더링을 최적화했다. 가상현실의 층별 회의실 및 강의실은 최대 30명까지 동시 접속을 할 수 있고 대강당엔 최대 3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특징

  • 가상건물 신축 지원 : 사용자별 건물 및 사무실의 모델링을 라이브러리에서 선택을 하거나 신축 설계를 할 수 있다.
  • 아바타 근무공간 제공 : 최대 300명 이상 아바타가 들어갈 수 있는 교육장이 있어 비대면으로 가상회의, 가상교육이 가능하다.
  • 휴게공간 제공 : 아바타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소모임, 개인휴식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판서, 녹화 기능 : 가상현실에서 비즈니스 기록 관리를 위해 판서, 녹화, 음성 대화 허용/차단이 가능하다.
  • 교육, 회의, 근태관리 기능 : 출석체크, 출입승인, 시간예약, 회의록 작성 등 업무에 필요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 사업모델에 따른 가입서비스 선택 : 비즈니스모델에 가입서비스를 선택하여 효율적인 비용관리가 가능하다.

주요 인물

정현석-프론티스 대표

엑스알판도라(XR Pandora)플랫폼을 제공하는 프론티스의 대표 정현석은 2000년 1인 기업으로 시작하여 사물인터넷(IoT)와 국방부 가상현실, 증강현실 정비 교육 솔루션으로 사업을 키울 수 있었다. 현재 프론티스에서는 2021년 6월부터 비대면 교육과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한 엑스알판도라(XR Pandora)서비스를 출시하였고 11월에는 엑스알라이프트윈(XR Life Twin)을 선보일 것이다. 엑스알라이프트윈은 거대한 가상 도시에서 본인을 대신한 아바타가 삶을 공유하며 세컨드 라이프를 살아가는 세상이다. ㈜프론티스가상현실사업을 시작한 지 3~4년에 불과하지만 2018~2019년에 가상현실, 증강현실기술로 10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고 2020년 '글로벌 아이씨티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정 대표는 메타버스기술로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삶의 확장과 부의 창출을 실현하고 팬데믹을 이겨내야한 하는 인류의 삶과 미래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1]

교육 분야 메타버스

퓨처VR랩
  • 퓨처VR랩 :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전자기학 수업에 쓰인 교육용 메타버스플랫폼으로 학생들의 손가락 동작도 확인이 가능할 정도로 세밀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현재는 내부에서만 접속이 가능하지만 향후 서버를 클라우드로 이관하여 어디에서나 수업 참여가 가능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엑스알 아이스크림
갤럭시티:스쿨
  • 갤럭시티_스쿨 : 2021년 2월에 맘모식스에서 출시한 비대면 교육용 솔루션으로 영상, 문서 등 교육자료를 공유하고 음성대화와 채팅을 통해 실제 교실처럼 자연스러운 수업을 지원한다. [2]

미래 전망

최근 한컴에서 ㈜프론티스의 지분을 55% 인수하면서 메타버스 관련 사업이 가시화되며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에 주력하게 되었다. 가상회의가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은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지만 엑스알 판도라는 다른 메타버스플랫폼과는 다르게 엔터테이먼트위주보다는 가상현실로 인해 현실의 회의나 근무를 유지할 수 있는데 중점을 맞췄기 때문에 렌더링과 그래픽도 실사와 유사하게 제작하고 있다. 또한, 원활한 업무진행을 위해 녹화, 필기 등의 기능이 있는데 향후 더 많은 기능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물리적, 시공간적으로 한계 없이 업무를 볼 수 있어 부가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현재는 비즈니스와 수업을 추구하여 제작하여 주요고객이 기업과 학교 같은 단체에서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바이브 프로 또는 오큘러스 장비를 갖추고 있어야 하는데 가격적인 면에서 경쟁력이 좀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이런 문제점들이 보완이 된다면 엑스알판도라도 대중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각주

  1. 안호천 기자, 〈정현석 프론티스 대표 "메타버스 타고 코스닥까지"〉, 《전자신문》, 2021-05-10
  2. 안호천 기자, 〈교육 분야부터 열리는 메타버스...시장 경쟁도 본격화〉, 《전자신문》, 2021-04-22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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