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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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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곤(Gong Sung Gon)
세종대학교(世宗大學校, SEJONG UNIVERSITY)

공성곤(Kong Seong Gon)은 세종대학교(SEJONG UNIVERSITY)의 컴퓨터공학과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전기공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했으며,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생애[편집]

공성곤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전기공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남 캘리포니아 대학교(U.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에 숭실대학교(Soongsil University)의 전기공학부에 조교수로 입사했다. 이후 1998년부터 2000년까지 2년간 그 부서의 의장으로 있었으며 1997년과 2000년에 독일 아헨 공과대학(RWTH Aachen)의 방문 연구원으로 지냈다. 2000년부터 2001년까지, 그는 인디아나주 웨스트 라파예트의 퍼듀 대학의 전기 및 컴퓨터 공학 학교에서 초빙교수로 재직했다. 그 후 2002년 녹스빌 주 테네시 대학(University of Tennessee at Knoxville)의 전기컴퓨터공학부에 부교수로 입사했으며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템플 대학교(Temple University)에서 전기 및 컴퓨터 엔지니어링 부서의 교수 및 대학원 프로그램의 이사였다. 현재는 세종대학교의 컴퓨터공학부 교수 겸 기업 지원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공성곤 교수는 퍼지 로직과 인텔리전트 시스템즈 저널(Intelligent System Journal)의 편집장과 신경망 IEEE 거래의 부편집장을 역임했다. 또한 2007년과 2008년에 퍼지 로직과 인텔리전트 시스템 소사이어티로부터 학술 우수상을, 컴퓨터 비전 및 이미지 이해 저널에서 가장 인용된 논문상을 수상했다. 그는 워싱턴 DC에 있는 해군 연구소의 ASE/ONR 수석 여름 교수 연구원이자 IEEE의 선임 회원이다. 그 외로도 100개가 넘는 저널 논문, 회의 논문, 책장을 집필했고 이미지 처리, 패턴 인식, 지능형 시스템 등의 연구 분야에서 초청 강연을 하기도 했다.

약력[편집]

학력
  • 서울대학교 전기공학 학사, 석사
  • 남 캘리포니아 대학교 박사
수상
  • 2007년 : 퍼지 로직 학술 우수상
  • 2008년 : 인텔리전트 시스템 소사이어티 학술 우수상, 최우수논문상

주요 활동[편집]

다분광 편광 영상기법 및 응용 출간[편집]

2016년 05월 02일 공성공 교수는 ‘다분광 편광 영상 기법 및 응용'(Multi-band Polarization Imaging and Applications)이라는 서적을 발간했다. 이 책은 다분광 편광 영상 기법의 개념과 최신 연구동향, 다양한 응용분야를 소개하고 있다. 저서에 따르면 물체의 영상을 획득하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광원으로부터 방출된 빛이 물체의 표면에 반사하거나 또는 대상 물체로부터 직접 방출되는 에너지 성분을 관측하는 것이다. 즉 공성공 교수는 관측되는 빛의 강도, 물체 표면의 특성, 각 파장에서의 분광 특성 등을 각각 별개의 장치로 따로 관측해 왔다. 공성공 교수는 “다분광 편광 영상 기법은 빛의 반사, 산란, 전파와 같은 다양한 특성을 별개의 장치가 아니라 하나의 장치로 동시에 관측하게 한다. 즉 물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의 분석을 통하여, 영상을 획득하기에 매우 어려운 조건 하에서도 물체의 검출 및 식별을 용이하게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2001년부터 연구해 온 내용과 자연계에서 생물체의 뛰어난 시각 시스템에 기반한 다분광 편광 영상 기법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가지고 다분광 편광 영상 기법을 설명했다"라며 "영상으로부터 3차원 물체를 재구성하는 방법 및 안개나 미세먼지에 의해서 영상의 획득 조건이 나쁠 경우에도 영상 품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한 연구결과를 설명했다"라고 덧붙였다.[1][2][3]

컴퓨터공학 부문 국내 5위[편집]

세종대학교는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된 이후‘전교생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소프트웨어 융합 연계전공', ‘소프트웨어 집중 교육과정', ‘소프트웨어 해커톤’ 등의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해 왔다. 그중 컴퓨터공학과는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소유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학과 학생들이 특허청에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한국공학한림원이 주관하는‘2018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상을 수상하고 학과 학술 동아리가 ‘2018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에서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영국 고등교육평가 기관인 '타임스 고등 교육' (Times Higher Education)에서는 교육 여건과 연구 실적, 논문 피인 용도, 국제화, 산업협력 수입 등의 5개 항목을 평가하여 순위를 매기는데 2019년 01월 30일 타임스 고등 교육에서 발표한 ‘2019 세계대학 평가’에서 세종대학교가 컴퓨터공학 부문 국내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공선곤 교수는 “이번 순위는 컴퓨터공학 분야에서 연구 및 교육역량이 뛰어난 최우수 교수진을 유치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 및 연구의 중심이 되겠다"라고 강조했다.[4][5]

소프트웨어 데이[편집]

2019년 04월 04일 세종대학교의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대양 AI 센터에서 ‘소프트웨어 데이'를 개최했다. 소프트웨어 데이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하는 산업현장에서 핵심기술에 대한 표준 활용도를 제고하고 확산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속인 컴퓨터공학, 정보 보호학 등 6개 학부 및 학과 학생들로 약 200여 명 이상이 참석했다. 행사는 다음 카카오(Daum Kakao) 부사장인 송영길의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에 대한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ICT 표준화 개요, 5G 이동통신, 오픈소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및 스마트시티, 시큐리티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재학생들은 미래의 먹거리와 인간 생활의 변화 그리고 기술의 발전으로 발생하는 장·단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성곤 교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유사한 형태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핵심기술에 대한 지식을 되도록 학생들에게 공유하려는 의지를 내비쳤다.[6][7][8]

각주[편집]

  1. 이원지 기자, 〈세종대 공성곤 교수 <다분광 편광 영상기법 및 응용> 출간〉, 《대학뉴스》, 2016-05-02
  2. 온라인부 , 〈세종대 공성곤 교수“다분광 편광 영상기법 및 응용”출간〉, 《이데일리》, 2016-05-02
  3. 김민아 기자 , 〈세종대 공성곤 교수 ‘다분광 편광 영상기법 및 응용’ 출간〉, 《천지일보》, 2016-05-02
  4. 방은주 기자 , 〈세종대, '2019 THE 세계대학평가' 컴퓨터공학 부문 국내 5위 차지〉, 《지디넷코리아》, 2019-01-30
  5. 이하은 기자 , 〈세종대, 2019THE 세계대학평가 컴퓨터공학 부문 국내 5위〉, 《한국대학신문》, 2019-01-29
  6. 오혜민 기자 , 〈세종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프트웨어 데이’ 개최〉, 《대학뉴스》, 2019-04-02
  7. 이하은 기자 , 〈세종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프트웨어 데이’개최〉, 《한국대학신문》, 2019-04-02
  8. 임홍조 기자 , 〈세종대, 소프트웨어 데이 진행〉, 《머니투데이》, 2019-04-09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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