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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레인지

해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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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웨이 스피커의 표준. 1번이 미드레인지, 2번이 트위터, 3번이 우퍼.jpg

미드레인지(midrange)는 중음역을 지칭하거나 중음역 재생용 스피커를 말한다. 스코커, 스쿼커라고도 불린다. 보통 사람의 목소리 성분의 주파수 대역이라 할 300Hz에서 3kHz사이의 주파수 대역을 말한다.

스피커 유닛을 보면 고역을 담당하는 것은 '트위터 (사운드)(Tweeter)', 중역을 담당하는 것은 '미드레인지(Midrange), 저역을 담당하는 것은 '우퍼(Woofer)'라고 부른다. 카오디오에서는 중저역을 동시에 커버하는 미드우퍼(Mid-Woofer) 유닛을 주로 쓴다. 도어 안쪽에 그릴로 씌워진 커다란 스피커가 바로 이 미드우퍼이다. 이에 비해 작은 크기의 트위터는 대개 양쪽 A필러나 대시보드 양 사이드에 위치한다. 중요한 것은 스테레오 이미지를 위해 이들 스피커 유닛이 좌우에 동일한 위치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제대로 된 카오디오 사운드를 즐기기 위해서는 최소한 4채널 이상의 파워앰프가 필요하다. 패시브 크로스오버 없이 왼쪽 트위터+미드우퍼, 오른쪽 트위터+미드우퍼를 각각 구동하기 위해서다. 추후 서브우퍼를 장착하는 경우를 대비해서라도 처음 시작할 때 멀티채널 앰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카오디오 업그레이드를 할 때 아주 중요한 팁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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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편집]

일반적으로 스피커들이 낼수 있는 음역대는 정해져 있다 청력에 문제가 없는 건강한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청 주파수는 20Hz ~ 20KHz 대다 스피커는 용도별로 서브우퍼, 우퍼, 미드 우퍼, 스코커, 트위터, 슈퍼 트위터로 분류 된다 분류가 있는 만큼 일반적으로 스피커 별로 재생 음역대가 정해져 있다 서브 우퍼는 20Hz ~ 99Hz, 우퍼는 100Hz ~ 299Hz, 미드우퍼는 300 ~ 499Hz, 스코커는 500Hz ~ 2.9KHz, 트위터는 3KHz ~ 6.9KHz,슈퍼 트위터는 7KHz ~ 20KHz 정도의 음역대가 정해져 있다 여기서 다룰 스코커는 500Hz ~ 2.9KHz 의 중음 역대를 담당하며 주로 고급형에 많이 등장한다.

용도[편집]

미드레인지는 500Hz ~ 2.9KHz 의 중음 역대를 담당하며 우퍼트위터 (사운드) 사이의 음을 담당한다 실상 우퍼와 트위터만으로도 구현 가능하나 보다 정밀한 음을 원하는 오디오 매니아층 사람들은 스코커가 붙어 있는 모델을 선호한다 사람의 목소리 대역을 맡으며 스코커의 품질이 재생음의 품질을 결정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상세[편집]

비파와 스캔스픽의 유닛

스피커에서 중역을 담당하는 중간 정도 크기의 유닛으로 보통 4~8인치의 구경을 갖는다. 대부분 콘형을 사용하며 간혹 혼형이나 돔형이나 리본형을 사용하기도 한다. 스피커에서 어떤 유닛이던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겠으나, 미드레인지는 청감상 느끼는 재생대역이 가장 넓고 귀에서 민감하게 느끼는 대역을 재생하므로 스피커의 음색 결정에 큰 역할을 하 게 된다.

콘형 유닛에서는 전통적으로 종이 재질(펄프, Pulp)을 가장 널리 사용하였으나, 폴리 프로필렌, 벡스트렌 등고분자 화합물도 많이 사용된다. 한때 고분자 화합물이 갖는 우수한 물리적인 특성으로 인하여, 종이 재질은 거의 자취를 감춘 적이 있었으나 소리가 자연스럽다고 하여 다시 널리 쓰이게 되었다. 현재에는 진동판의 재질은 무척 다양해져서 마그네슘이나 알루미늄 등 금속 재질도 많이 사용되며 세라믹이나 티타늄 산화물과 같은 신소재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좋은 진동판 재질이 가져야 할 성질은 우선 강성을 들 수 있다. 콘의 중심에서 진동이 가해 질 때 강성이 부족하다면, 중심과 외주부가 따로 놀게 되어 좋지 못하다. 강성외에는 가벼워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너무 무거우면 관성이 커서 구동하기 어려워지므로 효율이 떨어진다. 역기전력도 만들기 쉬워서 소리도 탁하고 앰프측에도 부담이 된다. 한 가지를 더 언급하자면 댐핑능력이다. 진동이 가해졌을 때 필요한 만큼만 진동하고 빨리 감쇄시켜서 정지해야 한다. 이 세 가지 성질, 강하면서도 가볍고, 진동을 잘 흡수하는 성질은 서로 상충되는 조건이므로 좋은 유닛을 만드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이 세 가지 상충되는 요소를 만족시키는 재질은 우선 마그네슘을 들 수 있다. 가볍고 적절히 강하며 특히 댐핑이 좋다. (마그네슘을 툭 쳐 보면 다른 금속과는 달리 소리가 여운을 끌지 않고 툭 끊어진다.) 하지만 마그네슘의 가공은 매우 어려우므로 실용적이기 어렵다. 마그네슘의 이런 좋은 성질을 이용하여 셀레스쳔에서는 진동판이 아닌 스피커의 인클로저로 사용하기도 했었다. 비교적 최근에는 틸에서 마그네슘 재질을 적절히 가공하여 유닛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어쿠스틱 에너지, 크렐 등의 메이커도 알루미늄과 같은 금속 진동판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에는 진동판을 얇게 만들어서 가볍고 강성이 큰 우퍼를 만들 수 있고 적절한 댐 핑 능력을 갖추는 것이 메이커의 노하우라 하겠다.

한편 적절히 타협한다면 종이처럼 무난한 재료도 없다. 가볍고 댐핑이 좋다. 강성이 조금 부족하나 적절한 물질들을 코팅하거나 압축함으로써 개선할 수도 있다. 펄프 콘은 대부분 프레스를 하여 매끄럽게 만들지만, 윌슨오디오나 프로악, 소너스 파베르의 고급 모델에는 프레싱을 하지 않아 거칠 거칠한 표면을 갖는 스캔스픽의 논 프레스 콘을 채용하기도 한다. 드물지만 동물의 가죽이나 석영과 같은 광물질, 섬유 재질과 같은 천연재료를 이용하거나 종이위에 코팅하여 사용하는 메이커들도 있다.

최근에는 세라믹 계열의 약진이 가장 두드러진다. 금속보다도 경도가 무척 좋으므로 공진 주파수가 아주 높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진동판으로 사용하기 위해 얼마나 얇고 가볍게 만들 수 있느냐가 관건. 아큐톤은 그 선두 주자로서 트위터 뿐아니라 9인치 우퍼까지도 세라믹 진동판을 쓴다. 강성이 워낙 좋아 대진폭으로 운동해도 깨끗한 소리가 나온다.[2]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KRELL Automotive, 〈<크렐 오토모티브> 앰프, 우퍼, 트위터, 미드레인지 이게 다 뭐야?〉, 《네이버 포스트》, 2018-11-20
  2. 바벨2세, 〈스피커의 유닛 (2) 미드레인지와 우퍼〉, 《네이버 블로그》, 2009-01-1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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