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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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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선(趨勢線)은 주가가 어느 기간 동안에 움직이는 방향을 알기 쉽게 표시하려고, 일정한 범위에서 정점과 바닥을 이루는 두 점을 이은 선을 말한다.

개요[편집]

추세선은 단기적인 변동을 무시하고 장기적인 변동을 그린 직선 또는 곡선을 말한다. 기술적 분석에서, 직선 혹은 두 개의 평행선은 증권의 움직임 방향을 나타내고 있고, 많은 분석가들은 계속 움직일 것으로 믿는다. 증권가격의 추세선이 꺽일 때 새로운 추세의 시작을 나타낸다. 즉, 주가흐름의 특성 가운데는 일반적으로 어느 기간 동안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을 추세라고 하며 차트에 일정한 직선 또는 곡선으로 나타내는 선을 추세선이라 한다. 이것을 투자심리의 측면에서 설명하면 주가가 상승할 때는 단지 주가가 상승한다는 사실 자체가 투자자에게 주가가 더욱 상승할 것이라는 확신 내지 희망을 주게 된다. 그 때문에 주가는 현재의 방향으로 계속 진행하려는 경향을 갖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에도 떨어진다는 사실 자체가 주가하락을 더욱 부채질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주가는 일정한 추세선을 따라 상당한 기간 상승, 하락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추세선 분석(抽稅線分析 , Trend Line Analysis)은 이전의 업무성과를 기초로 하여 미래의 경향을 예측하여 추세를 파악하여 업무 성과 추세선을 만든 다음, HR프로그램이 시행되면 실제 업무성과를 추세와 비교하여 달라진 정도를 파악하게 된다. 당초 예측한 추세 보다 높은 업무성과가 나타나면 HR프로그램의 효과로 간주할 수 있다. 비록 정확도가 아주 높은 프로세스가 아니긴 하지만 프로그램의 효과를 추정하는 합리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1][2][3]

특징[편집]

일반적으로 주가나 환율은 일정 기간 동안 어느 한쪽 방향으로만 움직이는 경향을 보일 때가 있다. 이를 추세라고 하며, 주가나 환율이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면 '상승 추세', 반대로 하락하고 있으면 '하락 추세'라고 말한다. 추세선(Trend Line)은 의미 있는 두 개 이상의 고점 혹은 저점을 연결한 선을 의미하며, 종류에 따라 상승 추세선, 하락 추세선, 평행 추세선으로 분류된다. 상승 추세선은 상승 추세에서 저점들을 서로 연결한 선을 의미하며, 반대로 하락 추세선은 하락 추세에서의 고점들을 서로 연결한 선을 의미한다. 평행 추세선은 보통 주가나 환율이 명확한 추세를 보이지 않고 제한된 범위 안에서 횡보 움직임을 경우 의미 있는 저점들을 서로 연결한 선을 말한다.

  • 상승 추세선 : 상승 추세에서 저가들을 서로 연결한 추세선이 바로 상승 추세선이다. 주가나 환율이 이 선을 뚫고 내려가지 않는 한 상승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며, 반대로 이 선을 뚫고 내려가면 하락세로 돌아설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하락 추세선 : 상승 추세선과 반대로 하락 추세에서 고점끼리 서로 연결한 선이 바로 하락 추세선이다. 상승 추세선과 마찬가지로 주가나 환율이 이 선을 넘지 않으며 하락세가 지속될 것을 예상할 수 있으며, 반대로 이 선을 돌파하면 상승세로 돌아설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 같은 추세선들은 길이가 길수록, 기울기가 완만할수록 추세를 판단하는 데 있어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추세선의 길이가 길다는 것은 그만큼 추세가 명확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기울기가 완만하다는 것은 추세의 변화가 곧바로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가끔 주가나 환율이 가파른 기울기를 그리며 급격한 상승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급격하게 상승한 만큼, 추세가 반전되어 하락하였을 시 급락할 수 있기 때문에 서서히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추세가 더 높은 신뢰도를 갖는 것이다.[4]

추세선의 종류[편집]

일반적으로 환율은 주가와 마찬가지로 어떠한 방향성을 가지고 움직인다. 예를 들어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경우에는 직전의 고점을 상승 돌파한 뒤 그 고점을 지지선으로 삼아 고점을 더욱 넓히고, 하락할 경우에는 저점이 붕괴된 뒤 직전 저점을 저항선으로 삼아 추가적으로 저점을 낮추는 모습을 보인다. 이와 같은 환율 및 주가의 흐름 속에서 지지선과 저항선의 개념은 다음과 같다.

저항선과 지지선[편집]

하락 추세선 (저항선)
상승 추세선 (지지선)
지지선과 저항선의 관계
  • 저항선 : 저항선(Resistance Level)이란 주가그래프에서 주가 흐름의 고점들을 연결한 선의 기울기가 아래쪽을 향하는 하락 추세선을 말한다. 주가그래프에서 주가 흐름의 고점들을 연결한 선의 기울기가 아래쪽으로 향하는 하락 추세선을 말한다. 주가가 하락 추세인 경우 주가가 반등할 때마다 추세선의 저항을 받아 다시 하락하게 되므로 저항선이라 불린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신이 팔고자 했던 주식의 가격이 떨어지게 되면 팔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하고 주가가 원래 수준으로 회복되면 주식을 대거 처분한다. 이것은 주가가 특정 수준으로 올라갔을 때 강력한 매도세력이 나타남으로써 가격 상승이 멈추고 추세 전환이 일어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추세 전환이 이루어지는 가격 수준이 바로 저항선이다. 그러나 주가가 특정 수준으로 올라갔을 때 매도를 원하는 사람이 주식을 다 팔아버리면 매수세력이 주가를 끌어올려 저항선을 돌파할 수도 있다.[5]
  • 지지선 : 지지선(Support Level)이란 주가그래프에서 주가 흐름의 저점들을 연결한 선의 기울기가 위쪽을 향하는 상승 추세선을 말한다. 주가그래프에서 주가 흐름의 저점들을 연결한 선의 기울기가 위쪽을 향하는 상승 추세선을 말한다. 주가가 상승 추세인 경우 추세선을 기반으로 하여 주가가 상승하기 때문에 지지선이라고 불리어진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신이 사고자 했던 주식의 가격이 치솟으면 사지 않았던 것을 아쉬워하며 주가가 원래 수준으로 떨어졌을 때 주식을 대거 사들인다. 이것은 주가가 특정 수준으로 떨어지게 되었을 때 강력한 매수세력이 나타남으로써 가격 하락이 멈추고 추세 전환이 일어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추세 전환이 일어나는 가격 수준이 바로 지지선이다. 더 이상의 가격하락은 어렵다는 심리적 마지노선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주가가 특정 수준으로 떨어졌을 때 매수세력보다 매도세력이 강하면 주가는 더 낮아질 수도 있다.[6]
  • 지지선과 저항선의 관계 : 지지선과 저항선을 연습 삼아 그리다 보면 한가지 이상한 점을 찾으실 수 있다. 바로 저항선이라고 그려 놓은 선이 어느 시점에선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다거나 지지선이라고 그려 놓은 선이 어느 시점에선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일반적으로 환율이나 주가가 저항선인 전 고점을 상승 돌파하게 되면 새로운 고점에 저항선이 생성되며, 돌파된 이전 지점의 저항선은 지지선으로 바뀌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물론, 반대로 지지선을 하향 돌파할 때는 새로운 저점에 지지선이 생성되며, 이전 지점의 지지선은 저항선으로 바뀌게 된다. 그림처럼 환율이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면 예상 가능한 4가지 유형의 투자자들의 심리를 생각해 본다. 우선 A 지점에서는 보통 1번 저항선 돌파를 예상하고 매수 포지션에 진입하는 유형의 투자자들이 있지만, 저항선에 부딪혀 다시 하락 반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매도 포지션에 진입하는 유형의 투자자들이 있다. 또한, 어느 쪽으로도 위치를 취하지 않고 좀 더 지켜보자며 관망하는 유형의 투자자들도 있으며. 마지막으로 이미 보유하고 있던 매수 포지션을 해당 시점에서 청산하는 유형의 투자자도 있을 것이다.
여기서 환율이 1번 저항선을 돌파하여 B만큼 상승했다고 가정해 보면 이후 환율이 새로 생성된 2번 저항선에서 조정을 받아 다시 1번 저항선까지 떨어진 시점 C에서 각 투자자의 심리 변화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먼저, A 지점에서 돌파를 예상하고 매수 포지션에 진입했던 투자자들은 A 지점이 돌파됨과 동시에 더 많은 포지션을 보유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다 환율이 조정을 받은 C 지점에 이르러서는 추가 매수에 나서게 된다. 그렇다면 반대로 A 지점에서 돌파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매도 포지션에 진입했던 투자자들은 C 지점에서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된다. 자신들의 예상과 반대로 환율이 1번 저항선을 돌파하여 B만큼 상승 폭을 넓혔을 때 이 투자자들은 손실을 보게 된다. 그런데 환율이 단기 조정으로 인해 C 지점까지 돌아왔을 경우, 투자자들은 손실이 최소화된 이 시점에서 자신들이 보유 중인 매도 포지션을 청산하고 매수 포지션으로 전환하려 할 것이다. 세 번째로 아예 포지션을 보유하지 않고 관망세를 취했던 투자자들은 1번 저항선 돌파와 함께 상승 추세임을 확인하고 단기 조정국면(C 지점)에서의 매수 포인트를 노릴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미 포지션을 정리했던 투자자들은 포지션의 청산 시점이 너무 빨랐다는 것에 후회하며 자신들이 청산했던 가격과 비슷한 수준(C 지점)에서 다시 매수하려 할 것이다. 이처럼 주가나 환율이 저항선을 돌파한 뒤 다시 직전 고점까지 조정을 받을 때는 대다수 투자자가 매수의 관점으로 바라보게 된다. 따라서 저항선이 돌파되면 그 시점부터 투자자들의 심리가 변하게 되고, 해당 저항선은 지지선으로 작용하게 된다는 것을 이해하실 수 있다.[7]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추세선〉, 《용어해설》
  2. 추세선〉, 《한경 경제용어사전》
  3. 추세선 분석〉, 《HRD 용어사전》
  4. 05. 추세선〉, 《나눔트레이딩》
  5. 저항선〉, 《두산백과》
  6. 지지선〉, 《두산백과》
  7. 04. 지지선과 저항선〉, 《나눔트레이딩》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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