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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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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가드(grit guard)는 버킷 안에 워시미트를 담글 때 오염물을 바닥에 떨어뜨려 위로 떠오르는 것을 방지해 준다.

개요[편집]

그릿가드는 미국에 있는 그릿가드라는 회사에서 제조한 디테일링 제품이다. 그릿가드사에서 특허를 가지고 있는 유일무이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사용 방법은 그릿가드를 버킷 안에 넣어서 사용하면 된다. 오염물이 잔뜩 붙어 있는 상태로 미트질을 하면 당연히 차량에 흠집이 생긴다. 그래서 물만 담긴 헹굼용 버킷에 워시미트를 행궈주면서 세차를 한다. 이때 버킷 바닥에 있는 그릿가드에 워시미트를 문질러서 워시미트에 묻은 오염물을 분리시킨다. 이렇게 헹구다 보면 버킷 바닥에 오염물이 쌓인다. 그리고 그릿가드가 없다면 오염물은 워시미트를 헹굴 때 일어나는 와류 현상에 의해 물 속을 돌아다니게 된다. 그럼 떠오른 오염물이 다시 워시미트에 묻게 되는 것이다.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 그릿가드를 장착한다. 그릿가드 아래쪽에는 십자 모양으로 날개가 세워져 있다. 이것은 단순히 받침대 역할이 아니고 특별한 기능이 있다. 그릿가드 아래에 있는 물이 회전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기능이다. 그럼 오염물들이 위쪽으로 떠오르는 것을 방지해준다. ​투버킷이 불편한 사람은 버킷 하나만 사용하는 대신 안전을 위해 그릿가드를 2개 쌓아서 사용하면 된다. 이외에도 그릿가드를 어플리케이터 세척하는 빨래판 용도로 사용해도 좋다. 힘들이지 않고 사용했던 어플리케이터를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다.[1]

각주[편집]

  1. Terry, 〈버킷 그릿가드 얼마나 효과가 있는걸까? – 버킷 속 피스메이커 그릿가드〉, 《오토브라이트다이렉트코리아》, 2019-02-1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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