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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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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블라인드(blind)는 가로 방향의 날개들이 회전하거나 상, 하로 작동하여 햇빛의 양을 조절하는 이다.[1]

개요[편집]

블라인드는 에 달아 햇빛을 가리거나 바깥에서 들여다볼 수 없게 하는 물건이다. 좁고 긴 비늘 모양의 뼈대 여러 개를 줄로 연결해 만든다. 블라인드의 비늘살은 줄로 움직여서 햇빛을 원하는 만큼 차단할 수 있으며 접어 올릴 수도 있다. 오늘날에는 으로 만든 커튼과 비슷한 분위기를 내는 블라인드를 버티칼이라 하여 장식용으로 널리 사용한다.[2]

종류[편집]

커튼[편집]

커튼(Curtain)은 창이나 문에 치는 휘장, 또는 극장이나 강당에서 햇빛을 차단하기 위해 사용하는 막(幕)을 가리킨다.

그 용도는 실용적인 것에서부터 장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데, 일반적으로는 햇빛을 가리는 차양으로 쓰이거나, 문간에 설치하여 실내와 실외의 구조를 구분하고 바깥에서부터 안을 들여다볼 수 없게 가리는 기능을 하기도 한다. 천이 창문에서 전달되는 냉기를 막아주기 때문에 보온용으로도 쓰인다.

때때로 한 방을 다른 두 사람이나 여러 사람이 쓰는 등 공간을 나눌 경우에도 구역을 구분 짓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음식점 등지에서도 플라스틱 커튼으로 방을 나누기도 한다. 이 때는 하반신까지 완전히 가리는 긴 커튼보다는 짧은 커튼의 일종인 '발'이 사용된다.

네덜란드는 커튼을 잘 닫지 않고 집안 풍경을 당당하게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반대로 일본은 하루종일 커튼을 닫아놓는 집들이 많다.일본은 고층맨션에 살아도 커튼은 닫아놀는경우가 굉장히많다.

장거리 버스에도 눈부심을 막기 위해 달려있는 경우가 많다.

창문을 활짝 열고 있으면 불법촬영, 사생활 침해의 여지가 있어 블라인드 등이 애용된다.[3]

암막[편집]

암막(暗幕)은 빛이 거의 들어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 특별히 더 두텁게 만든 장막(커튼이나 블라인드, 롤스크린)을 말한다. '암막 커튼'이라는 표현도 자주 쓰이며 우리말샘에 자주 쓰이는 구(句)로 실려있다. 정말로 일말의 빛조차 차단하기 위한 100% 암막 커튼과 같은 물건도 있다.

빛의 차단을 위하여 빛이 잘 투과되지 않도록 암막의 색상 역시 어두운 경우가 많으나 두꺼운 재질을 사용하는 경우 밝은 색으로 되어있는 경우도 있다.[4]

[편집]

발 또는 염(簾, 렴)은 커튼의 일종으로, 가늘고 긴 대를 엮거나, 줄을 늘어뜨리거나, 불투명한 천조각을 사용하여 창문이나 문간에 설치한 가리개를 말한다. 이는 전통적으로 햇빛을 가리는 차양막의 역할을 하거나 실내의 모습이 보이지 않도록 공간을 구분하는 기능을 했다.

거실 우드블라인드 주의점[편집]

먼저 해당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나무, 원목 소재가 사용되었다는 점이다. 그 덕에 거실에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참피나무나 대나무 또는 삼나무 등의 소재로 제작되는데, 표면에 드러난 특유의 질감과 색상 덕분에 따뜻함과 우아함, 내추럴한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다.

이러한 원목 특유의 텍스쳐 외에도 거실 우드블라인드 설치를 고려함에 있어 주목할 만한 장점은 뛰어난 채광 조절 기능이다. 비록 형태는 콤비, 플리티드, 허니콤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에 비해 일반적인 형태이지만, 재료 자체가 차양성이 뛰어나 쉽게 집 내부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다. 그 덕분에 사생활 보호 효과도 뛰어나다.

거실에 설치하기 적합한 블라인드를 고르기 위해서는 우선 창문의 크기 및 배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재료가 패브릭 원단이 아닌 나무이기 때문에 사이즈 규격에 대한 제약이 다소 있는 편이다. 그렇기에 단순히 디자인만 보고 무작정 구매하기 전에 수치가 맞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거실 우드블라인드 구매 시 어떤 종류의 나무가 들어갔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목재라는 한 키워드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 종류별로 단순히 시각적인 차이만 가지는 것이 아니라 내구성이나 내수성 등 여러 측면에서의 관리를 위해 주의해야 할 점들이 달라지는 것 또한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이 목제 블라인드는 오랫동안 그 아름다움과 기능을 잃지 않고 사용하려면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는 먼저 주기적으로 먼지를 털어내 주는 것이다. 단순히 미관상의 이유만이 아니라 먼지가 많이 쌓이면 슬랫에 고장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기스가 나지 않게 먼지떨이로 부드럽게 쓸면 된다.

만약 이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얼룩이 생겼다면 나중에 흡수되어 잘 안 지워질 수 있으니 최대한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얼룩이라면 젖은 천을 사용하여 부드럽게 닦아주면 된다. 만약 딱딱하게 굳어 있다면 마감 처리가 상할 수 있으니 강하게 문지르지 마시고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또한 그 본래의 용도가 거실 내부로 들어오는 빛, 자연광 조절을 위함이라고 해도 나무 소재는 기본적으로 직사광선에 어느 정도 취약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장시간 노출 시 변색의 위험이 있으므로 거실 우드블라인드 설치를 생각 중이시라면 얇은 커튼도 같이 구매하시기를 권해드린다. 아니면 자외선 코팅 처리가 된 상품을 설치하시는 것도 좋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물이나 습기로부터 최대한 보호하는 게 좋다. 목재 특성상 수분을 잘 흡수하기 때문에 청소 후 물기를 완벽하게 닦지 않거나 습도가 높은 곳에 이를 설치한다면 블라인드가 휘거나 뒤틀릴 수 있다. 그러므로 평소에 환기를 잘 실시해 주거나 제습기를 사용하여 고장이나 변형을 방지하여야 한다[5]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블라인드〉, 《네이버지식백과》
  2. 블라인드〉, 《위키백과》
  3. 커튼〉, 《나무위키》
  4. 암막〉, 《나무위키》
  5. 건강한이야기, 〈거실 우드블라인드 특징 및 고려사항〉, 《네이버블로그》, 2023-07-0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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