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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닫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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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닫이문

여닫이문(開閉門, hinged door)은 안팎으로 밀거나 당겨서 여는 (門)을 말한다.[1]

개요[편집]

여닫이문은 가장 일반적인 문으로 한짝이나 두짝으로 만들고 개구부가 모두 열릴 수 있는 문이며, 작동이 간편하다.

하지만 개폐를 위해 문 너비 정도의 공간이 필요하여 개구부 및 문이 클수록 문이 열리기 위한 공간이 더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2]

일상 속에서 많이 보는 문이다. 현관문, 방문, 화장실 문 등등 대부분이 여닫이 형식이다.

문설주와 문의 가장자리에 쇠로 만든 암수 돌쩌귀(경첩)를 박고, 이 돌쩌귀를 회전축으로 해서 안팎으로 잡아당기거나 밀어서 여는 문이므로 안팎으로 열고 닫는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보통 회전축 역할을 하는 돌쩌귀 2~3쌍을 달아 문을 떠받치고, 돌쩌귀를 단 문 가장자리의 맞은편 가장자리 중간쯤에 안팎으로 손잡이를 단다. 힘이 작용하는 손잡이와 회전축인 돌쩌귀의 거리가 멀수록 문이 쉽게 열리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한옥의 대문과 방문에 많이 사용한다.

대부분 바깥에서 열 때는 앞으로 잡아 당기고, 안쪽에서 열 때는 밖으로 밀어 내는 형태를 취하는데, 예외적으로 안쪽으로 열리는 문도 있다. 여닫이(문)가 하나인 것을 외여닫이(문)라 하고, 여닫이 2개가 좌우대칭으로 마주해 가운데서 좌우 바깥으로 열리는 여닫이(문)를 쌍여닫이(문)라고 한다.

이와 달리 좌우로 밀어서 열고 닫는 문은 별도로 미닫이(문)라고 한다. 미닫이는 여닫이와는 달리 하나로 된 것은 많지 않고, 2개 또는 3개, 많게는 4개씩 달려 있는 경우도 있다. 역시 하나인 것은 외미닫이, 2개인 것은 쌍미닫이라고 한다.[1]

장점[편집]

1. 문 한 짝이나 두 짝으로 제작 가능하다. 폭에 따라 단문형/양문형 선택하면 된다.

2. 미닫이문보다 방음성, 기밀성, 단열성이 좋다. 사방이 문틀과 딱 맞게 되어 있기 때문에 틈이 가장 없는 형식의 도어다.

3. 미닫이와 달리 소리가 신경 쓰이지 않는다.

4. 방음 도어용으로 기밀성이 좋다. 코인노래방이나 학교의 시청각실, 스튜디오 등 방음시설을 보면 대부분 여닫이문이다.

5. 물건을 넣고 빼기에도 수월하고 넓은 시야를 볼 수 있다. 간편하게 열고 닫으면 되고, 양개형 여닫이 도어의 경우 쪽문도 개방하여 큰 짐을 옮길 때 효율적으로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다.

단, 주의점은 문 여는 반경이 있기 때문에 설계 시 문 옆에 놓이는 가구의 위치와 문이 열리는 방향을 잘 고려해서 시공하는 것을 추천한다.[3]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1.0 1.1 여닫이〉, 《네이버지식백과》
  2. Design MULE, 〈문의 종류 및 특징 - 여닫이문, 미닫이문, 미세기문, 미서기문, 접이문, 들문〉, 《네이버블로그》, 2022-11-10
  3. open info, 〈도어 종류 알아보기 ① 여닫이문 / 미닫이문〉, 《네이버블로그》, 2022-01-2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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