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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제로'''(炭素零, carbon zero)는 기업의 모든 활동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최대한 줄이고 더 나아가 부득이 발생하는 절감이 불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탄소배출권]]을 자발적으로 매입하여 궁극적으로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한국도 2050년까지 탄소 배출을 '넷제로(Net-zero: 탄소 배출량이 흡수량과 같거나 적어 순배출이 0인 상태)'로 만들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2018년 총배출량 대비 40% 줄인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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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제로'''<!--탄소 제로-->(炭素零, carbon zero)는 기업의 모든 활동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최대한 줄이고 더 나아가 부득이 발생하는 절감이 불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탄소배출권]]을 자발적으로 매입하여 궁극적으로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한국도 2050년까지 탄소 배출을 '넷제로(Net-zero: 탄소 배출량이 흡수량과 같거나 적어 순배출이 0인 상태)'로 만들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2018년 총배출량 대비 40% 줄인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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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제로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탄소제로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상응하는 만큼의 [[숲]]을 조성하여 산소를 공급하는 방법과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재생가능한 에너지를 개발하는 방법이 있다.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책으로 탄소제로가 주목을 받고 있으며, 각 나라에서는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최적화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생태 도시로 유명한 독일의 프라이부르크에서는 태양광이나 태양열을 활용하여 난방을 하고 온수를 얻고 있고, 미국의 루이지애나 폴크에서는 4,000여 가구의 냉난방 및 온수를 땅속에 존재하는 지열을 이용하여 공급하고 있다.
 
탄소제로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탄소제로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상응하는 만큼의 [[숲]]을 조성하여 산소를 공급하는 방법과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재생가능한 에너지를 개발하는 방법이 있다.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책으로 탄소제로가 주목을 받고 있으며, 각 나라에서는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최적화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생태 도시로 유명한 독일의 프라이부르크에서는 태양광이나 태양열을 활용하여 난방을 하고 온수를 얻고 있고, 미국의 루이지애나 폴크에서는 4,000여 가구의 냉난방 및 온수를 땅속에 존재하는 지열을 이용하여 공급하고 있다.
  
== 탄소 제로 도시를 만들기 위한 10가지 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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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제로 도시를 만들기 위한 10가지 원리 ==
 
# 토지 이용의 우선순위 변경: 녹색과 안전이 혼합된 공동체 건설
 
# 토지 이용의 우선순위 변경: 녹색과 안전이 혼합된 공동체 건설
 
# 이동 수단의 우선순위 변경: 자동차 대신 도보, 자전거의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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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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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
 
*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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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온난화]]
 
 
* [[탄소배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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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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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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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0일 (목) 03:19 판

탄소제로(炭素零, carbon zero)는 기업의 모든 활동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최대한 줄이고 더 나아가 부득이 발생하는 절감이 불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탄소배출권을 자발적으로 매입하여 궁극적으로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한국도 2050년까지 탄소 배출을 '넷제로(Net-zero: 탄소 배출량이 흡수량과 같거나 적어 순배출이 0인 상태)'로 만들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2018년 총배출량 대비 40% 줄인다고 선언했다.

가기.png 탄소중립에 대해 자세히 보기

개요

탄소제로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탄소제로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상응하는 만큼의 을 조성하여 산소를 공급하는 방법과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재생가능한 에너지를 개발하는 방법이 있다.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책으로 탄소제로가 주목을 받고 있으며, 각 나라에서는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최적화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생태 도시로 유명한 독일의 프라이부르크에서는 태양광이나 태양열을 활용하여 난방을 하고 온수를 얻고 있고, 미국의 루이지애나 폴크에서는 4,000여 가구의 냉난방 및 온수를 땅속에 존재하는 지열을 이용하여 공급하고 있다.

탄소제로 도시를 만들기 위한 10가지 원리

  1. 토지 이용의 우선순위 변경: 녹색과 안전이 혼합된 공동체 건설
  2. 이동 수단의 우선순위 변경: 자동차 대신 도보, 자전거의 이용
  3. 손상된 도시 환경의 복원
  4. 안전하고 훌륭한 주택의 건설
  5. 사회적 정의의 실현
  6. 지역의 농업 지원: 공동의 텃밭 가꾸기
  7. 재활용과 자원 보존 활성화
  8. 생태적으로 건전한 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직업 만들기
  9. 간단하고 단순하며 검소한 생활의 장려
  10. 지역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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