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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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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소

합숙소(合宿所)는 여러 사람이 한데 집단적으로 묵는 곳을 말한다.[1]

상세[편집]

합숙소는 기숙사하고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합숙소 운영에 관한 교육부 지침에 따르면 합숙은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같은 숙사(宿舍)에 묵으면서 함께 지내는 일로 정의하고 있고 합숙소는 그 장소를 말한다.

반면 기숙사는 숙식을 위한 선수기숙사 운영에 따르면 기숙은 학교나 공장 같은 기관에서 원거리의 통학이나 출·퇴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숙식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생활함으로 정의하고 있고 기숙사는 그 장소를 말한다.

보통 합숙소라 하면 운동선수나 연구원들이 묵는 장소를 말하고 기숙사라 하면 학생이나 학원생들이 묵는 장소를 의미하는 경향이 있다.[2]

다이어트 합숙소[편집]

다이어트전문합숙훈련소

살을 단기간에 빼실 사람들을 위한 합숙소이다.

퍼스널 트레이닝, 필라테스, 스탭박스, 트레킹, 조깅, 리권, 서킷트트레이닝, 크로스핏, 다이어트복싱, 에어로빅/방송댄스, 바디펌프, 타바타 트레이닝, 펑셔널 트레이닝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다이어트 전문합숙훈련소이다. 청소년은 보호자 동의하에 입소가능하다.

운동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사우나 시설도 완비가 되어 있다.

식당에는 최고의 영영사가 최고의 재료로 확실히 짜여진 건강한 식단을 제공한다. 2인 1실, 1인 1실, 특실, 스위트룸 중에서 고를 수 있으며 기본운동프로그램이 다이어트에 맞추어서 짜여져 있고, 최고급운동복도 대여할 수 있다.

개인준비물은 운동화, 운동복, 건강보조식품, 개인약품, 테이핑, 가방, 개인세면도구, 물통, 노트북 등이다.[3]

축구부 합숙소 화재 사건[편집]

2003년 3월 26일 23시 22분경, 천안초등학교 축구부 합숙소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로 인해 이곳에서 잠자던 축구 선수 8명이 숨지고, 다른 16명의 선수와 코치 등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사고가 난 축구부 숙소는 한 방에 여러 명이 잘 정도로 매우 비좁았으며, 부족한 환기 시설과 비좁은 출입문으로 인하여 피해가 컸다. 한편, 후송되었던 선수 중 한 명은 치료를 받던 중 숨지기도 하였다. 사고 이후, 교육인적자원부는 초등학교 운동부는 합숙을 금지, 중·고등학교는 필요시 교육청과 협의로 통해 일정 기간에만 하도록 하였으며, 화재로 희생된 선수들은 명예 국가대표 선수로 추서 받기도 하였다.[4]

합숙소 주의점[편집]

청소 관련[편집]

귀찮아도 청소는 하는 것이 위생상 좋다. 적어도 호실 바닥을 쓰는 정도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해야한다. 간단한 쓸기 정도는 매일 아침 운동삼아 해두는 것도 매우 좋다.

이불은 일어나자 마자 개고, 입었던 옷은 벗자마자 개거나 빨래감이라면 빨래통을 마련해서 넣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항상 썼던 물건은 제자리에 두어야 한다. 이렇게만 해도 주기적으로 청소, 정리정돈할 필요가 크게 줄어든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으로, 방 안에 화장실이 있는 합숙사의 경우 볼일을 본 후 변기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야 한다. 변기 물을 내릴때 물방울과 세균이 튀기 때문이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위생과 냄새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해야한다.

무좀[편집]

운동선수의 합숙소라든가 기숙사 등 여러 사람이 맨발로 같은 마루를 걸어 다니거나 함께 샤워를 하거나 하는 곳은 무좀의 발생율이 아주 높다. 한 사람에게 무좀이 생기면 곧 다른 사람에게도 옮는다. 환자는 발을 잘 씻고, 약을 자주 발라서 다른 사람에 옮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목욕탕에서 나와 흔히 매트에서 발의 물기를 닦는다. 목욕탕에서 나와 매트에 발을 닦고 그것으로 깨끗해졌다고 생각한다면 큰 잘못이다. 오히려 거기에서 균을 묻히는 셈이다. 공중목욕탕 같은데 다녀 온 후에는 집에서 발만은 다시 한번 씻도록 하는 것이 좋다.

무좀의 균이 달라붙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손 발을 잘 씻어야 한다. 백선균의 번식은 비교적 더디기 때문에 하루에 한번이나 두 번 씻어내면 피부속으로는 좀처럼 스며들지 못한다.

룸메이트 관련[편집]

룸메이트와 죽이 잘 맞거나 같은 취미를 가진다면 합숙사 생활이 매우 수월해진다.

룸메이트와의 생활패턴이 비슷하면 불편함이 줄어든다. 그 이유는 일찍 잠드는 사람과 늦게 잠드는 사람이 있다면 생활패턴이 다르므로 갈등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혹여 생활패턴이 다르다 하더라도 룸메이트와 대화를 통해 적절히 조절하면 좋다.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고 해서 막무가내로 생활하면 합숙사 생활에 지장이 생기니 삼가야 한다.

룸메이트의 번호를 저장해두면 바쁠 때 도움이 될 수 있다.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합숙소〉, 《네이버국어사전》
  2. 합숙소〉, 《나무위키》
  3. 다이어트합숙소 타이거다이어트캠프를 소개합니다〉, 《네이버블로그》, 2019-05-20
  4. 천안초등학교〉, 《위키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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