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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라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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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라이닝(brake lining)은 브레이크슈브레이크밴드 등의 제동체에 붙이는 마찰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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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브레이크라이닝은 브레이크드럼과 직접 접촉하여 브레이크드럼의 회전을 멎게 하고 운동에너지열에너지로 바꾸는 마찰재이다. 브레이크드럼으로부터 열에너지가 발산되어, 브레이크라이닝의 온도가 높아져도 타지 않으며 마찰 계수의 변화가 적은 브레이크라이닝이 좋다. 또한 온도의 변화나 물 등에 의한 마찰 계수의 변화가 적고 기계적 강도도 큰 것이어야 한다. 석면을 이겨서 구운 것(몰디드 아스베스토)이나 석면과 함께 금속 가루를 섞은 것(세미 메탈릭), 소결 합금(메탈릭) 등의 브레이크라이닝이 있다. 자동차·기차·전동차 등의 차량 또는 기중기 등 기계장치의 운전 제어에 사용된다.[1][2] 드럼이 위로 팽창하여 브레이크라이닝이 잘 닿지 않게 되어 제동력이 떨어지게 되는 단점이 있다. 직접적으로 마찰하기 때문에 마모될 수밖에 없으며, 마모되면 반드시 교체해야 되는 부품이다. 마모가 되면 제동거리가 마모되기 전보다 더 길어진다. 특히 브레이크드럼식은 마모되는 만큼 브레이크라이닝이 닿지 않게 되어 교체 시기가 되지 않더라도 드럼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마모된 만큼 브레이크오일의 투입량도 많아진다. 이는 브레이크라이닝을 교체하면 다시 원래 수위로 돌아온다. 주로 승용차의 뒷브레이크와 화물차, 승합차대형차에 많이 사용되며, 브레이크가 드럼 속에 장착되어 수명이 오래가고 가격이 저렴하다. 대용량의 제동력이 필요한 경우 사용하기 좋지만, 통 속에 있기 때문에 직접 바퀴를 분리하여 점검하지 않을 경우 교체 시기를 체크하기가 어려워 신경 써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3]

교체 주기[편집]

브레이크라이닝은 육안으로 마모되었음을 알아보기 어렵기 때문에 교체 주기를 잘 신경 써야 한다. 브레이크를 밟을 때 끼이익 하는 금속이 갈리는 소리가 들리는 경우, 이는 브레이크라이닝이 마모되어 인디케이터가 교체할 시기가 되었다는 것을 알려 주는 신호이다. 이를 오래 방치하면 드럼이 상할 수 있으므로 즉시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최신 차량은 브레이크에 센서가 있어 패드가 마모됐을 때 경고등으로 알려 주기도 한다. 교체 시기는 전륜구동을 기준으로 했을 때 브레이크라이닝은 3만km 정도에 교체하는 것이 좋다. 단, 후륜구동에 사용하는 브레이크라이닝은 보통 6~7만km 정도에 교체해도 별 무리는 없다.[4]

각주[편집]

  1. 브레이크 라이닝〉, 《네이버 지식백과》
  2. 브레이크라이닝〉, 《네이버 지식백과》
  3. 한화손해보험, 〈자동차 브레이크패드와 라이닝 교체 시기는?〉, 《네이버 블로그》, 2017-06-23
  4. 이호 기자, 〈브레이크 패드? 라이닝? 사소하지만 가장 중요한 제동장치 소모품 (자동차의 모든 것)〉, 《시선뉴스》, 2014-11-0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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