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png

공차 (오차)

해시넷
dltjsdud6771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11월 23일 (화) 09:36 판
이동: 둘러보기, 검색

공차(公差, tolerance)는 기계부품 등을 제작할 때 설계상 정해진 치수에 대해 실용상 허용되는 범위의 오차를 가리킨다.

개요

공차는 어느 기준값에 대해 규정된 최대값최소값차이를 말한다. 기계부품에서 축과 구멍과 같이 끼워맞춰 사용할 때 단단한 끼워맞춤인가 헐거운 끼워맞춤인가에 따라 기계의 성능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부분품이 알맞은 틈새로 끼워 맞추어지는 것을 끼워맞춤이라 하고, 부분품의 사용목적에 따라 단단한 끼워맞춤 또는 헐거운 끼워맞춤이 요구된다. 설계도에 기입된 치수는 설계계산에 의해 정해진 치수이며, 이것을 호칭치수라고 한다. 실제로 기계가공을 하여 완성된 치수와 호칭치수가 똑같기란 어려우므로, 호칭치수에 대해 실용상 허용되는 최대치수와 최소치수를 정하고, 가공해서 다듬질한 후의 치수가 이 최대치수와 최소치수 사이 즉, 공차에 들어 있으면 공작이 쉬워진다. 공차는 끼워맞추기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가공된 것이 공차의 범위 내에 들어 있는가를 검사하는 기구를 한계 게이지라고 한다.[1]

종류

치수공차

치수공차는 설계 의도에 관한 부품 기능상 허용되는 치수의 오차 범위를 말한다. 기준치수에 대하여 가공상 허용되는 오차를 포함한 치수를 허용한계치수라고 하며, 치수의 큰 쪽을 최대허용치수, 작은 쪽을 최소허용치수라고 한다. 최대허용치수와 최소허용치수의 차를 치수공차 또는 공차라고 한다. 최대허용치수 또는 최소허용치수에서 기준치수를 뺀 값을 각각 위의 치수허용차, 아래의 치수허용차라고 부른다.[2]

끼워맞춤 공차

끼워맞춤 공차는 구멍 또는 축의 표준 공차로 기준식을 세운 표준 공차 등급과 IT 등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표준 공차 등급과 IT 등급을 합해 공차 등급이라고 부른다. 기준방식에는 구멍 기준식과 축 기준식이 있다. 구멍 기준식은 구멍을 기준으로 축의 공차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축 기준식은 축을 기준으로 공차를 지정하는 방식이다. 끼워맞추는 경우 틈새와 죔새가 존재하는데, 틈새는 구멍지름이 축지름보다 큰 경우 두 지름의 차이다. 죔새는 반대로 축지름보다 구멍지름이 큰 경우의 두 지름의 차를 말한다. 끼워맞춤의 종류에 따라서 몇 가지 종류로 나뉜다. 헐거움 끼워맞춤은 구멍과 축 사이의 틈새가 항상 존재하는 경우, 억지 끼워맞춤은 구멍과 축 사이의 죔새가 항상 존재하는 경우를 말한다. 중간 끼워맞춤은 틈새와 죔새가 함께 존재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공차 표현상 함께 존재한다는 의미이고, 실제로 모두 조립한 경우에는 틈새 또는 죔새만 존재한다.[3]

기하공차

필요성

각주

  1. 공차〉, 《두산백과》
  2. 치수공차〉, 《두산백과》
  3. 공차(설계)〉, 《나무위키》

참고자료

같이 보기


  의견.png 이 공차 (오차) 문서는 자동차 부품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이 문서의 내용을 채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