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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손잡이'''<!--기어 손잡이--> 또는 '''기어노브'''<!--기어 노브-->(gear knob)란 [[변속기어]]를 넣을 수 있게 하는 [[장치]]이다. 흔히 '''기어봉'''이나 '''전자식 기어레버'''로 잘 알려져 있다. 엄밀히 따지면 다이얼식이나 칼럼식 변속장치 등과는 구분되지만 기능상 같기 때문에 통칭해서 쓴다.<ref>픽플러스, 〈[https://blog.naver.com/peahum/222142207847 자동차 기어노브 다양한 종류와 운용 팁]〉, 《네이버블로그》, 2020-11-12</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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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기어노브.png|썸네일|300픽셀|'''기어노브'''(gear kn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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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손잡이'''<!--기어 손잡이--> 또는 '''기어노브'''<!--기어 노브-->(gear knob)란 [[변속기어]]를 넣을 수 있게 하는 [[장치]]이다. 흔히 '''기어봉'''이나 '''전자식 기어레버'''로 잘 알려져 있다. 엄밀히 따지면 다이얼식이나 칼럼식 변속장치 등과는 구분되지만 기능상 같기 때문에 통칭해서 쓴다.<ref name="기어노브">픽플러스, 〈[https://blog.naver.com/peahum/222142207847 자동차 기어노브 다양한 종류와 운용 팁]〉, 《네이버블로그》, 2020-11-12</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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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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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변속]]을 위해 다양한 기계장치가 들어있다. 속도에 따라 기어비를 달리해 엔진 동력에 따른 운동성을 높이게 할 수 있는데 이를 운전자가 직접 조절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가 바로 기어노브이다.<ref name="기어노브"/>즉, [[변속기]]의 작동을 조절하게 된다. 기어노브는 자동차에서 작용하는 중요한 역할에 비해 운전자의 관심이 비교적 적은 부분에 속한다. 기능성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디자인 특색 없이 형태도 일관되게 출시되었고 자동기어가 주를 이루면서 운전자에 인식에 자연스레 멀어지게 됐다.<ref name="모든것"> 〈[https://content.v.kakao.com/v/5e30059b82e9837b77c5afa9 저.. 이런 기어는 처음 잡아보는데요??;;;(feat. 기어노브)]〉, 《카카오》, 2020-01-28 </ref> 2020년대부터 기어노브의 독특한 디자인과 작동방식이 다양해짐에 따라 처음보는 기어노브의 적응이 필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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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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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가 운전을 하면서 가장 손이 많이 타는 곳인 [[핸들]] 다음으로 못지않게 손이 많이 가는 곳은 기어노브일 것이다. 특히 오래전 수동으로 운전을 시작한 운전자들이 자동변속기로 바뀌어도 기어노브에 손을 올리고 있을 정도로 손이 많이 가는 곳이다. 심지어 운전을 한번도 하지 않은 운전자들이 흔히 손둘곳이 없다며 기어봉을 잡고있는 경우가 많다.<ref> 다키포스트, 〈[https://auto.danawa.com/news/?Tab=A&Work=detail&no=4626340 내 차 기어봉 디자인이 이런 이유 때문에...]〉, 《다나와자동차》, 2021-02-18 </ref>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대부분 엔진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자동차의 주동력이 되는 엔진만큼이나 중요한 부품이 있는데, 변속기로도 불리는 [[미션]]이다. 미션이 있어야 엔진이 발생시킨 힘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엔진의 성능을 말할 때 100마력 10토크와 같이 [[마력]]과 [[토크]]로 표시하는데, 자동차가 움직일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내는 심장부가 엔진이라면, 엔진의 힘들 상황에 맞게 바꾸어주는 전달자가 기어노브가 된다. 자동차의 구동 능력 중 단순히 출력만 이야기한다면, 엔진과 기어노브는 개별적이면 한몸이나 마찬가지인 작동원리를 가지게 된다. 기어노브가 엔진의 동력을 100% 전달하지 못하면, 동력에 손실이 오고 더불어 연비가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다.<ref name="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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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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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변속기의 발전에 따라 그를 조정할 수 있는 기어노브가 같이 발전하게 된다. 자동차 변속기는 1895년 프랑스의 [[르네 파나르]](Rene Panhard)와 [[에밀 레바소르]](Emile Levassor)가 엔진의 동력을 나눌 수있는 변속기 개념을 처음 도입하게 되었다. 엔진 동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발된 2단 변속기는 이후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더욱 복잡한 변속기 개발로 이어졌다. 5단, 6단 등 여러 변속기가 잇따라 등장하고 일부 중장비는 무려25단에 이르는 기어를 사용하므로써 용도와 크기가 다양한 변속기가 개발되었다. 미션의 속을 들여다보면 많은 기어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운전자가 기어노브를 조작하면 그에 따라 변속이 되기 때문에 자동차의 미션이 4단, 혹은6단, 7단이라고 하면, 미션안에는 4개, 6개, 7개의 기어들이 들어가고, 운전자가 클러치를 밞고 수동으로 기어노브를 입력해 줄때마다 그에 맞는 기어에 물리게 되는 구조다. 수동 변속기 다음으로 등장한 자동 변속기는 1921년 캐나다의 [[알프레드 호너 먼로]](Alfred Horner Munro)가 개발 했는데, 편리함을 장점으로 내세우며 1930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 되었고, 승용차 위주로 널리 보급되기 시작했다. 보통의 자동차 기어노브 아래 위치한 기어 약자는 P,R,N,D,LOW가 적혀있는데 2020년대는 변속기의 다단화 경쟁과 변속기의 전자화가 시작되며 가속화되어 한결같았던 P,R,N,D를 오가는 변속 방식에서 벗어 나게 된다. 변속기의 전자화는  [[바이 와이어]](by-wire)기술로 발전이 가능해졌는데, 기어노브와의 기계적인 연결로 조작하는 것이 아닌 전기적 신호로 기계장치를 조작하는 기술이 됬다. 1939년 즈음 기어를 조작하는 기어노프는 [[스티어링 휠]]옆 세로단에 위치하여 불리게 된 [[칼럼 시프트]]의 시초는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미국 차량에 거의 표준적인 관행처럼 적용되어 왔다가 2004년 점차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스틱으로된 기어노브를 사용하게 된다. 시간의 지남에 따라 고급 브랜드로서 차별 요소가 필요했던 재규어는 기어노브가 왜 막대 형태여야 하는지 의문을 품고 막대 대신 다이얼을 선택하게 되었다. 수동 변속기 시대에서 물려받은 형태에 집착하지 않고 내리고 올리는 행위에서 돌리는 행위로 탈바꿈하여 특별해진 것이였다. 덕분에 실내 디자인이 더욱 깔끔하게 디자인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더욱이 나아가 기어노브 대신 운전석 옆에 전자식 변속 버튼을 사용되어지고 있다.일반적인 기어노브를 사용하면 전자신호가 아닌 기계적인 변속을 요구하며 기어노브 아래 복잡한 기계장치가 자리잡게 되는 것을 버튼식 기어 노브를 사용하게 됨으로써 커다란 기계장치가 필요없어짐에 실내 공간을 더욱 넒게 사용할 수 있고, 그 공간을 상당히 큰 수납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0년 이후 출시되는 차량이 버튼식 변속 기어노브가 많이 보일 전망이다.<ref name="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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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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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식 변속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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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칼럼식변속레버.png|썸네일|300픽셀|'''칼럼식변속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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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식 변속레버'''는 가장 먼저 기어노브가 적용된 방식이 운전대 오른편, [[와이퍼]]가 있어야 할자리에 위치하여 핸들을 잡고도 오른손으로 간단하게 자동변속 기어 조작이 가능하다.단, 완전 정차한 상태에서 레버를 조작해야 하며 레버를 아래로 깊에 잡아 당기면D, 깊게 올리면R, 짧게 올리거나 내리면N을 지시할 수 있고, 튀어나온 버튼을 눌러 P로 설정이 가능하다. 지시와 내용은 계기판으로 확인할 수 있다.<ref name="기어노브"/>최근 들어서 보기힘들은 기어방식이고 칼럼식기어 또는 칼럼시프트라고 불리기도 한다. 과거에 화물차, 승합차 몇몇 자동차 모델에 주로 특화되어 있었다. 이 칼럼식 기어는 소비자 또는 운전자들에게 호불호가 확실히 갈린다. 기존 [[센터터널]]에 있었던 기어 노브에 익숙해져 그런지 굉장히 어색하며, 와이퍼 레버와 헷갈린다는 의견이 많았다. 장점으로는 조금만 익숙해지면 큰 동작없이 적은 동작으로 기어변속이 가능하여 특히 주차할 때, 반복적인 전후진 기어변경이 필요할 때 편리하다. 센터터널에 공간이 여유로워 추가적인 수납 및 공간활용이 가능하고 쾌적한 느낌을 준다. 기능과 생김새, 위치가 생소하지만 전혀 문제없이 기어변속이 가능하다.1939년경 미국에서 부터 시작하여 거의 표준관행처럼 적용되오다 미국 제너럴모터스 브랜드 중 하나인 올즈모빌이 개발한 최초 자동변속기 ‘하이드라매틱’이 자동차 스티어링 휠 중앙에 위치함에 따라 2004년도에 모습을 감추었다. 이후 다른 해외 자동차 브랜드 2002년식 [[BMW 7]]스리즈, 2005년 [[벤츠 S 클래스]]나 [[혼다CR-V]]에서 칼럼 시프트를 시도했지만 다시 센터 터널로 위치를 변경했다. 이 기어방식이 다시 미국 자동차들의 고유 상징으로 완전히 남겨질 찰나에, 과거 S클래스에서 최초 도입한 이유 [[메르세데스 벤츠]]에서는 이 칼럼식 기어 방식을 고성능 [[AMG]], [[쿠페]], [[카브리올레]]를 제외한 일반 모든 모델에 꾸준히 적용되어 미국 자동차의 전유물이 아닌 [[벤츠]]만의 고유 기어 변속기로 자리 잡기 시작하였다.<ref> 픽플러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memberNo=35152771&volumeNo=21424142 와이퍼 레버가 아니에요, 칼럼식 기어 변속기입니다!]〉, 《네이버포스트》, 2019-06-20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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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변속기 기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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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수동변속레버.png|썸네일|300픽셀|'''수동변속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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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변속기 기어봉'''은 속도 상승에 따른 기어변속을 운전자가 직접함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다. 수동변속기 차량에 [[클러치]] 페달과 오른손쪽에 긴 기어봉이 위치해 있으며 기어봉의 모양때문에 수동변속기 차량을 스틱차라 부르기도 한다. 과거에는 세계의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널리 보급된 변속기였고 유럽이나 개발도상국에서는 아직도 다수인 변속기이다. 2019년 기준으로 유럽에서 판매되는 승용차 중 수동변속기 차량의 점유율은 58%. C-segment의 준중형급 이상의 승용차에서는 자동변속기가 일반적이나, 소형 승용차는 수동변속기 적용률이 더 높다.<ref> 〈[https://awiki.theseed.io/w/%EC%88%98%EB%8F%99%EB%B3%80%EC%86%8D%EA%B8%B0#s-1]〉, 《알파위키》 </ref> 자동변속 기어봉과 비교하면 수동 기어봉을 조작할 때 기계적으로 맞물린 기어를 조작함으로써 소음과 진동이 클수 밖게 없게 된다. 이러한 단점과 함께 자동변속기의 효율이 좋아짐에 따라 수동변속기 기어봉을 더욱 볼 수 없게 되었다.유럽에서는 아직 수동변속기의 비율이 매우높으며, 몇 운전이 능숙한 사람은 직접 기어봉의 조작으로 차의 모든 걸 통제하는 운전재미를 위해 사용하는 편이다.<ref> 폭스바겐코리아,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3210731&memberNo=37571034 2019-08-06]〉, 《네이버포스트》, 2019-08-06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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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5일 (수) 11:52 판

기어노브(gear knob)

기어손잡이 또는 기어노브(gear knob)란 변속기어를 넣을 수 있게 하는 장치이다. 흔히 기어봉이나 전자식 기어레버로 잘 알려져 있다. 엄밀히 따지면 다이얼식이나 칼럼식 변속장치 등과는 구분되지만 기능상 같기 때문에 통칭해서 쓴다.[1]

개요

자동차의 변속을 위해 다양한 기계장치가 들어있다. 속도에 따라 기어비를 달리해 엔진 동력에 따른 운동성을 높이게 할 수 있는데 이를 운전자가 직접 조절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가 바로 기어노브이다.[1]즉, 변속기의 작동을 조절하게 된다. 기어노브는 자동차에서 작용하는 중요한 역할에 비해 운전자의 관심이 비교적 적은 부분에 속한다. 기능성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디자인 특색 없이 형태도 일관되게 출시되었고 자동기어가 주를 이루면서 운전자에 인식에 자연스레 멀어지게 됐다.[2] 2020년대부터 기어노브의 독특한 디자인과 작동방식이 다양해짐에 따라 처음보는 기어노브의 적응이 필요해지고 있다.

중요성

운전자가 운전을 하면서 가장 손이 많이 타는 곳인 핸들 다음으로 못지않게 손이 많이 가는 곳은 기어노브일 것이다. 특히 오래전 수동으로 운전을 시작한 운전자들이 자동변속기로 바뀌어도 기어노브에 손을 올리고 있을 정도로 손이 많이 가는 곳이다. 심지어 운전을 한번도 하지 않은 운전자들이 흔히 손둘곳이 없다며 기어봉을 잡고있는 경우가 많다.[3]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대부분 엔진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자동차의 주동력이 되는 엔진만큼이나 중요한 부품이 있는데, 변속기로도 불리는 미션이다. 미션이 있어야 엔진이 발생시킨 힘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엔진의 성능을 말할 때 100마력 10토크와 같이 마력토크로 표시하는데, 자동차가 움직일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내는 심장부가 엔진이라면, 엔진의 힘들 상황에 맞게 바꾸어주는 전달자가 기어노브가 된다. 자동차의 구동 능력 중 단순히 출력만 이야기한다면, 엔진과 기어노브는 개별적이면 한몸이나 마찬가지인 작동원리를 가지게 된다. 기어노브가 엔진의 동력을 100% 전달하지 못하면, 동력에 손실이 오고 더불어 연비가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다.[2]

발전

자동차 변속기의 발전에 따라 그를 조정할 수 있는 기어노브가 같이 발전하게 된다. 자동차 변속기는 1895년 프랑스의 르네 파나르(Rene Panhard)와 에밀 레바소르(Emile Levassor)가 엔진의 동력을 나눌 수있는 변속기 개념을 처음 도입하게 되었다. 엔진 동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발된 2단 변속기는 이후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더욱 복잡한 변속기 개발로 이어졌다. 5단, 6단 등 여러 변속기가 잇따라 등장하고 일부 중장비는 무려25단에 이르는 기어를 사용하므로써 용도와 크기가 다양한 변속기가 개발되었다. 미션의 속을 들여다보면 많은 기어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운전자가 기어노브를 조작하면 그에 따라 변속이 되기 때문에 자동차의 미션이 4단, 혹은6단, 7단이라고 하면, 미션안에는 4개, 6개, 7개의 기어들이 들어가고, 운전자가 클러치를 밞고 수동으로 기어노브를 입력해 줄때마다 그에 맞는 기어에 물리게 되는 구조다. 수동 변속기 다음으로 등장한 자동 변속기는 1921년 캐나다의 알프레드 호너 먼로(Alfred Horner Munro)가 개발 했는데, 편리함을 장점으로 내세우며 1930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 되었고, 승용차 위주로 널리 보급되기 시작했다. 보통의 자동차 기어노브 아래 위치한 기어 약자는 P,R,N,D,LOW가 적혀있는데 2020년대는 변속기의 다단화 경쟁과 변속기의 전자화가 시작되며 가속화되어 한결같았던 P,R,N,D를 오가는 변속 방식에서 벗어 나게 된다. 변속기의 전자화는 바이 와이어(by-wire)기술로 발전이 가능해졌는데, 기어노브와의 기계적인 연결로 조작하는 것이 아닌 전기적 신호로 기계장치를 조작하는 기술이 됬다. 1939년 즈음 기어를 조작하는 기어노프는 스티어링 휠옆 세로단에 위치하여 불리게 된 칼럼 시프트의 시초는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미국 차량에 거의 표준적인 관행처럼 적용되어 왔다가 2004년 점차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스틱으로된 기어노브를 사용하게 된다. 시간의 지남에 따라 고급 브랜드로서 차별 요소가 필요했던 재규어는 기어노브가 왜 막대 형태여야 하는지 의문을 품고 막대 대신 다이얼을 선택하게 되었다. 수동 변속기 시대에서 물려받은 형태에 집착하지 않고 내리고 올리는 행위에서 돌리는 행위로 탈바꿈하여 특별해진 것이였다. 덕분에 실내 디자인이 더욱 깔끔하게 디자인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더욱이 나아가 기어노브 대신 운전석 옆에 전자식 변속 버튼을 사용되어지고 있다.일반적인 기어노브를 사용하면 전자신호가 아닌 기계적인 변속을 요구하며 기어노브 아래 복잡한 기계장치가 자리잡게 되는 것을 버튼식 기어 노브를 사용하게 됨으로써 커다란 기계장치가 필요없어짐에 실내 공간을 더욱 넒게 사용할 수 있고, 그 공간을 상당히 큰 수납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0년 이후 출시되는 차량이 버튼식 변속 기어노브가 많이 보일 전망이다.[2]

종류

컬럼식 변속레버

칼럼식변속레버

컬럼식 변속레버는 가장 먼저 기어노브가 적용된 방식이 운전대 오른편, 와이퍼가 있어야 할자리에 위치하여 핸들을 잡고도 오른손으로 간단하게 자동변속 기어 조작이 가능하다.단, 완전 정차한 상태에서 레버를 조작해야 하며 레버를 아래로 깊에 잡아 당기면D, 깊게 올리면R, 짧게 올리거나 내리면N을 지시할 수 있고, 튀어나온 버튼을 눌러 P로 설정이 가능하다. 지시와 내용은 계기판으로 확인할 수 있다.[1]최근 들어서 보기힘들은 기어방식이고 칼럼식기어 또는 칼럼시프트라고 불리기도 한다. 과거에 화물차, 승합차 몇몇 자동차 모델에 주로 특화되어 있었다. 이 칼럼식 기어는 소비자 또는 운전자들에게 호불호가 확실히 갈린다. 기존 센터터널에 있었던 기어 노브에 익숙해져 그런지 굉장히 어색하며, 와이퍼 레버와 헷갈린다는 의견이 많았다. 장점으로는 조금만 익숙해지면 큰 동작없이 적은 동작으로 기어변속이 가능하여 특히 주차할 때, 반복적인 전후진 기어변경이 필요할 때 편리하다. 센터터널에 공간이 여유로워 추가적인 수납 및 공간활용이 가능하고 쾌적한 느낌을 준다. 기능과 생김새, 위치가 생소하지만 전혀 문제없이 기어변속이 가능하다.1939년경 미국에서 부터 시작하여 거의 표준관행처럼 적용되오다 미국 제너럴모터스 브랜드 중 하나인 올즈모빌이 개발한 최초 자동변속기 ‘하이드라매틱’이 자동차 스티어링 휠 중앙에 위치함에 따라 2004년도에 모습을 감추었다. 이후 다른 해외 자동차 브랜드 2002년식 BMW 7스리즈, 2005년 벤츠 S 클래스혼다CR-V에서 칼럼 시프트를 시도했지만 다시 센터 터널로 위치를 변경했다. 이 기어방식이 다시 미국 자동차들의 고유 상징으로 완전히 남겨질 찰나에, 과거 S클래스에서 최초 도입한 이유 메르세데스 벤츠에서는 이 칼럼식 기어 방식을 고성능 AMG, 쿠페, 카브리올레를 제외한 일반 모든 모델에 꾸준히 적용되어 미국 자동차의 전유물이 아닌 벤츠만의 고유 기어 변속기로 자리 잡기 시작하였다.[4]

수동변속기 기어봉

수동변속레버

수동변속기 기어봉은 속도 상승에 따른 기어변속을 운전자가 직접함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다. 수동변속기 차량에 클러치 페달과 오른손쪽에 긴 기어봉이 위치해 있으며 기어봉의 모양때문에 수동변속기 차량을 스틱차라 부르기도 한다. 과거에는 세계의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널리 보급된 변속기였고 유럽이나 개발도상국에서는 아직도 다수인 변속기이다. 2019년 기준으로 유럽에서 판매되는 승용차 중 수동변속기 차량의 점유율은 58%. C-segment의 준중형급 이상의 승용차에서는 자동변속기가 일반적이나, 소형 승용차는 수동변속기 적용률이 더 높다.[5] 자동변속 기어봉과 비교하면 수동 기어봉을 조작할 때 기계적으로 맞물린 기어를 조작함으로써 소음과 진동이 클수 밖게 없게 된다. 이러한 단점과 함께 자동변속기의 효율이 좋아짐에 따라 수동변속기 기어봉을 더욱 볼 수 없게 되었다.유럽에서는 아직 수동변속기의 비율이 매우높으며, 몇 운전이 능숙한 사람은 직접 기어봉의 조작으로 차의 모든 걸 통제하는 운전재미를 위해 사용하는 편이다.[6]

자동변속기 전자식 기어레버

ㄴㅁㄹㄴㄻㄹ

버튼식 다이얼 변속장치

패들 쉬프트

각주

  1. 1.0 1.1 1.2 픽플러스, 〈자동차 기어노브 다양한 종류와 운용 팁〉, 《네이버블로그》, 2020-11-12
  2. 2.0 2.1 2.2 저.. 이런 기어는 처음 잡아보는데요??;;;(feat. 기어노브)〉, 《카카오》, 2020-01-28
  3. 다키포스트, 〈내 차 기어봉 디자인이 이런 이유 때문에...〉, 《다나와자동차》, 2021-02-18
  4. 픽플러스, 〈와이퍼 레버가 아니에요, 칼럼식 기어 변속기입니다!〉, 《네이버포스트》, 2019-06-20
  5. [1]〉, 《알파위키》
  6. 폭스바겐코리아, 〈2019-08-06〉, 《네이버포스트》, 2019-08-06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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